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자체개발 ‘드론 관제시스템’ 활용해 ‘드론 레이싱대회’ 중개
대우건설 자체개발 ‘드론 관제시스템’ 활용해 ‘드론 레이싱대회’ 중개
  • 주은혜 기자/조해리 기자
  • 승인 2019.04.16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위 강창현 선수(가운데, 16세, DSC(Drone Sports Connected)팀 소속)와 해설자(왼쪽, 대우건설 송근목 과장) 및 아나운서(오른쪽, 대우건설 류남 사원)
1위 강창현 선수(가운데, 16세, DSC(Drone Sports Connected)팀 소속)와 해설자(왼쪽, 대우건설 송근목 과장) 및 아나운서(오른쪽, 대우건설 류남 사원)

대우건설 자체개발 ‘드론 관제시스템’ 활용해 ‘드론 레이싱대회’ 중개

-6일, 인천 서구 ‘로봇랜드’에서 드론 레이싱대회 열려…
-‘드론 관제시스템’ 활용한 생중계로 스마트건설분야 업계 선두 재입증
-대우건설 기술연구원 직원 2명 해설자 및 아나운서로도 활약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이 자체 개발중인 건설 산업용 ‘드론 관제시스템’을 활용하여 고도의 기술을 요구하는 경기용 드론의 레이싱 대회를 실시간 온라인 중계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건설산업의 스마트기술이 드론기술과 병행하여, 건설분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증명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 드론개발사(아스트로엑스)에서 주최하고, 국내외 관련 회사 약 22개사가 필요 시설 등을 후원하여 개최되었다. 경기는 지난 토요일(6일) 인천광역시 청라국제도시에 위치한 ‘로봇랜드’ 내 전용경기장에서 열렸고, 국내 60명, 해외 10명의 선수가 참여하여 마니아 및 일반 대중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드론레이싱은 축구장 크기의 경기장에서 각종 깃발과 게이트 등의 장애물을 시속 60~130km로 비행하는 경기로 향후 전문 스포츠영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지금보다 좀 더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면 새로운 스포츠 마케팅 영역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대우건설 기술연구원의 송근목 과장과 류남 사원이 해설자와 아나운서로 나선다. 해설을 맡은 ‘송근목 과장’은 과거 국내외 각종 드론레이싱 대회에서 1위를 휩쓸던 ’1세대 드론레이서’로서 관련 분야의 유명인이고, 아나운서 ‘류남 사원’은 회사의 스마트건설기술 기획, 홍보 분야에 근무하면서 드론과 인연을 맺게 되어 참여하게 된 것이 흥미롭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대우건설은 ‘대우건설 드론 관제시스템(DW-CDS)’ 중 일부인 드론 영상관제부분을 지원하여, 별도의 지상카메라와 통합하여 온라인 실시간 방송을 실시하였다. 경기 장면을 지상카메라와 공중 드론 영상을 통합하여 방송함으로써 기존의 스포츠 경기 중계와 차별화하여 드론레이싱 장면을 실감나게 표현하였다.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대우건설은 무인비행기(드론)을 활용한 스마트건설 기술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 최근에는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무인비행기(V-TOL)을 도입하여 이착륙 공간의 제약을 극복하고, 1시간 30분의 장시간 비행을 가능하게 하였다. 이를 통해 한 번에 대형부지까지 신속하게 측량 및 3D 모델링하여 분석할 수 있게 됨으로써 프로젝트 수행의 정확도 및 효율성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우건설 드론 관제시스템, DW-CDS(DaeWoo Construction Drone Surveillance)는 건설현장에 드론을 활용하여 정기적인 항공영상 촬영, 실시간 공정 및 안전 관리 등에 활용할 계획이며, 2020년에는 대우건설의 전 현장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DW-CDS는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건설공정 확인 및 시설물의 안전점검, 건설자재 및 안전시설물 확인 등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이미 지난 2015년부터 드론측량 시스템 수립 및 적용하여 현재까지 국내 약 70회의 현장 적용 사례가 있으며, 최근에는 해외 현장 두 곳에서도 드론 측량을 실시하였다.

대우건설은 향후 새롭게 구축된 드론관제시스템(DW-CDS)을 통해 한 곳에서 현장의 모든 드론을 통합 관제함으로써 건설현장 원격 관리 시대의 새 장을 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FINTECHPOST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