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암호화폐 거래소 쿠코인(KuCoin), 신용카드 결제 도입한다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3월 29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암호화폐 거래소 쿠코인(KuCoin), 신용카드 결제 도입한다.

암호화폐 거래소인 쿠코인(KuCoin)은 27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이제 쿠코인 거래소 내에서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쿠코인은 "사용자들은 마스터카드나 비자를 이용하여 직접 암호화폐를 구입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카드 결제는 편리성과 광범위한 채택을 장려할 것이지만, 일부 사람들은 "암호화폐 공간에 중앙집권화 요소가 도입되는 것"이라는 지적을 하기도 했다. 한편 쿠코인은 바이낸스(Binance)와 이토로(eToro) 및 다른 선도적인 암호화폐 회사와 마찬가지로 쿠코인 또한 이스라엘 기반 금융기관인 심플렉스(Simplex)를 통해 결제를 처리할 예정이다.
(Crypto exchange KuCoin has announced that it will now be enabling credit card payments. Users will be able to purchase cryptocurrencies directly using MasterCard or Visa. Card payments will definitely be a positive thing in terms of convenience, and encouraging more widespread adoption, but many have pointed out that they do also introduce an additional element of centralization into crypto.)

▲ 비트메인 투자자들, 회사 상대로 집단소송 준비 중

‘BTCKING55’라는 아이디를 사용하고 있는 한 비평가는 그룹 투자자들이 3월 26일 트위터를 통해 "세계 최대 암호화폐 채굴 기업인 비트메인(Bitmain)를 상대로 집단소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많은 비트메인의 투자자들이 비트메인의 IPO 기한이 만료된 후, 투자금을 회수하기 위해 회사를 상대로 집단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우지한과 CFO는 "투자자들을 속였다"고 밝혔다. 이 발언은 비트메인이 홍콩 증권거래소(HKEx)에 IPO를 신청했지만 6개월의 기한이 만료되었다는 소식에 이와 같은 주장을 펼친 것으로 보인다. 홍콩 증권거래소의 상장 규칙에 따라 신청 서류는 청문회에 대해 확증된 보고서 없이 유효기간 만료가 되어 쓸모없게 되었다.
(A critic of cryptocurrency mining giant Bitmain, BTCKING555,  said that a group investors are preparing a class action lawsuit against the company in a tweet on March 26. BTCKING555 said in the post that a number of Bitmain’s investors are going to file a class action lawsuit against the company in Hong Kong, seeking to recover their investments after the expiration of Bitmain’s initial public offering (IPO) bid.)

▲ BAT 코인의 브라우저 ‘브레이브’, 탭(TAP)과의 파트너쉽에 대한 세부사항 발표

BAT 코인의 브라우저 브레이브는 출시된 버전에서 탭(Tap)과의 파트너십과 후속 보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공개했다. 브레이브는 현재 브레이드 리워드(Brave Rewards)에서 TAP 사용 옵션을 출시할 목표는 2019년이라고 밝혔으며, 두 프로젝트 모두 통합을 진행하면서 업데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브레이브 유저들은 기프트 카드, 호텔 할인, 레스토랑 상품권을 포함한 온라인 보상 카탈로그를 검색할 수 있는 옵션이 제공할 것이며, TAP 네트워크와의 제휴는 이러한 체크아웃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탭(TAP)의 관계자는 ”이 제휴로 인해 TAP 네트워크의 총 이용자 수를 늘리는 것이 목표이며, 나아가 소비자가 데이터를 보호하고 프라이버시를 심어주기 위한 핵심 아이디어로 수익을 올리거나 사용할 수 있는 장소를 제한하지 않는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싶다.“고 말했다.
(The mass adoption of cryptocurrencies has been a major point of focus for the industry and one of the major proponents of this movement has been Brave. In its latest release, Brave revealed more details on its partnership with Tap and the subsequent rewards program.)

▲ 비트토렌트, P2P 소셜 미디어앱 ‘비트토렌트 라이브’ 2019년 2분기 출시 예정

트론(TRX)이 최근 인수한 글로벌 P2P 소프트웨어 회사인 비트토렌트는 분권형 소셜미디어 앱인 비트토렌트 라이브의 공개 베타 버전을 2019년 2분기에 출시할 것이라고 3월 27일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트토렌트 라이브는 사용자들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곳 어디에서나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 사용자들은 모바일 기기를 통해 라이브 컨텐츠를 만들거나 관심 있는 주제를 검색하고 또 다른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다. 한편 비트토렌트 라이브의 출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비트토렌트 라이브는 지난 2012년 주로 소셜 미디어 앱이 아닌 새로운 컨텐츠 전달 프로토콜 프로그램으로 출시되었으나, 2017년 4월 독립적인 사업으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기금 모금을 시도한 후 초기 버전을 종료했다.
(Tron (TRX)-owned peer-to-peer (p2p) software company BitTorrent announced that it will release the public beta version of its decentralized social media app BitTorrent Live in Q2 2019 in a press release on March 27.)

<국내 뉴스>

▲ 빗썸 캐시, 신세계 면세점서 암호화폐 결제 지원

한국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빗썸은 ”신세계 면세점과 제휴를 맺고 이달 25일부터 신세계 온라인 면세점에서 빗썸캐시 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8일 서울경제는 보도했다. 현재 빗썸 캐시몰에 신세계 면세점이 추가되었으며 이 외에도 큐텐(Qoo10), 인터파크 비즈마켓, 한국페이즈 서비스 등과도 제휴를 맺고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제휴로 인해 빗썸 회원들은 빗썸 내에 보유하고 있는 암호화폐 및 원화(KRW) 포인트로 온라인 신세계 면세점에서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암호화폐로 결제할 때는 결제 시점의 시세를 기준으로 차감된다고 전했다. 현재 빗썸과 신세계 면세점은 이번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4월까지 빗썸캐시로 10만원 이상 구매시 2,000원 즉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결제만 해도 신세계 면세점 통합 멤버십 등급을 ‘골드’ 등급으로 올려주기로 결정했다.

[코인코드 제공/본지 편집]

 

[블록체인 뉴스 브리핑] 바이낸스,캐셔레스트,후오비코리아,알투브이,벤처 스타트업 캐스팅 페어,소프트웨어메이크,프리페이웨이,오킴스법률사무소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 와이어

▲ 바이낸스, 보안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글로벌 암호화폐 바이낸스가 돈세탁 방지와 사기거래 근절을 위해 새로운 정책을 도입했다.
바이낸스는 27일(몰타 현지시간으로 26일) 데이터 보안을 위해 온라인 컴플라이언스 전문업체 아디덴티티마인드(Identitymind)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아이덴티티마인드가 제공하는 리스크 관리 솔루션을 기반으로 실명인증(KYC)을 강화하고 글로벌 자금세탁방지법(AML)을 준수할 계획이다.

아이덴티티마인드는 디지털 업체들에 이디엔에이(eDNA) 기술을 토대로 실시간 위험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존재하는 모든 수상한 거래와 컴플라이언스 위반 행위를 검출하는 방식으로 해킹위협과 돈세탁을 예방하고 있다.

바이낸스의 최고운영책임자(COO)인 사무엘 림은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해킹 피해가 속출하면서 이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아이덴티티마인드 보안 솔루션을 도입한다”면서 “바이낸스는 고객 보호와 컴플라이언스에도 앞으로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 캐셔레스트, 대한민국 가치경영대상 ‘소프트웨어 개발 부문 대상’ 수상

고객가치 경영 경쟁력 높이 평가… 순수 자체 개발인력으로 캐셔레스트 개발, 운영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캐셔레스트를 운영하고 있는 뉴링크(대표 박원준)는 26일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19 대한민국 가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소프트웨어 개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9 대한민국 가치경영대상은 고객이 실질적으로 얻고자 하는 가치에 중점을 두고 차별화된 고객만족을 제공하는 기업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따라서 그동안 고객가치 경영을 추진해 오면서 경쟁력을 키워왔으며, 순수 자체 개발인력으로 캐셔레스트의 암호화폐 거래 시스템을 개발, 무사고로 운영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중에서는 최초로 소프트웨어 개발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캐셔레스트는 평균 개발경력 10년 이상의 전문 개발진이 주축이 되어 전문 하드웨어 지갑을 통한 고객 자산 보호,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 관리 및 24시간 시스템 관제를 통해 단 한 번도 보안 해킹 사고를 당하지 않는 안정성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고객의 자산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캐셔레스트는 지난해 금융사기를 방지하기 위해 계좌와 패턴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이상금융거래감지시스템(FDS)을 통해 1억 원에 달하는 보이스피싱을 막아내기도 했다.

캐셔레스트 박원준 대표는 “그동안의 노력이 대한민국 가치경영대상에서 소프트웨어 개발 부문 대상 수상으로 이어져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캐셔레스트는 앞으로도 우수한 개발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다양한 블록체인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 ‘2019 벤처 스타트업 캐스팅 페어’ 성황리에 마무리!

- 사전 심사 거쳐 선정된 알파펫, AXL, 레디, 리모핏, 투어컴, 직토큰 6개 블록체인 프로젝트 참가

- 넥스트드림엔젤클럽, 시리즈액셀러레이터부터 후오비, 코인제스트, 벨릭, 프릭스빗, 트래빗, 유니엑스, IDAX, 한빗코 등 거래소 참석하여 유망 프로젝트 발굴 모색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이자 마케팅 전문가 그룹 ㈜함샤우트 (공동대표 김재희, 함시원)와 투자 매칭 플랫폼 한국M&A센터 (대표 유석호)가 주최한 ‘2019 벤처 스타트업 캐스팅 페어’ 행사가 업계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관계사들이 힘을 모아 블록체인 업계 전체의 ‘상생’과 ‘협력’을 도모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되었다. 발표 신청을 한 30 여 개 기업 중 자문단의 사전 평가를 통해 6개사가 선정되었다. 행사에는 10여 개의 투자사와 15여 개의 암호화폐 거래소 관계자  등이 투자 및 상장 대상 검토를 위해 참석해 진지하게 발표를 듣고, 개별 미팅을 진행하는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논의 분위기가 뜨거웠다. 

주최측 함샤우트 김재희 공동대표의 환영사에 이어 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 신근영 회장이 참가 기업를 격려하고 참석자들에게 업계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당부하는 축사를 했다. 또한, 한국M&A센터 유석호 대표가 ‘2019 블록체인 투자 기상도 및 전략’을, 함샤우트 함시원 공동대표가 자사의 1호 비즈니스 액셀러레이션 사례인 ‘알파콘(ALPHACON)’에 대한 케이스 스터디를 발표했다. 본 세션에서6개 참가사가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으며, 발표사와 참석자들 간 개별 상담이 이어졌다. 

행사에서 발표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반려동물 헬쓰케어 플랫폼 ‘알파펫(ALPHAPET)’ ▲암표 근절을 위한 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 ‘에이엑스엘(AXL)’ ▲재생에너지 데이터 마켓 플레이스 ‘레디(REDi)’ ▲글로벌 P2P 교육 플랫폼 ‘직톡’의 리버스 ICO ‘직톡큰(ZIKTOKEN)’ ▲개별 여행 지원 플랫폼 ‘투어컴(TOURCOM)’ ▲온라인 골프 피팅 플랫폼 ‘리모핏(REMOFIT)’ 이었다. 

행사에 참석한 후오비코리아 거래소의 조레이 (Lei Zhao) 사업 개발 매니저는 “한국에는 아직 상장하지 않은 훌륭한 코인들이 많이 있다. 잠재력 있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발굴해 상장 추진을 지원하고, 후오비코리아의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 며, “일반적으로 우리는 검증된 팀, 앞선 블록체인 기술 기반, 유용한 제품, 그리고 건강한 이용자 그룹이 있는 코인을 선호한다. 더 많은 훌륭한 프로젝트를 검토하고 상장시켜, 이제 막 시작된 블록체인 트렌드가 한국 시장에서 자리잡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 오늘 행사에서 다양한 산업 군의 좋은 프로젝트들을 만났고 개별 미팅을 가졌다. 아주 훌륭한 행사였다” 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행사를 공동 기획한 한국M&A센터의 유석호 대표는 “블록체인 투자는 작년보다 다소 위축되었지만, 올해는 많은 Dapp들이 시장에 쏟아져 나오는 실질적인 블록체인 상용화 원년이 될 것” 이라며, “많은 거래소와 투자사, 액셀러레이션 관계자들에게 훌륭한 사업 모델과 기술력, 사업 경험을 가진 유망한 프로젝트를 소개한 이번 행사가 발표사들에 대한 투자와 상장, 마케팅 지원을 이끌어 내고, 나아가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 고 기대를 밝혔다. 

한편, 행사를 역시 공동 기획한 함샤우트의 김재희 공동 대표는 “유망 블록체인 기업을 발굴해 투자 유치 및 상장과 마케팅 지원, 그리고 업계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100% 무료로 준비했다. 많은 기업이 신청했는데 다 모시지 못해 죄송하다.” 며 “오늘 발표한 6개 사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좋은 비즈니스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길 바란다. ” 며 지원 의지를 표명했다.

 

▲ 소프트웨어메이크, 블록체인 기반 렌탈플랫폼 ‘토마토’ 6월 론칭

생활가전 렌탈, 미용 뷰티 분야 소상공 업체들이 상생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지불결제 시스템을 적용한 렌탈 특화 플랫폼이 6월 론칭을 앞두고 있다.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소프트웨어메이크(대표 김태진)는 블록체인 기반 렌탈 플랫폼 ‘토마토’를 구축한다고 27일 밝혔다. ‘토마토’는 오는 6월에 정식 론칭될 예정이다. 

앞서 21일 이 회사는 ‘토마토’ 플랫폼 사업설명회를 개최했으며 한국생활렌탈협동조합(가칭)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사 관계자는 “자사 프로그램 이용 업체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분야가 정수기 렌탈업체”라며 “대기업에 밀려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 렌탈업체가 상생할 수 있는 렌탈 특화 플랫폼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소프트웨어메이크는 1992년 설립된 IT기업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고객관리 ERP 프로그램 개발해 임대, 서비스, 제조업, 유통 등 1만여 사업자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이 회사가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 렌탈 플랫폼 ‘토마토’는 대기업 제품을 포함한 1,000여 가지 생활가전 렌탈업체, 미용 및 뷰티 제품 등이 입점할 예정이다. 이 플랫폼은 렌탈제품 관리를 위한 코디네이터, 소상공인 정보채널, 모바일 상품권, 명함 네트워크, 지역 제휴점, 전자 이력서, 음성키워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렌탈 플랫폼 ‘토마토’에서는 ‘토마토 포인트’를 이용해 결제가 가능하다. ‘토마토 포인트’는 현금과 카드로 충전하며 암호화폐인 BPTC로 환전할 수 있다.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한국생활렌탈협동조합(가칭) 조길종 이사장은 “플랫폼 ‘토마토’는 사업을 넘어 산업으로 발전하는 렌탈시장에서 소상공인들이 예전과 같이 다시 자리를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나아가 생활 서비스로 영역을 확대해 경쟁력과 사업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 이사장은 국민대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25대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소프트웨어메이크 김태진 대표는 “렌탈 뿐만 아니라 기존 자사의 임대, 제조, 유통, 서비스, 요식, 숙박업 등 다양한 사업자가 플랫폼 사업과 지부 가입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며 “사업자 고객과 제휴점은 물론 플랫폼을 사용하는 회원 모두가 공동의 이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그는 “4차산업의 공유경제를 선도하는 플랫폼 사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후오비 프라임 첫 프로젝트 ‘TOP 네트워크’, 완판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는 유망 프로젝트 소개 플랫폼 후오비 프라임(Huobi Prime)의 첫 프로젝트 ‘TOP 네트워크(TOP Network, TOP)’가 26일 판매가 완판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일 처음 공개된 후오비 프라임은 우수하고 성장 잠재력을 갖춘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발굴해 후오비 글로벌(Huobi Global)에 상장하는 새로운 플랫폼이다. 

첫 프로젝트인 TOP 네트워크(TOP)는 26일 22시(한국 시각) 판매 시작과 동시에 매수자가 몰리면서 1라운드 물량 3억 TOP가 7초만에 완판 됐다. 이날 TOP 네트워크 총발행량의 7.5%에 해당하는 물량인 약 15억 TOP가 투자자 리스크 감소를 위해 30분 간격의 총 3라운드로 분할 판매 후 후오비 토큰(HT) 마켓에 상장됐다.  

특히 거래가 시작되자 접속자 수가 순간적으로 폭등하는 등 시장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집계 결과 약 13만명의 글로벌 유저들이 TOP 네트워크(TOP) 지정가 거래에 참가했고, 이 중 3,764명이 매수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후오비 프라임의 두 번째 프로젝트 거래는 4월 16일 진행된다.    

이날 완판된 TOP 네트워크(TOP)는 메시지, 음성(VoIP) 서비스, 미디어 스트리밍, 사물 인터넷 데이터 공유 등 다양한 탈중앙화 통신 서비스를 지원하는 분산형 통신 네트워크이다. TOP 네트워크처럼 후오비 프라임을 통해 판매 및 후오비 토큰(HT) 마켓에 상장된 암호화폐는 추후 KRW(후오비 코리아), BTC, ETH, USDT 마켓에도 순차적으로 상장될 예정이다. 

후오비 코리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실 오세경 실장은 “예전 ICO 방식은 프로젝트 자본 조달부터 상장까지 오랜 기간이 걸리고 그 과정에서 시세 하락 등의 문제들이 발생했다”며 “후오비 프라임을 통해 공개된 프로젝트는 투자자의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안전장치를 마련함과 동시에 후오비 토큰(HT) 마켓에서 바로 거래 참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알투브이, ‘2019년 블록체인 기술 솔루션 공급업체 탑10’에 선정

-에이팩 CIO 아웃룩에서 ‘Top10 Blockchain Technology Solution Providers 2019’에 선정..

-블록체인 기술 솔루션과 비즈니스 변혁을 최전선에서 이끄는 회사라는 점에서 선정..

차세대 다차원 블록체인 플랫폼 '이그드라시'를 개발중인 주식회사 알투브이(R2V)는 에이팩 CIO 아웃룩(APAC CIO Outlook)에서 '2019년 블록체인 기술 솔루션 공급업체 탑10 (Top10 Blockchain Technology Solution Providers 2019)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에이팩 CIO 아웃룩(APAC CIO Outlook)은 블록체인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수록 생기는 수용 문제를 해결하고, 누구나 사용 가능한 인터페이스를 구현하고자 하는 알투브이의 개발에 높은 평가를 했다. 또한 알투브이는 블록체인 기술 솔루션과 비즈니스 변혁을 최전선에서 이끄는 회사라는 점에서 이번 TOP 10에 선정됐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알투브이 서동욱 대표는 “이그드라시의 핵심은 비즈니스들이 블록체인 상에 올라와도 그들의 사업 특징을 보존하고, 플랫폼의 특성으로 인하여 각 비즈니스의 정책이 강제로 변형되지 않아야 한다”며 “모든 것을 현실에 디지털화 하겠다라는 모토를 가지고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APAC CIO Outlook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6만여 독자 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CIO, CTO 레벨의 IT 관련 기업의 임원들을 위한 IT 기술 동향을 전하는 매거진이다. 이들은 APAC 국가들의 엔터프라이즈 테크 커뮤니티와 의사 결정권자들의 경험, 지식을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같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아시아 태평양에 위치한 기업의 기술 정책 관련자들의 의사결정을 돕는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TOP 10으로 선정된 알투브이는 최근 블록체인 인큐베이팅 업무를 담당하는 ‘디스테이션(D-STATION)’을 개관했고, 신개념 암호화폐 거래소 론칭을 앞두고 있다. 알투브이가 개발하는 프로젝트인 이그드라시는 업계 최초로 멀티체인을 구현하여 현존하는 블록체인의 결함을 해결하고, 동일한 네트워크상에 있는 여러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그드라시 메인넷은 오는 3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 엑스블록시스템즈, 블록체인 기업 육성 위해 ‘블록체인 컨설팅’ 사업 강화

-디앱(Dapp)를 발굴하고 블록체인 사업을 확대하려는 기업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컨설팅 제공..

-능력 있는 기업들이 블록체인 산업에 많이 뛰어 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전자문서기반 블록체인 플랫폼 엑스블록시스템즈는 블록체인센터(오킴스 법률사무소 산하 기관)와 협력을 통해 블록체인 기업 육성을 위해 ‘블록체인 컨설팅’ 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엑스블록시스템즈는 다양한 디앱(Dapp)를 발굴하고 블록체인 사업을 확대하려는 기업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사업아이템 컨설팅, 블록체인기반 기술자문 및 개발지원, 법률/특허/세무자문, 국내외 가상화폐거래소 상장까지 지원하는 다양한 블록체인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협력업체인 오킴스법률사무소는 최근 서울 신사동에 블록체인센터를 개소하고, 블록체인기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변호사·변리사·회계사의 상시적·통합적 법률 자문과 블록체인 사업 컨설팅을 위한 네트워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킴스법률사무소는 단순히 자문 및 컨설팅 단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블록체인 기술지원, 상장 및 투자까지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블록체인 생태계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엑스블록시스템즈는 다차원 블록체인 플랫폼 엑스블록체인(X.blockchain) 메인넷 개발을 완료하고, 3월 5일 엑스블록체인 기술발표회와 향후 사업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본사는 애스톤 기반의 다양한 디앱(Dapp)를 발굴하고, 블록체인 기술지원 및 개발협력, 인큐베이팅, 사업비 지원 등의 역할을 적극 수행할 계획이다.

엑스블록시스템즈 박경옥 대표는 “과거처럼 아이디어만 가지고 블록체인 사업에 뛰어드는 경우는 거의 사라졌다”며 “이제 개발 능력과 기업 운영 경험을 가진 기업들이 산업 내 주류를 이루고 있다”고 밝히며 “엑스블록시스템즈는 능력 있는 기업들이 블록체인 산업에 많이 뛰어 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스위스-에스토니아 핀테크 기업 프리페이웨이, 크라우드펀딩 진행

스위스-에스토니아 핀테크 기업 프리페이웨이(PrepayWay)가 지분투자형 크라우드펀딩을 진행 중이다.

3월 19일부터 시작된 이번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하면 핀테크 스타트업 프리페이웨이(PrepayWay Systems Estonia OÜ)의 지분을 갖게 된다. 프리페이웨이는 세 가지의 주요 서비스(PrepayWay Real Estate, PrepayWay Global Trade, Elleeo)를 개발 중이며, 자체 토큰인 인빗(InBit) 토큰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프리페이웨이는 다양한 기업 간의 국제 계약, 협업, 결제를 간편화하는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한다. 기존의 문서 작업 흐름 관리 시스템에 의존하는 국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프리페이웨이는 블록체인과 스마트 컨트랙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올인원 플랫폼을 창안했다. 이는 변호인, 은행, 에스크로 사업자 그리고 중재 기관의 기능을 모두 융합하여 국제 거래의 모든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진행할 수 있게 한다.

주요 서비스 중 하나인 부동산 계약 및 에스크로 툴은 프로토타입까지 완성되었으며, 자금 조달 플랫폼인 Elleeo는 데모 버전이 출시되어 있어 실계정 생성 후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온라인 계약서 템플릿, 법정통화-암호화폐 통합 결제 게이트웨이 등 각 서비스의 핵심 요소들은 실제 비즈니스에 바로 도입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프리페이웨이의 CEO Nikolai Kalinin은 “거래의 시작부터 끝을 위한 솔루션은 국제 비즈니스 시장에 이제껏 존재하지 않았다”며 “때문에 프리페이웨이가 새롭게 제안하는 서비스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폰이 다양한 기능들을 하나의 기기에 결합함으로써 소통하는 방식을 바꾸었듯이, 프리페이웨이는 기업들의 사업 방식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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