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뉴스 브리핑] 비트맥스,이더제로,마이크레딧체인,KTN,그래피,알고랜드,어니스트펀드,코티에이블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 와이어

▲ KTN, 일본 암호화폐의 새로운 시대를 연다

현재 일본은 블록체인에 개방된 인식과 실용적인 부분에 집중하는 한편, 일본 금융청(FSA, Japan Financial Services Agency)의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엄격한 제한이 공존한다. 이는 이미 일본 시장이 블록체인 생태계 전반에 대해 공식 명목상의 지지를 이끌어 냈지만, 엄격한 감독하에 시장 내 수요는 완전히 공개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메이저 거래소 해킹 사건 등을 포함해, 큰 변혁의 세월을 겪은 일본은 자체적으로 엄격한 규제 및 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고, 당국에서 발행하는 라이선스는 너무 엄중하게 처리되고 있다. 이에 일본 내 거래소는 토큰 발행에 제한으로 그 한계성이 두드러지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일본의 투자자들은 기초가 탄탄하게 잡혀있고, 일본 내 암호화폐에 대한 열기 또한 날로 치솟고 있는 모습이다. 업계 전문가들 역시 일본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낙관적 의견에 힘을 싣고 있는 모습이다.

일본의 잠재 사용자를 매료시킨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종합 뉴스 플랫폼 KTN은 24시간 내내 운영되는 뉴스레터 댑(DAPP) 서비스와 함께, ‘유저 컨센서스(User consensus)’를 통한 정보 제공 및 프로젝트 데이터베이스, 에어드랍 이벤트, 거래소와 스마트 디지털 지갑 등 5개 분야의 복합체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블록체인 정보 생태계 계획을 위해 강한 수요와 광범위한 시장의 자산 보존을 목적으로 일본뿐만 아니라 중국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블록체인 시장의 문을 새롭게 열기 위해 나섰다. 사용성이 높고 폭넓은 유저 베이스를 통해 공격적이면서 동시에 가장 안정적인 블록체인 서비스 제공에 앞장선다.

특히 KTN의 핵심적인 특징으로 세계 최초의 IEO 프로젝트 에어드랍 섹션의 댑이라는 점이다. 이를 통해 IEO(Initial Exchange Offering)에 최적화된 프로젝트라는 점이 가장 큰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IEO는 거래소가 직접 토큰을 판매하고 배포하기 때문에 스캠에 대한 위험성이 적고 검증된 프로젝트일 가능성이 높아 최근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거래소도 토큰을 판매하고 배포하는 과정을 통해서 수수료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해당 IEO에 참여한 사람들을 거래소의 회원으로 유입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IEO가 주류시장으로 넘어올 경우 생태계 내의 프로젝트들이 훨씬 더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KTN은 최근 중국의 대표적인 IT 포털기업 넷이즈(NetEase)에 투자 유치와 함께 4월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한 움직임을 준비중이며, 곧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 3D프린터 소재 제조사 그래피...3억원 크라우드펀딩 투자 유치 성공

3D프린터 관련 소재 개발 전문 기업 ㈜그래피가 지난 1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크라우디를 통해 3억 원 모집에 성공했다.

그래피는 크라우드펀딩 청약 개시 하루만에 최초 목표금액 2억 5천만 원의 80%이상을 달성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후 목표액을 3억 원까지 증액, 102%의 달성률을 보이며 기관 투자자 1곳을 포함한 총 48명의 크라우드펀딩 투자자로부터 자금조달에 성공했다.

그래피는 광경화성 수지에 특화된 원천기술로 3D프린터 소재를 제조하는 회사이다. 그래피가 개발 및 제조하고 있는 3D프린터 소재는 국제 공인인증시험기관인 한국고분자시험연구소를 통해 권위있는 테스트를 거치며, 글로벌 시장의 경쟁 소재사 대비 탁월한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국내 최초로 글로벌 3D프린터 기업과 화학회사에 소재 공급 계약 및 관련 비밀유지협약(NDA)을 체결하고, 3D프린터 소재를 직접 수출하고 있다. 특히 크라우디에서 펀딩하기 전, 의료용 고분자소재 안정성 테스트를 완료하고 JW중외제약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그래피 심운섭 대표는 “크라우디와의 크라우드펀딩 이후, 국내 주요 은행으로부터 투자 제의를 받고 있다.”며 “경쟁력 있는 3D프린터 소재를 통해 해외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크라우디 김주원 대표는 "이번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그래피는, 총 4개의 투자자 군(VC, 전략적 협업 관계이기도 한 상장 기업, 금융기관과 개인 투자자들)으로 주주를 구성하게 되었다. 크라우드펀딩 직후 구체적인 후속 투자도 논의되고 있어 향후 큰 성장이 기대되는 스타트업이다."라고 밝혔다.

‘크라우디’는 제이피모건(JP Morgan),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의 고위 임원 출신 김기석, 김주원 공동대표가 2015년 함께 설립한 크라우드펀딩 중개사이다.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의 성공률은 약 80%이며, 업계에서 2년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

 

▲ 알고랜드 테스트넷 개방 발표, 일반인 대상으로 공개 전환

- 2월부터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비공개 테스트넷 종료
- 탑 네트워크와의 파트너십 등으로 데이터 확보 후 공개 전환 

튜링상 수상자이자 영지식 증명의 권위자인 실비오 미칼리 미국 메사추세츠 공대(MIT) 컴퓨터공학 교수가 만든 블록체인 프로젝트 알고랜드(Algorand)가 비공개로 진행되었던 테스트넷을 일반인 대상으로 개방한다고 발표했다.

알고랜드는 지난 2월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연구, 학술, 제휴 사업 분야에서 수백명의 테스트넷 초기 신청자를 모집했다. 초기 신청자의 참여를 바탕으로 플랫폼의 성능과 규모, 속도를 테스트했으며, 최근 전 세계 6천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분산형 클라우드 통신 서비스인 탑 네트워크(Top Network)도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테스트넷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넷 공개는 다가오는 메인넷 일정을 앞두고 로드맵에 따라 완료된 것으로 보인다. 알고랜드는 개발자 홈페이지를 통해 알고랜드 플랫폼에서 손쉽게 어플리케이션 제작이 가능한’Go SDK’와 Go 자바스크립트를 출시한 바 있다. 테스트넷 이후로는 메인넷과 더치 옥션을 통한 토큰 분배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 밋업은 상하이, 항저우, 베이징에 이어 서울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커뮤니티 투어의 일환으로 알고랜드의 리서치 수석인 징 첸(Jing Chen) 박사가 연사로 나선다. 22일 예정된 한국 밋업도 알고랜드의 핵심 기술, 로드맵, 알고랜드의 커뮤니티 구축을 주제로 징 첸 박사가 직접 발표할 예정이며 메인넷 일정과 더치 옥션 등 플랫폼 개발에 대한 내용도 함께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알고랜드의 CEO 스티브 코키노스(Steve Kokinos)는 “테스트넷 공개 전환은 알고랜드 플랫폼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다가오는 메인넷 출시를 위해 테스트넷에 커뮤니티 일원들과 개발자들의 열렬한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알고랜드는 글로벌 커뮤니티 투어를 통해 상하이, 항저우, 베이징에 이어 22일 서울 밋업을 개최할 예정이다. 밋업에는 알고랜드의 리서치 수석 징 첸(Jing Chen) 박사가 참여할 예정이며 알고랜드의 핵심 기술, 로드맵, 커뮤니티 구축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 비트맥스(BitMax io), 이더제로(EtherZero)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발표

- 비트맥스 거래소에 한국 시간 4월 18일 부터 상장되어 거래 가능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 비트맥스(BitMax.io)가 차세대 스마트 컨트랙트 개발 플랫폼 이더제로(EtherZero)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비트맥스는 4월 18일 이더 제로를 상장할 예정이다. 

비트맥스는 18년 8월에 출시된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으로 CEO 조지 차오(George Cao), COO 애리얼 링(Ariel Ling)을 비롯한 월스트리트 출신의 전문가들이 만든 거래소이다. 비트맥스는 세계 최초로 다중 채굴 모델을 적용했으며 OTC, 마진 거래를 지원하여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 바 있다. 이후 거래소 토큰인 BTMX의 상장과 함께 람다(Lambda), 엘티오 네트워크(LTO Network), 코바(COVA), 도스 네트워크(DoS) 등 7개의 프로젝트를 전 세계 최초로 상장시켜 4월 17일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기준 전 세계 거래량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더제로는 이더리움을 대체할 수 있는 스마트컨트랙트 플랫폼을 표방한 퍼블릭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중국, 인도, 동유럽 등 다양한 국가 출신의 개발자들이 연합하여 출범했다. 이더제로 플랫폼은 Dapp 개발에 따른 수수료를 면제하여 개발을 장려하고 있으며, 이중 네트워크 구조를 이용하여 10,000 TPS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비트맥스의 CEO 조지 차오는 “차세대 스마트 컨트랙트 개발 플랫폼을 지향하는 이더제로를 상장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더제로가 목표로 하는 빠르고 안전한 플랫폼 구축을 위해 꾸준히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어니스트펀드 X 코티에이블,청년 공유주택 공급을 위한 MOU 체결“P2P금융으로 청년주거 문제 해소 발벗고 나선다”

P2P금융이 청년주거 문제 해소에 발벗고 나선다.

국내 대표 P2P금융기업 어니스트펀드(대표 서상훈)는 글로벌 코리빙 하우스 ‘에이블하우스’를 운영하는 코티에이블(대표 안혜린)과 17일 서울 여의도 어니스트펀드 본사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청년 공유주택 공급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는다고 18일 밝혔다.

코리빙(Co-living)이란 여러 명의 사람들이 하나의 주택을 공유하며 주거하는 모델로 취미와 생활을 함께하는 커뮤니티공간부터 오롯이 혼자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개인공간까지 ‘같이 또 따로’ 라이프를 즐기는 2030 세대들에 최적화된 신개념 주거 트렌드다.

특히 에이블하우스는 대학교 인근 지역 랜드마크 아파트를 위주로 국내 대학생 및 해외 유학생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글로벌 커뮤니티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서울 지역 역세권 브랜드 아파트를 중심으로 누적 30여 개의 호점을 운영하며 청년 주거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유망 스타트업이다. 모던하고 깔끔한 인테리어의 최적화된 공간과 풀옵션 가구, 청소, 보안 서비스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여 학생 및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다.

이번 제휴로 어니스트펀드는 청년 공유주택 설립에 필요한 자금을 모집하는 것은 물론, 실력있는 내부 부동산 전문가들이 투자 안정성 및 적합성 검토를 제공함으로써 기존 스타트업이 어려웠던 부동산 금융의 전문성을 보완하고, 공유주택 금융구조의 건전성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나아가, 국내 P2P금융 시장에서 부동산 금융을 포함해 총 4,000억원의 대규모 자금을 취급해온 노하우를 토대로 심층적인 권리분석, 현장감리를 아우르는 종합 컨설팅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단순 공유주택 확보 뿐 아니라 추후 건축 예정인 에이블하우스의 시그니처빌딩 신축 PF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리모델링 건축자금 조달 시 양사를 우선 협상투자기관으로 지정하기로 해 앞으로 더욱 탄탄한 파트너십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는 “부족한 주거공간 및 높은 임대료로 인해 많은 청년들이 주거문제를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협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아울러 어니스트펀드가 지닌 부동산금융 전문성이 코리빙 하우스의 건전한 확장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티에이블 안혜린 대표는 “어니스트펀드와의 만남으로 신규 호점의 자금조달부터 전문적인 부동산금융 지원까지 확보하며, 기존의 코리빙 사업자와 차별화되는 전문성을 지니게 됐다”며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해 온 신촌, 관악, 회기, 왕십리 등 30호점을 넘어 규모 및 지역을 확장하는 것은 물론, 연내에 기업과 연계한 B2B모델까지 서비스 범위를 넓혀 일반 직장인층까지 거주 대상을 늘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 리워드 방식 SNS '굿모닝', 정식 서비스 개시...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수집 및 유통 전문 기업인 마이크레딧체인(대표 김우식)은 국내 블록체인 업계 최초로 보상형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인 '굿모닝'의 정식 서비스를 18일부터 시작한다.

굿모닝 서비스는 리워드로 받은 포인트를 토큰으로 전환해 현금화하거나 사용자들끼리 주고받을 수 있는 기능을 구현, 진정한 '토큰 경제'를 구축했다. 최근까지 23만명의 글로벌 사전 가입자를 모집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굿모닝 서비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보상형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이다. 안부 인사와 함께 암호화폐로 교환할 수 있는 ‘씨앗’을 주고받을 수 있으며, 씨앗은 일정 시간이 되면 앱내 포인트인 ‘열매’로 변환되어 누적되는 방식이다.

그랜드 오프닝을 기점으로 베타 서비스에서는 볼 수 없었던 핵심 기능이 다수 적용되었다. 무엇보다 사용자들은 앱 내 씨앗 선물과 일상 공유 등의 활동을 통해 모은 ‘열매’를 주고받을 수 있게 된다. 열매 선물은 사용자가 보유한 가치를 다른 사용자에게 보낼 수 있는 일종의 '가치 이체'로 굿모닝의 독특한 방식인 씨앗 선물과 동일한 사용자경험(UI/UX)을 통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사용자는 열매 선물 기능을 활용하여 마이크레딧체인 토큰으로 전환하거나 문화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조만간 개장할 ‘열매몰’을 통해 다양한 상품 및 콘텐츠,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의 애장품이나 콘서트 티켓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보유한 마이크레딧체인 토큰으로 열매를 구입할 수도 있다.

마이크레딧체인 김우식 대표는 “굿모닝 서비스는 다소 어렵고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누구나 손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현한 서비스"라며 " 열매 선물(이체)에 대한 마이크레딧체인 팀의 우수한 기술은 국내 대형 은행의 뱅킹앱의 개발을 통해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가 담겨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크레딧체인은 굿모닝 서비스의 그랜드오프닝을 기념해 축하 메시지와 함께 이벤트 이미지를 공유하는 모든 사용자들에게 100% 경품을 지급하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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