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뉴스 브리핑] 데이비드 차움,아이하우스닷컴,얍체인,위홈,현대비에스앤씨,원투씨엠,소프트웨어메이크,스마트렌탈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 와이어

▲ 암호화폐 아버지 데이비드 차움의 엘릭서, 베타넷 출시를 위한 노드 선출 시작

- 4월 20일까지 커뮤니티로부터 신청서를 통해 노드 신청 접수 
- 베타넷 노드 선출 이후 한 달 동안 질의응답과 피드백 오갈 예정

‘암호화폐 아버지’ 데이비드 차움이 블록체인 프로젝트 엘릭서(Elixxir)가 메인넷을 위해 베타넷 노드의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엘릭서는 지난 해 컨센서스 싱가포르에서 차움이 발표한 프로젝트로 리플 공동창립자 크리스라슨(Chris Larsen)의 투자를 받아 약 2년간 진행해온 믹스체인(Mixx Chain) 기반의 만든 데이터 보호 중심 및 프라이버시 중심의 블록체인 프로젝트이다. 

엘릭서는 베타넷 출시를 위해 노드를 결정하는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미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커뮤니티 설문조사를 통해 베타넷 노드 선발 기준으로 △개발 경력 △블록체인 산업 이해도 △운영자의 컴퓨터 환경 △엘릭서 커뮤니티 소속 여부 등 총 4가지를 선정했다. 

현재는 노드 운영을 원하는 신청자를 자체 신청서를 통해 4월 20일까지 접수 받고 있다. 신청서가 모두 접수되면 선별 과정을 거쳐 합격 노드를 발표하고, 약 한 달간의 질의응답과 피드백을 통해 베타넷 노드를 최종적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베타넷을 출시를 앞두고 앞둔 엘릭서의 CEO데이비드 차움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베타넷 노드 선정과 관련하여 커뮤니티의 반응이 뜨겁다”며 “많은 사람들이 내달 진행 예정인 베타넷 노드 검증과 피드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 1조 달러 부동산 블록체인 시장 공략 '아이하우스닷컴(i-House)',..글로벌 톱 4 회계법인  ‘딜로이트’ 리서치 지원

글로벌 부동산 블록체인 서비스 프로바이더 ‘아이하우스닷컴(i-House)’은 최근 글로벌 톱 4 회계법인 중 하나인 딜로이트에서 발행하는 블록체인 보고서를 통해 1조 달러 규모에 달하는 거대한 부동산 블록체인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소개되었다고 밝혔다.

딜로이트는 이번 리포트를 통해 부동산 분야에서의 블록체인 적용에 대해 언급하며 부동산 블록체인 트렌드에 있어 아이하우스닷컴의 비즈니스 모델과 부합하는 세가지 트렌드  ▲ 특정 투자자만이 아닌 모든 사람들이 투자가 가능한 세대로의 변화 –  투자 방식에 대한 발전 ▲ 공간을 서비스로 관점에 대한 변화 – 부동산 수요에 대한 발전 ▲ 암호화폐에 대한 변화 – 결제 방식에 대한 발전을 강조했다. 

전 세계 부동산 시장은  270조 달러에 달하는 거대한 시장으로  시장의 1%도 2조 7천억 달러에 해당하는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시장이다. 2017년 홍콩에 설립된 아이하우스닷컴은  블록체인 기술을 부동산 시장에 접목하여 기존의  글로벌 부동산 시장을 혁신하고자 한다. 

딜로이트 측은 “아이하우스닷컴은 지난 2년간 많은 성과들을 이뤄내으며 홍콩, 샌프란시스코, 도쿄, 상하이, 베이징 등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하며 “무엇보다 현재의 부동산 시장에서 아이하우스닷컴은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번 리포트에서 딜로이트는 부동산 시장 트렌드를 분석하며 부동산 업계 혁신에 대한 중요성 및 유럽, 미주, 아시아 부동산 시장에서의 지역별 차이를 기반으로 한 주요 사례들을  소개, 특히 아시아 부동산 시장에 대해  집중적으로 분석하였다. 또한 딜로이트 측은  부동산 투자의 새로운 트렌드를 요약하며  “혁신적인 기술은  ‘공간의 서비스화 (Space As A Services, SPAAS)’를 견인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아이하우스닷컴측은  “공유경제 비즈니스 모델을 접목한 아이하우스닷컴은 모든 사람들이 보다 쉽게 자신의 자산을 공유하고 관련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들을 가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업계에서 아이하우스닷컴이 추구하는 가치 및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향후에도 부동산 시장에 혁신을 가져오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얍체인 재단, ICG POS기 국내 독점권 획득​

얍체인 재단(YAP CHAIN / 대표 박성재)은 ICG(Intelegence Coupon Group / 대표 Hawk Wang )와의 계약을 통해 인제니코(중국명 LANDI)의 베스트셀러 안드로이드 POS인 A8POS의 한국독점권을 확보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얍체인 재단은 유통, 시스템개발, 업데이트 등 한국내 모든 독점 권리를 확보하고 해외 기설치된 POS내 Korean Package 업데이트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향후 국내시장의 활성화에 맞춰 스리랑카, 말레이시아, 인도 독점권에 대한 조인트 벤처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인제니코(중국명 LANDI)는 글로벌 점유율 1위 POS사로 중국내 시장점유율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미 국내 전파인증을 비롯해 전 세계 대부분의 카드, 간편결제 시스템 등에 대한 인증 및 연동모듈에 대한 개발이 완료된 상태이다.

A8POS는 원격 업데이트 기능을 통해 기설치된 다른 POS에 신규시스템을 동시 업데이트할 수 있으며, 위치를 기반으로한 비콘과 같은 새로운 마케팅 서비스도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얍체인 재단은 얍체인이 발행한 얍스톤을 포함한 기타 가상화폐 20종을 POS에서 결제가능하게 한다는 전략이며, 결제활성화를 위해 POS를 중심으로한 가상화폐결제거래소 시스템을 개발해 놓았다고 밝혔다. 얍체인은 그 동안 밝혀온 컬리지코인을 포함한 지역화폐 전략도 POS를 중심으로 현실성있게 런칭계획을 수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성재 얍체인 재단 대표는 "글로벌 안드로이드기반 POS로는 최초로 KC인증을 받았다. 이미 계약전부터 국내 주요 POS사, 간편결제 회사 및 가상화폐 발행사에서 경쟁적으로 문의가 오고 있다. 국내 주요업체와 전략적 협의를 통해 국내시장에 빠르게 안착하려 한다"라며 "Korean Package 개발 및 지역협의을 통해 한국의 주요 간편결제, 가상화폐를 기설치된 해외 포스에 빠르게 자동업데이트 시킨다는 계획이다.”고 말했다.  특히 중국내 설치된 1,000만대 POS를 1차 공략할 예정이다. 가상화폐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인터페이스, 유저, 서비스(Dapp) 3박자가 갖추어져야 한다. 이번 POS 독점계약은 인터페이스 전략의 일환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얍체인 재단은 그룹, 쇼핑몰, 거리, 도시의 운영체계가 될 수 있는 스마트시티에 최적화된 얍체인(YAP CHAIN)을 통해 스마트시티의 기축통화인 얍스톤(YAP STONE)을 발행하고 있다. 특히 얍토큰(YAP TOKEN)을 통해 지방정부의 지역화폐 발행, 대학가 암호화폐 컬리지 코인 등을 스마트컨트랙트(Smart Contract) 기반 위에서 제공하고 있다.

▲ 공유숙박 서비스 위홈(Wehome), ‘홈토큰(HOM)’ 1차 이벤트 세일 실시

블록체인 기반 공유숙박 서비스 플랫폼 ‘위홈(Wehome)’는 크립토 포탈 클렛(CLET)에서 홈토큰(HOM)의 1차 이벤트 세일을 4월 9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1차 이벤트 세일은 보너스가 50% 제공되며 보상으로 1eth(이더리움) 이상 투자 시 에어드랍 언락과 멀티드랍 언락이 제공된다. 또한, 2차 이벤트 세일은 4월 12일 진행되고 보너스는 40%가 제공되며 보상으로 위홈(Wehome) 숙박을 원할 시 즉시 출금 이벤트도 실시한다. 홈토큰(HOM)의 일반 판매는 4월 13일부터 4월 18일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위홈 조산구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보다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유숙박 커뮤니티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이번 1차 이벤트 세일에 공유숙박 서비스에 관심있는 많은 분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제3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한 키움뱅크 컨소시엄에 親 블록체인 기업 현대비에스앤씨,원투씨엠 참여

키움증권, KEB하나은행, SKT, 세븐일레븐, 롯데멤버스, 현대BS&C 등으로 구성된 이번 컨소시엄은 지난 3월 27일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접수했다. 

특히 현대BS&C는 최근 블록체인 관련 사업 확장을 위해 한라홀딩스, GC 녹십자헬스케어 및 에이치닥(Hdac) 테크놀로지와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사업 MOU를 체결하고 국·내외 IT 기업들과 한국 데이터허브 얼라이언스(K-DA)에 참여한 바 있다.

‘키움뱅크(가칭) 컨소시엄’에 참여한 핀테크 전문기업이 있다. 핀테크 전문기업 원투씨엠㈜ (대표 한정균)은 키움증권, 하나은행, SK텔레콤 등이 주도하는 제3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움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원투씨엠은 이른바 ‘폰에 찍는 스탬프’라고 불리는 스마트스탬프(제품명: echoss Stamp) 기술을 기반으로 O2O(Online to Offline) 사업 및 핀테크 사업을 국내 및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문기업이다.

한편, 키움뱅크 컨소시엄의 키움증권의 지분율은 25.63%로 알려졌다. 하나은행 10% 지분율, 메가존클라우드 8% 참여, 코리아세븐과 바디프랜드, 웰컴저축은행, 프리미어성장전략 M&A 2호 등이 5%, SKT와 하나투어(이상 4%), 다우기술, 사람인에이치알, 롯데멤버스, SK증권(이상 3%), 한국정보인증과 11번가, SBI AI&Blockchain, 한국정보통신, 현대비에스앤씨는 2%씩, 아프리카TV와 데모데이, 에프앤가이드, SCI평가정보가 1.00%씩, 에이젠글로벌(0.60%)과 피노텍(0.50%), 희림종합건축사무소(0.50%), 원투씨엠(0.33%), 투게더앱스(0.33%), 바로고(0.10%)는 1% 미만으로 알려졌다.

▲ 후오비 코리아, 암호화폐 시장 정보 서비스 코인마켓캡 등재...시장 정보 원하는 이용자 요구 적극 수용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가 암호화폐 시황 정보 기업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등재됐다고 8일 밝혔다.

후오비 코리아는 이번 코인마켓캡 등재는 거래소의 암호화폐별 거래 추이 및 통계 등 시장 정보를 원하는 이용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결과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은 전 세계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19년 4월 현재 코인마켓캡에 등재된 암호화폐는 총 2,154개이며, 전 세계 253개 거래소의 거래량 및 평균 통계 정보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암호화폐 등급, 지수 등을 개발함으로써 투자자에게 올바른 투자를 위한 정보를 전하고 있다.

후오비 코리아 측은 코인마켓캡이 제공하는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산업 전반의 흐름을 비교, 분석해 이용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가 제공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4월 8일 오전 9시 기준 후오비 코리아의 1일 거래 규모는 4563만 8356달러(약 518억 8624만원)으로 집계됐다.

오세경 후오비 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실 실장은 “세계 최대 암호화폐 정보 공유 플랫폼인 ‘코인마켓캡’을 통해 후오비 코리아의 주요 거래 암호화폐 지표 정보를 제공하게 됐다”며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기 위한 노력으로 시작한 만큼 사용자가 믿고 거래할 수 있는 암호화폐 거래소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후오비 코리아는 이용자의 피드백을 거래소 서비스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원화마켓이 없어 거래가 불편하다는 고객의 의견을 수용해 지난 1월 원화(KRW) 마켓을 오픈했다. 최근에는 UX/UI를 개선하고 투자 리스크 관리 서비스인 ‘스탑리밋’을 적용한 웹과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한 바 있다. 

한편, 후오비 코리아는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후오비 그룹의 한국 법인으로 2018년 3월 30일 정식으로 오픈했다. 후오비 코리아는 후오비 그룹의 전문성과 보안성을 바탕으로 국내 현지화를 위해 설립된 거래소로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디지털 자산 거래 외에도 블록체인 연구소, 포털 사업, 금융 서비스 등 다양한 수익 모델을 발굴할 수 있도록 사업 영역 확장을 계획 중이며,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한 허브의 역할을 다하고자 다양한 기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디지털 자산의 금융 허브 후오비 그룹은 전 세계 3대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글로벌을 운영 중이며, 한국을 포함해 싱가포르, 미국, 일본, 홍콩, 중국, 호주, 영국, 브라질, 캐나다, 러시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법인을 설립해 암호화폐 거래소를 운영 중이다. 비트코인(BTC)을 비롯해 이더리움(ETH), 비트코인캐시(BCH), 리플(XRP), 라이트코인(LTC), 이오스(EOS), 대시(DASH), 후오비 토큰(HT), 트론(TRX), 뮤지카(MZK), 엠블(MVL) 등 150여 가지의 다양한 알트코인 거래가 가능하며, 특히 2013년 거래소 오픈 후 지금까지 무사고 보안 대응체계와 투자자 보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 블록체인 생활플랫폼 ‘토마토’, 스마트렌탈과 손잡고 렌탈서비스 제공

소프트웨어메이크가 대기업 가전제품 렌탈 전문기업과 함께 플랫폼 ‘토마토’에서 렌탈서비스를 본격화 한다.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소프트웨어메이크(대표 김태진)는 스마트렌탈(대표 문성광)과 정식 계약을 체결하고 블록체인 기반 렌탈 플랫폼 ‘토마토’에서 렌탈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렌탈은 업계 최초 B2C 대상 생활가전의 장기 렌탈 사업을 선보인 렌탈 전문기업이다. 

소프웨어메이크 김태진 대표는 “임대 사업자를 포함한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생활과 렌탈을 하나로 묶는 렌탈 플랫폼을 선보일 것”이라며 “6월 예정이었던 플랫폼 ‘토마토’의 론칭도 앞당길 것”고 말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