강상준 블록노드 대표, ‘아시아 블록체인 투어’성료.."블록노드가 아시아는 물론 전세계 블록체인 비즈니스를 잇는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마케팅 계약 및 상장 협의 등 실질적 성과 도출하며 성료

국내 주요 블록체인 액셀러레이팅 기업 및 암호화폐 거래소, 커뮤니티 등 팸투어 진행

국내외 블록체인 업계 종사자 약 170여명 참가한 프라이빗 파티서 네트워킹 구축하기도

마케팅 계약 및 거래소 상장 협의 등 후속 논의 이어지는 실질적 성과 도출

블록체인 종합 솔루션 기업 블록노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강상준)가 아시아 블록체인 업계 간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한 ‘아시아 블록체인 투어(Asia Blockchain Tour)’가 5일 간의 일정을 마치고 실질적 사업 성과를 도출하며 지난 22일(금) 성료됐다. 

26일 블록노드커뮤니케이션즈에 따르면 아시아 블록체인 투어는 블록노드커뮤니케이션즈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가 공동 주관 및 주최한 행사로, 21개의 아시아 기반 유망 블록체인 기업들이 참가하여 국내 블록체인 업체들을 만나는 팸투어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 2일차에 진행된 프라이빗 파티에서는 참가사는 물론 약 170여명의 국내외 블록체인 업계 종사자들이 참여해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의 장이 열리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국내 기업들은 암호화폐 거래소 ‘넥시빗’, ‘캐셔레스트’, ‘토큰맨’, 비즈니스 액셀러레이터로는 ‘함샤우트’, ‘파운데이션엑스’, ‘ICONO.1’, ‘딜로이트’, ‘인큐블록’, ‘디센트레’, ‘BRP’, 블록체인 프로젝트 ‘얍스톤’, 암호화폐 애플리케이션 ‘코인매니저’, 커뮤니티 ‘비트맨’ 등 이다. 

해외에서는 블록체인 기술 서비스 기업 ‘체인업’, 다중 기능적 게임 보상형 플랫폼 ‘신게임즈’, 싱가포르 벤처 캐피탈 기업 ‘브링크 에셋’, 탈중앙 블록체인 플랫폼 ‘카디아체인’, 차세대 스마트 컨트랙스 개발 플랫폼 ‘이더제로’, 탈중앙 프로토콜 네트워크 ‘유네트워크’, 소셜 이코노미 플랫폼 ‘소셜체인’, 디지털 자산 교환 네트워크 ‘kofo’ 등이 참가했다. 

한편, 행사 기간 동안 참가한 프로젝트들과 국내 기업들 사이에서 마케팅 및 컨설팅에 대한 구체적 서비스 계약 논의가 진행되고 있고, 일부 거래소들과의 상장을 위한 협의가 시작되는 등 실질적인 사업 성과가 도출되었다. 

참가사 중 kofo의 DA ZHI GUO 대표는 “상호 정보 교환에 그치는 밋업이나 컨퍼런스와는 달리 실무를 위한 솔루션과 네트워크를 확보할 수 있는 행사였다. 실제로 한국진출을 위한 전략 파트너사를 찾는 실적을 거둔 유익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액셀러레이팅과 마케팅 컨설팅 회사 자격으로 참여한 함샤우트의 김재희 공동 대표는  “중국 뿐 아니라 미국,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의 훌륭한 프로젝트들을 많이 만났고, 일부 프로젝트와는 후속 논의가 진행 중” 이라며, “잠재 고객 뿐 아니라, 액셀러레이션 대상이 될 수 있는 기업도 발굴한, 매우 뜻 깊은 행사였다”고 행사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블록노드커뮤니케이션즈 강상준 대표는 “글로벌 블록체인 업계에서 한국 시장의 가치와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한 행사였다” 며, “이후에도 블록노드가 아시아는 물론 전세계 블록체인 비즈니스를 잇는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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