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뉴스 브리핑] 에이치닥(Hdac)테크놀로지,오케이코인코리아,인솔라,웨이키체인,알파콘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 와이어

▲ 오케이코인코리아, 제38회 - 블록체인 산업 주간보고

이번 주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의 일 평균 시가 총액은 지난주 대비 1.22% 상승하여 1419.07억 달러(한화 약 161.2조원)에 달하였으며, 일 평균 거래량은 지난주 대비 9.4% 상승한 338.81억 달러(한화 약 38.5조원)에 달했다.

이번 주 TOP5에 선정된 암호화폐의 일 평균 시가총액은 지난주 대비 0.72% 상승했으며, 거래량 또한 지난주 대비 1.46% 하락했다. 이번주 TOP5 모두 지난주 시가 총액 상승 추세를 나타냈으며, EOS는 LTC를 제치고 시가총액 4위를 차지했다.

시가총액 상위 200위 기준, 암호화폐 시장의 일 평균 시가총액은 지난주 대비 3.99% 상승했다. 암호화폐 시장은 크게 통화 및 페이먼트, 퍼블릭 체인 및 프로토콜, 수직 체인 및 프로토콜, 수직 산업 응용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이번 주는 모든 영역이 상승 추세를 나타냈으며, 그중 수직 산업 응용 영역이 12.86%의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수직체인 및 프로토콜과 수직 산업 응용에 해당되는 암호화폐들은 특화되는 산업 분야에 따라 더욱 세분화된다. 이번 주는 게임 분야를 제외한 나머지 프로젝트 모두 상승 추세를 나타냈으며, 그 중 게임 분야 프로젝트가 254.27%의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 인솔라, SET 세계 100대 에너지 전환 선도기업에 선정

기업용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적 블록체인 업체 인솔라(Insolar)가 친환경 에너지 전환 분야에서의 혁신을 지원하는 국제기구 ‘스타트업 에너지 트랜지션(Start Up Energy Transition, SET)’이 선정한 1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SET는 가장 뛰어난 세계적 스타트업과 셸(Shell), 이온(E.ON), EDF 및 각국 정부 기관 등 에너지 분야 주요 이해관계자를 연결하고 협력하도록 지원한다. SET는 독일 에너지국(dena)과 협력해 전 세계의 친환경 기술 혁신에 찬사를 보내고 이를 전 세계에 알린다. 

또한 SET는 UN이 인정한 글로벌 에너지 단체이자 각국 정부와 공공기업, 민간기업, 학계 관계자, NGO, 에너지 관련 이해관계자가 세계적인 에너지 전환을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 참여하는 세계에너지협의회(WEC)와도 협력한다. dena와 WEC는 파리협약에서 세계 기후 상승을 1.5도로 제한하기 위해 정한 에너지 및 기후 정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SET에 서류를 제출하면 정치, 경제 및 에너지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이를 평가한다. 심사위원단은 가장 혁신적이면서도 앞으로가 기대되는 스타트업 100개를 선정해 목록을 만든다. 

인솔라는 전력망 운영 업체와 분배 에너지의 소유주가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블록체인을 이용한 ‘거래 가능 에너지 플랫폼’에 대한 개요를 서류에 담아 제출했다. 이 에너지 플랫폼은 에너지 거래를 보다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하고 탄력 있는 전력망에서 실시할 수 있도록 한다. 인솔라의 거래 가능 에너지 플랫폼은 투명하고 실행 가능한 사업 논리를 이용해 전력망 전반의 신뢰도를 확보함으로써 에너지 교환을 자동화하고 이해관계자 간의 신뢰 문제를 해결한다.

인솔라의 최고경영자인 안드레이 줄린(Andrey Zhulin)은 “인솔라가 녹색 에너지로의 세계적 전환을 촉진하고 기후변화를 막는 데 기여한 100대 혁신 업체로서 SET에 선정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인솔라의 블록체인에 기반한 거래 가능 에너지 플랫폼은 모든 이해관계자가 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협력하도록 도움으로써 문제를 해결한다”고 말했다.

인솔라는 에너지 시스템의 탄력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을 개발·실험하기 위해 캐나다의 히어로 엔지니어링(Hero Engineering Inc.)과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캐나다 천연자원부(Natural Resources Canada)의 보조금을 받은 한 프로젝트는 인솔라 블록체인을 거래 가능한 스마트 전력망 시제품에 통합할 예정이다. 이는 재생 에너지의 분산 발전을 촉진하고 전기 자동차와 에너지 저장 시스템, 스마트 온도 조절 장치의 효율적 사용을 위해 설계되었다.

 

▲ 직톡, 블록체인 엑셀러레이팅 전문기업 BRP와 MOU체결...외국어 학습에 특화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직톡, BRP와 전략적 제휴 맺어

직톡(ZIKTALK)’(대표이사 심범석)은 자사가 발행하는 직(ZIK) 토큰의 조기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해 블록체인 엑셀러레이팅 전문기업 BRPartners(이하 BRP, 대표이사 한충호, 조현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직톡은 외국어를 가르치고 배우는 사람들 간의 소통에 특화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앱 사용자의 80%가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글로벌 서비스이다. 페이스북이 지인들 간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라면 직톡은 외국어 학습 또는 외국인 친구맺기에 특화된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이다. 

뿐만 아니라, 직톡 내에는 전문적인 튜터뿐 아니라 일반인도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지 자신의 모국어를 외국인들에게 가르칠 수 있도록 서비스가 구성돼 있다. 현재 약 1,800여 명의 일반 및 전문 튜터가 약 25개 국가에서 접속하고 있는 사용자들에게 영어와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등 8개 언어를 가르치고 있다. 

 

▲ ‘웨이키체인(WaykiChain)’,  150만 달러 규모의 ‘댑(DApp) 펀딩 프로그램’ 출시 

글로벌 퍼블릭 블록체인 기술 기업 ‘웨이키체인(WaykiChain, WICC)’이 지난 2일(현지시간) 플랫폼상에서 댑(DApp, Decentralized Application, 분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전 세계 개발자들을 전폭 지지하기 위해 150만 달러(한화 17억 250만 원 상당) 규모의 ‘댑 펀딩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웨이키체인은 “ ‘함께 만들고 사용하고 공유하는 선도 프로토콜’이라는 새로운 슬로건 아래에 웨이키체인 네트워크에 참여한 모든 이들이 수익과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 알파콘, 두바이 ‘퓨처 블록체인 서밋’ 참가..실사용 헬스케어 코인에 전세계 관심 집중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데이터 플랫폼 기업 알파콘 네트워크 파운데이션(대표 함시원, 이하 알파콘 재단)이 4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두바이에서 열리는 ‘퓨처 블록체인 서밋(Future Blockchain Summit)’에 아시아 포럼(Asia forum) 주요 파트너로 참가해 전세계 블록체인 업계 관계자들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알파콘 재단은 알파콘 생태계를 전세계에 알리고 알파콘의 생태계를 전세계로 확장하여 세계 최고의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알파콘 재단은 이번달 출시 예정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공개하고 주요 기능에 대해 현장 시연을 진행하였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DTC 유전자 검사, 모발 검사 서비스 및 영양제 등을 구매할 수 있으며, 모든 상품 및 서비스는 암호화폐 알파콘(ALP)으로 쉽고 빠르게 결제가 가능하다. 또한 알파콘으로 현장에서 직접 결제 가능한 병원, 헬스클럽 등 오프라인 제휴 업체에 대한 소개, 위치, 연락처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알파콘은 타 헬스케어 코인과의 차별성을 확실히 어필했다는 평가이다. 알파콘은 실생활에서 현금처럼 쉽게 결제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더리움이나 비트코인이 아닌 알파콘 메인넷 코인을 기축 통화로하여 국내에서 ICO를 선공적으로 진행하고 있어 큰 관심을 끌었다. 

퓨처 블록체인 서밋은 Smart Dubai와 Dubai World Trade Centre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행사로 130개국, 175개 기업이 올해 참가했다. 두바이는 2020년까지 블록체인 기반 정부(Blockchain backed government system)를 만들겠다고 선포하고 관련 산업을 빠르게 육성하고 있어 세계 블록체인의 중심으로 주목 받고 있다. 

Tencent 블록체인 매니저 Aaron Cai, 미국 미식축구 협회(NFL Players Association) 협회장 Ahmad Nassar 같은 거물급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블록체인 기술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교류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최근 블록체인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아시아 지역의 프로젝트와 트렌드를 소개하기 위해 아시아 포럼이 신설되었다. 

이번 행사에서 아시아 포럼을 기획한 젠가K 안태현 대표는 “두바이 정부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블록체인 행사인 퓨처 블록체인 서밋이 올해로 두번째 해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아시아 블록체인 기업들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와 관련 업계의 큰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알파콘 함시원 대표는 “전세계 블록체인 리더들이 모이는 두바이 퓨처 블록체인 서밋에 참석하게 되어 매우 의미가 있었다. 특히 헬스케어 분야는 전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은 산업영역이기에 글로벌 진출에 유리한 서비스이다. 또한 앞으로 전세계에 알파콘을 소개하고 우리의 생태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한편, 알파콘은 년내 알파콘 사용 가능 협력사를 300개 이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알파체인 프로젝트를 통해 헬스케어를 넘어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프로젝트들의 투자 유치와 홍보&마케팅을 통해 이더리움을 능가하는 기축 통화로 자리매김 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 현대BS&C, 인터넷전문은행 키움뱅크 컨소시엄 참여...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IoT, 블록체인 등 신성장 사업 추진 기업 역량 집중

현대가 3세로 故 정주영 명예회장의 손자인 정대선 사장이 설립한 현대BS&C(대표이사 노영주)가 제3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신청한 ‘키움뱅크(가칭) 컨소시엄’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현대BS&C가 참여하는 이번 컨소시엄은 예금, 대출 중시의 기존 은행업무의 틀을 넘어서 ICT, 통신, 유통, 여행, 건강 등을 망라한 참여 주주사의 강점 및 방대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365일 24시간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오픈형 디지털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진화한다는 계획이다. 

현대BS&C노영주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ICT 패러다임 속에서 다양한 산업의 융합을 통한 인터넷전문은행의 출연은 필연이다”며, “현대BS&C가 축적해온 ICT 기술력을 바탕으로 관계사들과 준비하고 있는 다양한 융합 기술은 이번 컨소시엄이 한 차원 높은 혁신적 디지털뱅킹 서비스로 성장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키움증권, KEB하나은행, SKT, 세븐일레븐, 롯데멤버스, 현대BS&C 등으로 구성된 이번 컨소시엄은 3월 27일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접수를 완료했다. 키움뱅크는 ICT를 중심으로 금융, 유통,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주주사가 보유한 사업역량을 기반으로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터넷전문은행을 선보일 계획이다.

 

▲ 스위스-에스토니아 핀테크 기업 프리페이웨이, 크라우드펀딩 진행

스위스-에스토니아 핀테크 기업 프리페이웨이(PrepayWay)가 지분투자형 크라우드펀딩을 진행 중이다. 프리페이웨이는 세 가지의 주요 서비스(PrepayWay Real Estate, PrepayWay Global Trade, Elleeo)를 개발 중이며, 자체 토큰인 인빗(InBit) 토큰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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