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윅 이준수 대표,‘지적재산권에 관한 유틸리티 토큰은 언제 매출로 인식될까?’ 스토리체인, ‘월드블록체인서밋마블스 서울 2019’ 참가

스코웍 이준수 대표 초청 연사로 참가 

제 4회 월드블록체인서밋마블스(MARVELS) 서울 2019가 4월 3일 신라 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국회의원, 블록체인 기업 창시자 및 전문가, 금융인, 투자자, 각계 오피니언 리더가 참여해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의 아젠다는 4차 산업혁명의 원동력, 탈 중앙화 분산 경제, 블록체인 강자들의 해법, 진화하는 거래소, 게임이 블록체인을 만났을 때, 블록체인의 적용 등으로 현재 블록체인과 관련된 다양한 이슈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스토리 산업에 블록체인으로 혁신을 이루기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인 스토리체인을 이끌고 있는 ㈜스코웍의 이준수 대표는 ‘지적재산권에 관한 유틸리티 토큰은 언제 매출로 인식될까?’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스토리체인 관계자는 "스토리체인은 드라마, 영화, 웹 소설 등 내러티브가 있는 문서를 독자와 인터렉션 하며 창작, 협업, 유통 거래 계약하는 디앱이며, 스토리의 가치사슬(Value Chain) 단계마다 생기는 가치를 참여자와 함께 나누는 창작자, 독자, 후원자를 위한 계약의 규약이다"고 설명했다. 

이준수 대표는 "스토리 산업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였던, 저작권 입증에 대한 해결책으로, 스토리 생성 시점부터 최종 소비까지 투명하게 주식처럼 거래 가능하게 만들어 스토리가 자산으로서의 가치를 가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준수 대표는 "허가 권한량을 의미하는 유틸리티 토큰의 매출 포인트를 토마토 농장 일러스트레이션에 비유해 쉽게 설명했다. 토마토 나무를 키우는 과정이 마치 스토리 나무를 키우는 것과 같다는 의미로 설명해 많은 공감을 자아냈다. 또 스토리체인은 이르면 올 초, 토큰 초기 분배와 알파 론칭이 있을 것이라고 밝혀 기대를 증폭시켰다"고 밝혔다.

스토리체인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블록체인 전문가들과의 다양한 교류를 통해 블록체인 산업의 현재를 가늠해보고, 글로벌 프로젝트로 한 발 더 나아가기 위해 박차를 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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