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금융감독국(NYDFS), 비트렉스가 제출한 비트라이센스 발급 부인… 진실은?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4월 12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뉴욕 금융감독국(NYDFS), 비트렉스가 제출한 비트라이센스 발급 부인… 진실은?

뉴욕 금융감독국(이하, NYDFS)이 비트렉스가 제출한 비트라이센스 신청을 공식 부인했다고 4월 10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이는 거래소가 곧 뉴욕 주에서의 영업을 중단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비트렉스는 당초 2015년 8월 비트라이센스를 신청했고, 신청서를 검토하는 동안 ‘안전함’을 조건으로 뉴욕에서 운영해 왔다. NYDFS는 비트렉스에게 그들의 거절에 대한 개략적으로 설명하는 편지를 보냈고, 규제기구가 비트렉스에 대해 갖고 있는 주요 이슈는 “적절한 자금세탁방지(AML) 정책의 부재, 직원 교육 부족, 자본금 보유량 증명 부족 등”이다. NYDFS는 비트렉스에게 “문제되는 결함을 해결하고 비트렉스가 발전하는 부문의 특성에 맞는 적절한 통제와 준수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 말했다. 이제 비트렉스는 내일까지 뉴욕주에서의 사업을 중단해야 하며, 14일 이내에 그렇게 했다는 증거를 제시해야 한다. 이에 비트렉스는 “NYDFS의 결정이 시대에 뒤떨어진 정보 또는 지나치게 엄격한 정책과 요구 조건의 조합에 기초했다”고 전했다.
(It has been reported by Cointelegraph that the New York Department of Financial Services (NYDFS) has officially denied the application for a BitLicense that Bittrex submitted. This means the exchange will have to halt operations in New York state, effective tomorrow.)
 
▲ 말레이시아 기반 송금 플랫폼 머니매치, “디지털 송금 라이센스 확보… 리플(XRP)에 도움줄까?“
 
리플(XRP)은 결제 공간의 확대에 초점을 맞추고 리플 랩스(Ripple Labs)는 같은 이유로 여러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디지털 토큰 송금 플랫폼에서 선두주자가 되겠다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11일(현지시간) 크립토뉴스Z는 보도했다. 글로벌 지불을 목표로 하는 리플의 파트너십 중 하나는 말레이시아에 기반을 둔 머니매치(MoneyMatch)라고 불리우는 송금 플랫폼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 플랫폼은 리플이 말레이시아 시장에서의 영역을 넓히는 데 도움을 수 있는 규제 기관으로부터 디지털 송금 라이센스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핀테크 회사인 머니매치(MoneyMatch)는 말레이시아에서 금융기술에너블러그룹(FTEG)의 승인을 받은 최초의 회사로, 은행 네가라(Negara)의 규제 샌드박스에도 참여하고 있다. 최근, 머니매치 CFO에 대해 언급하면서 라자 아담 말리크는 “선도적인 사고와 과감한 은행은 변화하는 시장과 함께 발전할 것이며, 어떠한 경우에는 핀테크 스타트업(신생기업)과 제휴함으로써 특정 비즈니스 라인의 잠재적 수익을 창출할 수도 있고, 각각의 조직에 대해 더 큰 그림을 그리고 장기적인 사용자 참여를 유도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Ripple (XRP) has focused on expansion in the payments space, and the governing body, Ripple Labs have been striking several partnership deals for the same. The network is working hard to realize its aim of becoming the leader in the global digital token remittance platform.)
 
▲ 암호화페 거래소 비트스탬프, “미국 뉴욕 규제 기관으로부터 비트라이센스 보증받는다.”
 
4월 9일(현지시간) 뉴욕 금융 서비스 부서(NYDFS)가 발표한 공식 보도 자료에 따르면, 유럽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스탬프의 미국 자회사가 뉴욕 주 금융 규제 기관으로부터 가상 통화 라이센스를 받았다고 한다. 비트라이센스(Bitlicense)로 알려진 이 라이센스는 NYDFS가 룩셈부르크가 등록한 거래소의 자회사인 비트스탬프(Bitstamp) USA Inc.로부터 수여되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 개발로 비트스탬프 USA는 뉴욕 주에서 디지털 통화 운영을 하기 위해 부서의 허가를 받은 19번째 회사가 되었다고 한다. 로이터 통신은 비트스탬프 유럽 SA는 2016년에 EU 28개국에 걸친 운영을 승인한 결제 기관 면허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으로, 이 라이센스는 비트스탬프가 고객이 비트코인(BTC)을 구매하고 판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행하고, 불특정 다른 가상 통화를 USD로 선택하고, 그 반대의 경우도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행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할 것으로 보인다.
(The United States subsidiary of major European crypto exchange Bitstamp has been granted a virtual currency license from New York state’s financial regulator, according to an official press release from the New York Department of Financial Services (NYDFS) on April 9.)
 
▲ 시빅(CVC) CEO 비니 링햄, ‘암호화폐 시장은 아직 겨울이다.“
 
블록체인 스타트업인 시빅(CVC)의 공동창립자 겸 CEO 비니 링햄(Vinny Lingham)은 10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의 겨울이 끝나지 않았다”는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링햄은 “시장이 아직 비트코인으로부터 다양한 암호화폐 자산을 분리하지 않았기에 이 상승세는 지속가능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링햄은 단순히 비트코인 가격이 오르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알트코인 역시 가치가 상승해야 할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비트코인의 시장 가격이 알트코인의 가치를 결정할 수 없고, 본질적으로 비트코인은 스스로 알트코인으로부터 분리되어야 하며, 비트코인이 펌핑될 때 알트코인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또한 링햄은 “지속 가능한 상승장의 시작을 위한 핵심 지표는 비트코인으로부터 자산 가치를 분리하는 것일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Many people believe that the crypto winter is over. Here are some of my unfiltered thoughts on this topic. Charts & technicals aside, I don’t believe this rally is sustainable for one reason: The market has not yet decoupled the various crypto assets from Bitcoin.)
 
▲ 오라클 “3년 내 모든 기업들의 50% 이상이 블록체인 사용할 것“
 
소프트웨어 회사인 오라클의 블록체인 제품 개발 담당 부사장 프랭크 시옹(Frank Xiong)은 “3년 이내에 모든 회사의 50%가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할 것”이라고 8일(현지시간) 포브스 CIO 정상회의(Forbes CIO Summit)에서 말했다. 동시에, 시옹은 사람들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에서 어떤 블록체인이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해 훨씬 더 현실화 되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블록체인(blockchain)이 모든 것을 치료할 수 있는 단계는 지나갔기 때문에 사람들은 자신의 사업 모델에 좋은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점점 현실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4대 감사회사인 KPMG가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고위 간부들은 블록체인에는 관심이 있지만 대부분 회사에서 도입을 미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lockchain technology could possibly be used by 50 percent of all companies within the next three years, the vice president of blockchain product development at software company Oracle said on Monday, April 8.
Frank Xiong participated in the Forbes CIO Summit in Half Moon Bay, California, where he estimated that 50 to 60 percent of companies will use blockchain technology in the next few years.)

[코인코드 제공/본지 편집]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