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뉴스 브리핑] 펀디엑스,블록크래프터스,니오앱스,트러스트토큰,마하,스테이블코인,샵콘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 와이어

▲ 펀디엑스, 암호화폐 지갑 앱 XWallet 사용자 수 10만 명 돌파

펀디엑스는 간편한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사의 지갑 애플리케이션인 XWallet의 등록 유저가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발표했다. 펀디엑스 토큰 홀딩을 통해 Xwallet에서 버튼을 누르면 메인넷 런칭 이후 1:1로 교환되는 FX 토큰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스테이킹이 진행 중이다.

“XPASS 카드 소지자 외에도 블록체인 기반의 POS 디바이스인 XPOS를 통해 실제 매장에서 암호화폐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XWallet의 공식 출시 3개월 만에 이와 같은 결과를 얻어 매우 기쁩니다.”라고 펀디엑스 공동창업자이자 CEO인 잭 체아가 전했다.

XWallet을 통해 실제 XPASS 카드에 저장된 디지털 자산을 쉽게 관리하고 현재 잔액을 확인하거나 BTC, ETH, BNB, NPXS와 같은 주요 암호화폐를 충전하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거래를 수행 할 수 있다. 250개 이상의 XPOS 가맹점을 가지고 있으며, 100,000명 이상의 XWallet 유저는 특정 국가나 지역에만 국한되지 않고 전 세계에 퍼져있다.

XWallet 사용자가 가장 많은 10개국은 인도네시아, 인도, 방글라데시, 미국, 터키, 러시아, 대한민국, 필리핀, 브라질, 파키스탄이라고 전했다. 체아는 “XWallet의 지리적인 전파는 전 세계를 아우릅니다. XWallet 유저는 블록체인 기술 및 모바일 암호화폐 지불에 대한 최신 혁신을 경험하는 글로벌 시민과도 같습니다.” 라고 덧붙였다.

 

▲ 블록크래프터스, ‘제2회 BC the Gathering’ 밋업 개최

블록체인 전문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블록크래프터스(공동대표 박수용, 송훈, blockcrafters.com)는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소재 아모리스 강남에서 ‘제2회 BC the Gathering’ 밋업(Meet-up)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외에서 주목 받고 있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을 국내 업계에 소개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블록체인 비즈니스 전문가와 인플루언서, 전문투자자 등 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 세부 프로그램은 ‘토큰프로젝트 벨류에이션과 리테일 투자 전략’ 강연으로 시작됐다. 행사의 백미는 국내 데뷔를 앞두고 있는 글로벌 유망 프로젝트들이 무대에 오른 시간이었다. 

먼저, ‘코티(COTI)’의 샤하브 바 게펜(Shahaf Bar Geffen) 최고경영자(CEO)는 현재 비즈니스 진행 상황과 한국 시장 진출 계획을 밝혀 주목을 받았다. 코티는 확장성 부족과 높은 수수료, 미흡한 사용자 보호 대책 등 기존 결제 시스템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등장한 차세대 블록체인 핀테크 플랫폼이다. 블록 생성이 없는 DAG(Directed Acyclic Graph·방향성 비순환 그래프) 기반 네트워크를 활용, 트랜잭션 처리 성능을 초당 10만 TPS까지 끌어올리는 동시에 수수료 또한 대폭 낮췄다. 거래, 입출금 등의 사용자 데이터를 일종의 ‘신뢰 점수’로 환산해, 수치가 높은 이에게 상대적으로 더 빠른 트랜잭션 처리와 수수료 인하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자체 기술인 ‘트러스트체인’ 프로토콜이 특징. 현재, 세계 각국의 기업, 정부, 금융기관 등에 솔루션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이달 초 메인넷 론칭과 2분기 IEO(Initial Exchange Offering·암호화폐거래소 공개)를 거쳐 3분기 중 국내에 모습을 드러낼 계획이다. 

다음으로, ‘토코인(Tokoin)’의 레이너 라하드자(Reiner Rahardja) 최고경영자(CEO)가 프로젝트 소개를 이어갔다. 토코인은 인도네시아 최대의 온라인 B2B 거래 플랫폼 ‘라랄리(Ralali)’가 주요 파트너사로 참여 중인 신흥국 소상공인을 위한 블록체인 기반 서민·중소기업금융(MSME) 플랫폼이다. 블록체인 기술로 신흥국 중견·중소기업 시장의 고질적인 문제인 부정부패 및 도덕적 해이로 인한 미지급, 부도와 같은 신용 이슈를 해결하는 것이 목표다. 생산자, 소비자, 중개자 등 거래 관계자들이 토코인 생태계에 참여해, 신용 데이터의 객관성과 안전성을 담보하고 데이터 확보에 필요한 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토코인은 올해 4분기 라랄리가 보유한 30만 소상공인 가입 사업자를 대상으로 태국,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 전역에서 정식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마지막은 블록체인 기반 영화 투자 플랫폼 ‘스포트라이트(Spotlight)’에 대한 소개였다. 스포트라이트는 블록체인 기반의 영화 투자 시스템을 새롭게 제안함으로써 투자자들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극대화 하는 한편, 영화 산업의 새로운 자금조달 수단을 만들어내고자 기획된 프로젝트다. 시큐리티 토큰(Security Token·증권형토큰)인 ‘SL 토큰’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투자금의 유동성은 물론, 배당 및 투자금 회수 방법에 대한 의사결정권까지 제공한다는 점이 핵심이다. 투자자들의 수익 증진과 리스크 최소화를 위해 유수의 영화 투자·배급사들이 투자 및 유통하는 영화들로만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는 점도 돋보인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블록크래프터스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든든한 전략 파트너, 전문가 집단’을 표방하며 지난해 5월 탄생한 블록체인 전문 엑셀러레이터다. 비즈니스 모델, 인력 구성, 기술 역량, 파트너십, 평판 및 법률 등 총 5개 항목에 대한 체계적인 심사를 통과한 프로젝트 만을 엄선해 엑셀러레이팅을 진행한다. 비즈니스 모델 정립부터 기술 구현, 투자금 조달 등에 이르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모든 사업 과정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이 블록크래프터스 엑셀러레이팅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이다. 설립 직후부터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모인 500개 이상의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대한 심사를 진행, 현재 메인넷, 금융, 게임, 모빌리티, SNS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발한 30여 개 프로젝트에 엑셀러레이팅 및 투자 연계를 진행 중이다. 

블록크래프터스 송훈 공동대표는 “유망한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을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켜 블록체인의 대중화와 산업의 활성화를 이끄는 것이 블록체인 전문 엑셀러레이터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성공 가능성이 높은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에게 새로운 성장동력을 제공하기 위해 국내 시장과의 만남을 주선하는 밋업 행사를 꾸준히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니오앱스, 글로벌 SNS 플랫폼 ‘니오메신저’ 일일 가입수 800% 증가

-일일 가입자수가 800여명 수준에서 15,000명까지 800% 이상 증가..
-인공지능 자가 학습 앱으로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동시 통/번역 메신저 어플리케이션..
-세계 인구 2위인 인도에서 가입자 증가수 1위로 국민메신저로 성장 기대..
-니오(NEEO)토큰은 홍콩 소재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슈퍼에 3월 11일 공식 상장.. 

글로벌 SNS 플랫폼 서비스 제공업체 니오앱스㈜는 니오메신저(NEEO messenger)의 일일 가입자수가 최근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 초에만 해도 일일 가입자수가 800여명 수준이었는데,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하면서 최근 127개국에서 가입하는 일일 가입자수가 15,000명까지 늘어 800% 이상 급증하고 있다.

니오앱스 관계자는 “최근 가입자수가 급증하는 가운데, 13억 6873만명으로 세계 인구 2위인 인도에서 가입자 증가수 1위로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인도시장에서 니오메신저가 국민메신저로 성장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

니오메신저(NEEO messenger)은 사전에 등재되지 않은 구어와 단어를 즉시 번역할 수 있으며, 매일 새로운 어휘를 추가하는 인공지능 자가 학습 앱으로써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동시 통/번역 메신저 어플리케이션이다. 

니오메신저는 현재, 한국을 비롯한 세계 178개 국가에서 다운로드하여 활용하고 있으며, 사용자들은 외국인 친구 만들기, 외국을 대상으로 한 무역 거래, 해외여행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고 있다. 니오메신저는 세계 최초로 100개 이상의 서로 다른 언어로 실시간 대화가 가능하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기 위해 발행한 니오(NEEO)토큰은 홍콩 소재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슈퍼(Coinsuper)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3월 11일에 공식 상장됐다. 니오의 이러한 시도와 코인슈퍼와의 만남이 블록체인 업계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SNS 플랫폼인 니오는 채팅 서비스뿐 아니라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앱을 준비 중이다. 음성 대화를 즉시 번역해주는 <NEEO ROBOT>, 해외 어디든지 자기 주변의 니오 친구 들을 찾을 수 있는 <NEEO By you>, 니오코인 사용자 인프라를 늘리기 위한 게임 플렛폼인 <NEEO Play>, 자신의 라디오 방송국으로 청취자를 늘려 광고 수익을 극대화하는 <NEEO RADIO> 등의 서비스가 빠른 시일 내 출시될 예정이다.

 

▲ 트러스트토큰, 영국 파운드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 세계적 규모의 법정화폐-암호화폐 채널 노린다

-영국 파운드 기반 스테이블코인 트루GBP, 토큰화 법정화폐간 거래 최초 기회 생겨 
-트루GBP(TGBP)는 시작, 법정화폐 기반 스테이블코인 확대 예정

트루USD를 발행하는 미국의 블록체인 기업 트러스트토큰이 트루GBP를 발행한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트루GBP는 영국 파운드화와 일대일로 연동되는 스테이블코인이다. 트루GBP는 트러스스토큰의 첫 번째 프로덕트인 트루USD와 유사한 법적 기술적 인프라를 이용한다. 

트루USD는 지난해 새로운 업계 표준을 구축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코헨앤코(Cohen & Co)와 같이 세계적인 회계 법인에서 매달 감사 보고서를 공개하고 담보로 잡힌 달러화에 투명성을 보장하는 첫 번째 법정화폐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했기 때문이다. 또한, 트러스트토큰은 최근 실시간 자금 승인 대시보드 개발에 성공하며 사용자들의 신뢰를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트루GBP는 트러스트토큰 홈페이지와 알라메다 리서치, 블루파이어 캐피탈, 갈로이스 캐피탈, QCP 캐피탈 등과 같은 파트너사를 통해 거래할 수 있으며, 곧 거래소에서도 오픈될 예정이다. 

트러스트토큰 공동창립자이자 엔지니어링&프로덕트 총괄 라파엘 코스만은 “트루GBP를 출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사상 최초로 다수의 토큰화 법정화폐 간 거래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우리는 어떠한 거래소와도 관계 없이 트루USD만으로 법정화폐와 암호화폐 간에 가교 역할을 해왔다. 트루GBP를 발행한 우리의 목표는 이러한 연결고리를 최대한으로 활용하여 글로벌 금융 시장 내부 마찰을 줄이는 동시에, 국경을 넘어 가치 전송에 드는 비용은 줄이고 속도는 올리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트루GBP 발행은 스테이블코인의 유스케이스를 확장하고 글로벌 자산 간에 원활한 교환을 수 분 내에 체결한다는, 블록체인의 핵심 역할을 이행하는 데 한 단계 나아가는 것이다. 지난 해 트루USD와 같이 법적 보호를 받는 스테이블코인의 경우 안정적인 가격에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도구를 제공했을 뿐 아니라 전통 금융 세계와 암호화폐 시장 간에 연결 고리 역할을 했다. 트루GBP를 암호화폐 생태계에 편입시킴으로써, 사용자들은 트레이딩, 결제, 송금, 가치 저장 등에 더 다양한 선택권을 가질 수 있게 됐다. 트러스트토큰이 이러한 선택권과 유스케이스를 증가시키기 위해 발행할 계획인 여러 토큰화 화폐 중 첫번째가 바로 트루GBP이다. 

라파엘 공동 창립자는 “블록체인 산업은 이제 실제 유스케이스를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 국면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사용자들과 기관 투자자들은 블록체인 내부 작동 원리에 대해 알 필요가 없다. 단지 이 기술이 우리에게 실제로 제공할 혜택을 쉽게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 세계 거래소와 애플리케이션에 법정화폐와 암호화폐 거래를 통합할 수 있는 도구를 구축함으로써 우리는 현재 블록체인 업계에서 가장 큰 난제인 ‘실제 도입’에 대한 솔루션을 선두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러스트토큰 관계자는 “트루GBP 발행은 트러스트토큰 프로덕트 확장에 대한 첫 번째 신호탄”이라며, “이로부터 트러트스토큰은 법정화폐와 암호화폐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여 업계의 리더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오픈베타 임박한 마하, 비트베리 지갑에 마하 토큰 추가

한국인증서비스 주식회사(대표 최세준)는 AI챗봇 기반의 P2P 자산 거래소인 ‘마켓마하’ 사이트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비트베리’ 간편 지갑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마켓마하 사용자들은 휴대전화 번호만으로 MACH코인을 쉽게 주고받을 수 있게 됐다.

비트베리는 간편한 결제와 함께 보안성을 높이기 위해 자산 일부를 콜드월렛에 백업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화이트 해커 팀인 티오리 검수를 마치는 등 업비트 수준의 보안 체계를 갖춘 암호화폐 지갑이다. 특히 암호화폐를 송금할 때 지갑 주소를 복사해서 붙여 넣는 기존의 송금 방식뿐 아니라 카카오톡 계정으로 비트베리에 간편하게 가입하면 휴대전화 번호 기반의 송금도 지원된다는 점에서 높은 편리성과 더불어 강력한 보안성을 보장한다.

최세준 한국인증서비스 대표는 “비트베리와의 이번 협력으로 향후 MACH코인 역시 비트베리의 지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2분기 이내에 마켓마하 사이트를 성공적으로 론칭하고, 암호화폐가 실생활에서 편리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켓마하는 최근 다양한 암호화폐 거래소 및 지갑 프로젝트와 업무 협약을 통해 P2P 자산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비트베리 지갑 연동을 기념해 MACH코인 에어드랍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켓마하에서 MACH코인으로 거래할 경우 일반 자산 거래에 드는 중계 수수료가 전혀 없으며, 사용자가 MACH코인을 보유하고 있거나 마켓마하 사이트에서 거래를 많이 하면 할수록 에어드롭 등 더 많은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마켓마하는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VTR(Virtural Trading Room)을 통해 안전거래 에스크로를 지원하는 P2P 거래의 신뢰도와 편리성을 혁신적으로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인증서비스(주)는 전 세계 암호화폐 열풍에 힘입어 인터넷 커뮤니티 전문 매거진 비트웹을 오픈해 국내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산업이 올바르게 발전할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세계최초 AI 챗봇 기반의 P2P 자산 거래소인 마켓마하서비스를 기획, 론칭할 예정이다.

▲ 블록체인 기반 종합쇼핑몰 ‘샵콘’, “비디오커머스 시장 진출한다”

쇼핑 트렌드에 맞춰 고객 소통 강화 위해 V커머스 시장 진출

블록체인 기반 종합쇼핑몰 ‘샵콘’은 ‘V커머스(비디오커머스)’를 통한 라이브 스트리밍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샵콘은 쇼핑몰 내 인기제품 및 기획 상품을 선정해 재미있고 유익한 쇼핑 라이브 스트리밍 콘텐츠를 기획할 예정이다.

진행자와 소비자가 서로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이러한 방식은 최근 홈쇼핑 업계를 비롯해 다양한 SNS채널에서 트렌드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추세다.

특히 10대~30대의 젊은 세대들은 SNS채널을 통한 라이브 방송에 익숙할 뿐만 아니라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이들도 크게 늘고 있다. 연예인들도 앞다투어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데, 일방적으로 송출되는 방송과 달리 실시간으로 서로 대화하는 방식이다 보니 친밀도와 호감도를 높일 수 있다.

이에 샵콘은 V커머스 쇼핑 라이브 사업 구상을 완료하고, 4월 중으로 V커머스 콘텐츠 중심의 쇼핑몰 메인 페이지 개편에 나선다. 또한 첫 방송에는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행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샵콘 관계자는 “V커머스는 소비자가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시청할 수 있으며, 상품에 대한 상세정보나 궁금한 점을 즉각적으로 묻고 답변을 들으며 해소할 수 있다”며, “이러한 장점이 쇼핑의 즐거움을 한층 더하는 것은 물론 보다 스마트하고 만족스러운 쇼핑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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