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K


SK그룹, SM엔터테인먼트, 도미노피자 등이 참여한 국내 최대 사회공헌 연합체인 '행복얼라이언스'가 결식아동 후원을 위한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


SK그룹 사회공헌재단인 SK행복나눔재단은 6일 "행복얼라이언스가 오는 15일까지 1천만원을 목표로 크라우드펀딩에 나선다"면서 "목표를 달성하면 '행복도시락' 2천개를 결식아동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복도시락을 3개(1만5천원) 이상 기부한 후원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오는 25일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S-Factory)에서 열리는 '2017 행복얼라이언스 파티'의 입장권을 제공한다.


또 후원 규모에 따라 행복얼라이언스 파티의 플리마켓 할인권, 기프트박스 교환권, 행복얼라이언스 홍보대사인 슈퍼주니어 사인 CD 증정 등 선물도 준다.


행복얼라이언스 파티에서는 인기 가수인 레드벨벳, 성시경, 볼빨간 사춘기, 곽진언 등의 콘서트와 함께 행복론 전문가인 서울대 최인철 교수, 세계적 청년사업가인 프레이저 도허티 '슈퍼잼' 최고경영자, 소셜벤처 '공부의신' 강성태 대표 등의 토크콘서트가 이어진다.


SK행복나눔재단 등 25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행복얼라이언스는 결식 이웃 대상 도시락형 공공급식 사회적기업인 '행복도시락'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방과후 학교 사회적기업 '행복한 학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