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뉴스 브리핑] 믹스마블,오케이코인코리아,업비트,바이낸스,코인빌,에너닷,틱톡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 와이어

▲ 믹스마블,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힙합 콘서트에 후원

중국 상해 소재 세계 최고의 블록체인 게임 브랜드 믹스마블(MixMarvel)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힙합 콘서트에 메인 후원사로 참여하여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함께 축하하고 기념하는 자리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믹스마블은 다양한 블록체인 게임을 성공적으로 출시해 실력 있는 글로벌 유저들을 확보했으며, 11일 그 대망의 한국 시장 론칭을 힙합 콘서트를 통해 진행했다.

 

▲ 약 72%의 암호화폐 투자자,“2019년 4월 암호화폐 시장에 작은 변화 시작될 것

OKBlockchain Capital의 설문조사에 따르면,72.07%의 투자자는 4월 암호화폐시장에 작은 변화가 시작될 것이라고 응답했다.또한 19.95%의 투자자는 1년 이내에 큰 상승장 혹은 큰 하락장이 올 수 있다고 답했으며,7.98%에 해당하는 투자자는 시장이 어떤 변화를 나타낼지는 판단할 수 없다고 응답했다.

자료=오케이코인코리아 제공
자료=오케이코인코리아 제공

▲ 업비트, BTI 4월 리포트에서 거래 볼륨 기준...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3위 차지

글로벌 표준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블록체인 투명성 연구소(Blockchain Transparency Institute, 이하 BTI)에서 공개한 4월 암호화폐 거래소 마켓 리포트(Market Surveillance Report) 조사기간 중 24시간 거래량이 USD 4.36억을 기록, 거래 볼륨 기준으로 글로벌 3위, 국내 1위를 기록했다.

BTI는 또한 업비트를 워시 트레이딩(Wash trading) 없는 투명한 거래소로 지정했다. BTI는 동 리포트에서 거래량을 신뢰할 수 있는 ‘BTI Verified’ 프로그램을 공개하고, 업비트를 비롯한 9개 글로벌 거래소를 지정했다.

BTI는 2018년 8월부터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거래소 랭킹을 발간해 왔으며, 자체 개발한 기계 학습 알고리즘을 이용해 워시 트레이딩으로 의심되는 거래를 제외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등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시장의 투명성 및 신뢰도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BTI는 앞으로 API를 통해 거래소 데이터를 다양한 미디어 파트너와 실시간으로 공유할 계획을 밝히기도 해 향후 거래소별 거래량에 대한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신뢰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업비트 관계자는 “투명한 거래 환경 구축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온 만큼 글로벌 거래량 분석에 있어 가장 정확도 높은 BTI로부터 인정을 받은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BTI와 같이 투자자에게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전달하는 기관들과 적극 협업해 나가며 더욱 투명한 거래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코인빌, 암호화폐거래소 필리핀 중앙은행 최종인가 획득

암호화폐거래소 코인빌(COINVIL)이 2019년 3월 19일 필리핀 중앙은행(Bangko Sentral ng Pilipinas, BSP)으로부터 거래소 최종 인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어 코인빌은 2019년 4월 초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거래소 운영을 시작하였다고 덧붙였다.

코인빌은 수 많은 거래소들이 시장성이 밝은 필리핀 암호화폐 거래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지만, 필리핀 중앙은행(BSP)의 엄격하고 까다로운 승인 절차로 최종 인가를 받은 업체는 매우 제한적이며, 영업 개시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해외 노동자가 많은 필리핀의 특성상 이미 암호화폐를 수단으로 하는 송금, 이체 등의 서비스가 상당부분 자리를 잡고 있으며, 안정적이고 합법적인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빌의 등장은 보다 활발한 암호화폐 거래의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미 전세계의 많은 ICO 업체 및 암호화폐 관련자들이 필리핀을 선호하고 있어 이번 코인빌의 거래소 최종인가 획득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필리핀 정부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정부가 디지털 자산을 화폐의 형태로 인정하고 암호화폐 사업을 합법화한 국가로 중 하나로 뽑히며, 이를 관장하는 필리핀 중앙은행(BSP)은 규제를 가하는 대신 암호화폐가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활용하는 정책을 취하고 있다.

특히 필리핀은 자국민의 은행 계좌 보유율이 30%정도로 매우 낮으며 해외 이주 노동자의 국내로의 송금액이 세계 3위 수준인 점에서 암호화폐가 가지고 있는 빠르고 저렴한 송금기능에 주목하고 있다. 

위와 같은 필리핀 상황에 주목하여 코인빌측은 이번 최종인가를 바탕으로 거래소가 단순히 암호화폐를 상장하고 거래하는 역할 뿐만 아니라 필리핀의 금융 인프라 사정을 감안하여 전용 모바일 월렛 등을 활용, 최소 수준의 수수료로 국내외 송금, 환전 등을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하고, 현지 업체와 협력하여 입금과 출금이 은행 뿐만 아니라 편의점, 환전소 ATM 등에서 간편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거래소측은 코인빌은 향후 필리핀에서 거래소를 넘어서 블록체인 사업 진출을 위한 투자 펀드 조성 등의 다양한 비즈니스 또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코인빌은 필리핀의 자금세탁 방지법 등 법규를 철저하게 준수하면서도 고객의 편의를 위해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코인빌은 필리핀 마닐라 파이낸스 센터에 입주하였으며, 트레이딩 수수료 전액 무료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신규 상장 코인인 VRG의 출금 수수료 무료 이벤트도 함께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코인빌은 고객의 자산 보호를 최우선적 과제로 생각하고 보안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엄격한 심사를 거친 신규 코인 상장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필리핀 내 암호화폐 시장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신재생에너지 데이터 플랫폼 업체 에너닷, ‘NH디지털 챌린지플러스 1기 스타트업으로 선정

- (주)에너닷, 특화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NH디지털 챌린지플러스’ 1기 스타트업으로 선정
- 8일, NH 디지털 혁신 캠퍼스 출범식 열려...에너닷 포함 33곳의 1기 스타트업 참석 

신재생에너지 데이터 통합 플랫폼 ‘레디(REDi)’를 제공하는 (주)에너닷(대표 이동영)은 NH농협은행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NH디지털 챌린지플러스(Challenge+)’ 1기에 선정되어 지난 8일 새롭게 단장한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 특구 ‘NH디지털혁신캠퍼스’ 출범식에 참석했다고 12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앞서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빅데이터, 교육, 인슈어테크, 오픈API 등 미래 기술력을 보유한 33곳의 유망 스타트업을 ‘NH디지털 챌린지플러스(Challenge+)’ 1기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NH디지털 챌린지플러스는 NH농협은행이 주최한 특화형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국내 디지털 기술 혁신 스타트업의 빠른 팀빌딩과 성장을 위한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NH농협은행은 1기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금융권 최대 규모의 디지털 R&D센터인 ‘NH디지털 혁신 캠퍼스’에 사무공간을 6개월간 제공하고 초기자본 투자 및 홍보,법률, 재무 분야 등의 다양한 컨설팅과 멘토링을 지원한다.

(주)에너닷은 NH디지털 챌린지플러스 1기에 선정, NH 디지털 혁신 캠퍼스에 입주해 NH농협과의 기술 협력은 물론 서비스 융합, 직접투자 육성 작업 등을 지원받게 된다.

신재생에너지 데이터 통합 플랫폼  ‘레디(REDi)’ 를 개발중인 에너닷은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소의 발전량, 소비량, 유지보수비 등 각종 신재생에너지 관련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기록하고 분석·관리하는 ‘레디 인프라넷(REDi Infranet)’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에너닷은 레디 인프라넷 서비스의 일부 기술을 적용한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선디엠, SUNDY M)’을 현대리뉴어블랩의 국내 발전소에 구축했다. 선디엠은 태양광 발전소의 발전량, 발전효율저감상태, 유지 보수 등 발전소 운영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발전소 사업자들에게 체계적인 발전량 관리와 효율적인 전력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이동영 에너닷 대표는 “국내 최대 핀테크 허브인 NH 디지털 혁신 캠퍼스에서 NH농협금융과 유망 스타트업들과 함께 시너지를 창출하며 상생하는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폭넓은 신재생에너지 데이터 교류와 정보 서비스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농협 챌린지 플러스 1기로 선정된 것은 앞으로 에너닷이 성장하는게 큰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틱톡, 릴 나스 엑스(Lil Nas X) 통해 새로운 음악 흥행 가능성 제시 

· 틱톡 #YeeHawChallenge에 활용된 음원 ‘올드 타운 로드’,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빌보드 1위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에서는 최근 미국 빌보드 핫 100차트 1위의 영예를 차지한 19살 신인 크리에이터 릴 나스 엑스(Lil Nas X)의 #올드 타운 로드(#oldtownroad) 음원과 영상의 흥행 스토리가 화제다. 

몇 주간 틱톡 앱 내 추천 페이지에서 화제가 된 영상으로, 많은 유저들이 중독성 강한 컨트리 장르와 트랩 사운드를 절묘하게 섞은 음악에 맞춰 카우보이와 카우걸로 변신하는 모습으로 가득 매운 ‘#YeeHawChallenge와 #oldtownroad’ 커뮤니티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영상에 흘러나오는 배경 음원이 ‘올드 타운 로드’로 관련 영상이 약 85만 건 이상 게재되는 등 카우보이 열풍을 만들어 내며 빌보드 1위로 이끈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 바이낸스, 컴플라이언스를 위한 파트너십 발표

세계 최대의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컴플라이언스(준법감사) 강화를 위한 신규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12일(현지시간으로 11일) 바이낸스는 사이퍼트레이스CipherTrace와 보안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사이퍼트레이스는 지난 2015년 설립된 디지털 보안전문업체로 사이버보안, 디지털포렌직, 결제망 구축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바이낸스는 사이퍼트레이스가 제공하는 보안솔루션을 채택해 자금세탁방지규정AML을 준수하고 수상한 거래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바이낸스 최고준법책임자CCO인 사무엘 림Samuel Lim은 “바이낸스가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서는 시장으로부터 신뢰를 쌓아야 한다”면서 “기본에 충실한 컴플라이언스야 말로 신뢰를 얻는 빠른 길”이라고 말했다.

바이낸스는 2017년 설립 이후 꾸준히 보안과 컴플라이언스 강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를 포함한 각종 블록체인 기업에 대한 해킹사례가 속출하면서 피해를 입는 사용자들도 늘고 있기 때문이다. 바이낸스는 해킹방지기금인 ‘사푸SAFU 펀드’를 운용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톰슨로이터의 자회사인 리피니티브와 손을 잡고 사용자 실명인증과 AML 준수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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