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STO 지각변동...글로벌 최초 레이븐(RVN)코인 원화마켓 상장 거래소 “가즈아(GAZUA)” 4월 중 그랜드 런칭

암호화폐 레이븐(RVN) 원화상장하는 거래소가 세계 처음으로 탄생한다.

코아(COAEX)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레이븐(RVN) 원화마켓 상장 거래소 “GAZUA"로 리브랜딩하여 4월 중 정식 런칭한다"고 밝혔다.

19일 코아(COAEX) 관계자는 "레이븐(RVN)코인은 바이낸스(Binance), 비트렉스(Bittrex), 업비트(Upbit) 등 암호화폐 거래소의 BTC 마켓에 이미 상장되어 있다"며 "원화마켓 상장 및 기축통화마켓은 “GAZUA”가 최초이기 때문에 많은 레이븐(RVN)이 추구하는 STO에 관심이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GAZUA 로고 / 출처 : (주)파이블록

원민재 GAZUA 마케팅 총괄팀장은 "건강한 암호화폐 생태계를 위해 투자자를 고려하지 않는 마구잡이식 상장정책이 아닌, 전 세계의 다양한 암호화폐 중 개발 수준이 높은 유망한 프로젝트 코인의 거래만을 지원하고 각 암호화폐가 구현하는 주요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이어 "사용자 분들게 더욱 역동적이고 편리한 거래 환경을 제공해드리고자 현재 홈페이지 리뉴얼 작업 중이며, 기존의 하이브리드 앱(App)이 아닌 정식 앱(App) 출시도 준비 중에 있다"며 "탄탄한 인력 충원과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디지털 자산 금융서비스를 제공하여 2년 내 세계적인 암호화폐 거래소로 발돋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레이븐 트윗

한편, 레이븐코인 개발자는 "프로젝트의 목적은 한 자산 보유자로부터 다른 자산 보유자로 토큰 등의 자산의 이전을 위해 특별히 최적화된 블록체인을 만드는 것"이다"고 밝힌 바 있다.(The aim of the Ravencoin project is "to create a blockchain optimized specifically for the transfer of assets such as tokens from one holder to another)

레이븐코인은 3월 초 트윗을 통해 레이븐코인을 활용해 생성할 수 있는 예를 제시했다. 레이븐코인은 디지털 증권,부동산,가상통화,클럽멤버쉽 등 모바일 디바이스로 손쉽게 디지털 자산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레이븐 개발팀은 "레이븐코인이 채택한 채굴 알고리즘 X16R은 ASIC 하드웨어로 인해 발생하는 채굴(마이닝)의 중앙 집중화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블록당 보상 : 5000RVN "The issuance schedule (block reward of 5,000 RVN)"
블록타임 : 1분 "Block time (1 minute)"
발행량 : 210억개 "Coin supply (21 Billion)"
채굴알고리즘 : X16R  "Mining algorithm (X16R)"

이어 레이븐 개발팀은 "프리마이닝이 없고, ICO도 없었고 개발자나 파운더를 위한 보상을 주는 코인이 하나도 없었다("No pre-mine, no ICO, and no coins held for developer or founders rewards") 고 덧붙였다.

레이븐코인은 비트코인 제너시스블록이 생성된 2009년 1월 3일의 9년 뒤인 2018년 1월 3일에 레이븐코인 제너시스블록이 생성됐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