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심준섭 교수(전자융합공학과),자동화된 미세유체 플랫폼 변환용 어댑터 개발 성공
광운대 심준섭 교수(전자융합공학과),자동화된 미세유체 플랫폼 변환용 어댑터 개발 성공
  • 김태연 기자
  • 승인 2019.04.02 0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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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준섭 교수_어댑터 개념도
심준섭 교수_어댑터 개념도

광운대 심준섭 교수(전자융합공학과),자동화된 미세유체 플랫폼 변환용 어댑터 개발 성공

- ACS(American Chemical Society)에서 발행하는 Analytical Chemistry 저널의 커버 논문 선정 -

- 자동화된 방식으로 효소면역측정 검사 수행, 저가의 비용으로 신속한 검사 가능해져 

광운대 심준섭 교수 연구팀(전자융합공학과)은 혈액 검사에 널리 활용되는 96웰을 자동화된 미세유체 플랫폼으로 변환시켜줄 수 있는 어댑터 개발에 성공하였다. 연구 결과는 Analytical Chemistry 저널의 표지논문으로 선정되었다(JCR Q1 랭킹, Impact Factor: 6.042)고 밝혔다.

현재 혈액이나 소변 등의 바이오 관련 검사를 하기 위해서는 효소면역측정법(ELISA, Enzyme-Linked ImmunoSorbent Assay) 이라는 방법을 널리 사용하고 있다. 이 방법은 96웰이라는 작은 반응 용기에 정확한 부피의 다양한 시약을 특정 시간 동안 반응시켜 주는 복잡한 과정이 필요하다. 따라서 대형 병원의 중앙연구실에서 고가의 장비를 활용하거나 전문 인력이 검사를 수행해야 하고, 검사 시간이 오래 걸리며 비용도 비싸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심준섭 교수 연구팀은 "실리콘고무 기반의 폴리머에 미세한 챔버 구조를 패터닝하여 96웰과 결합되는 구조물을 만들고 다양한 시약이 순차적으로 반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미세 밸브 구조를 개발하였다. 이를 통해 자동화된 방식으로 효소면역측정 검사를 수행할 수 있고, 개발된 소자는 저가의 플라스틱과 실리콘고무로 제작하여 한번 사용하고 버릴 수 있도록 하였다. 개발된 소자는 심근경색 진단을 위한 혈액 검사에 적용되었고, 9.75 pg/mL 의 높은 민감도로 심근경색 진단용 단백질(트로포닌-I)을 30분 이내에 검사할 수 있다. 개발된 소자를 이용하면 일반적인 효소면역측정(ELISA) 키트에 쉽게 호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향후 다양한 검사 방법에 널리 활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 한국연구재단 일반연구지원사업, 광운대학교 교내연구비 지원으로 수행되었고, 연구 결과는 ACS(American Chemical Society)에서 출판하는 Analytical Chemistry 저널(JCR Q1 랭킹, Impact Factor: 6.042)의 커버 논문으로 게재되었다. 또한 개발된 미세유체 플랫폼 변환용 어댑터에 대해 특허 출원도 완료(출원번호: KR10-2018-0153517)되었다"고 덧붙였다.

FINTECH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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