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자 알렉스 크루거 "비트코인 채굴 손익분기점 3,550달러"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4월 22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OTC 거래 급증으로 1분기 수익 8,000만 달러 달성“

장외 시장(OTC) 거래의 인기가 급증하면서 주요 증권거래소인 바이낸스의 1분기 수익이 7800만 달러에 달했다는 암호화폐 전문 매체 디크립트 미디어(Decrypt Media)가 4월 17일 보도했다. 바이낸스 최고재무책임자(CFO) 웨이 저우(Wei Zhou)는 ”이달 초 비트코인(BTC)이 1,300달러 가까이 오르면서 대규모 투자자들을 위한 대규모 암호화폐 거래 방식인 OTC의 거래량이 지난 3개월보다 훨씬 증가했다“고 말했다. 또한 바이낸스는 이번 주 1분기 동안 비슷하게 급증한 이익을 발표했는데, 이는 7800만 달러로 이전 실적 대비 66%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A huge surge in over-the-counter (OTC) trading popularity drove major cryptocurrency exchange Binance’s $78 million Q1 profits, crypto news outlet Decrypt Media reported on April 17. Speaking in an interview, CFO Wei Zhou said OTC, which is a method of wholesale cryptocurrency trading for large-scale investors, accompanied a volume uptick as bitcoin (BTC) rose almost $1,300 at the start of this month.)

 

▲ 와이스 레이팅 “다음 번 상승장, 이전보다 규모 적을 것”

암호화폐 평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와이스 레이팅(Weiss Ratings)은 “다음 상승장은 이전 것보다 더 작을 것”이라고 20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주장했다. 와이스 레이팅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이 주장하는 “다가오는 상승장의 규모는 이전 보다 훨씬 더 클 것”이라는 생각에 대해 “세계 시장의 규모나 전반적인 시장 역사를 고려하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라 언급했다. 이에 대해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체피캡은 “웨이스 레이팅이 언급한 발언은 어느 정도 타당성이 있지만, 이미 포화상태에 이른 세계 시장을 전제로 할 때만 유효하다”며,  “사실상 암호화폐는 앞으로 성장할 여지가 꽤 많다”고 덧붙이면서 하우머치넷의 인포그래픽을 인용하며 말했다.
(Weiss Ratings recently took to twitter to spread some doubt on the idea that the next bull run in crypto will be larger than the previous one. This has struck many as odd, as it does not seem to take into account the scale of the global market nor the history of markets in general.)

 

▲ 경제학자 알렉스 크루거 "비트코인 채굴 손익분기점 3,550달러“

경제학자이자 글로벌 시장 분석가인 알렉스 크루거(Alex Krüger)는 20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의 효율적인 채굴을 위한 손익분기점은 현재 3,550달러 선”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서 “정확한 수치는 전기사용 비용에 따라 크게 다르다”고 덧붙였다. 예를 들어, “작년 12월 코인긱의 평균 운영비용은(모든 운영 비용을 포함) $0.073/kwh로 보고했고, 이로 인해 3,580 달러의 손익분기점이 생긴다”라 설명했다.
(The bitcoin mining operational breakeven for efficient mining operations currently stands around $3550. Exact number is heavily dependent on electricity cost. e.g. last December Coingeek reported an electricity cost (inclusive of all operational expenses) of $0.073. I am using $0.055.)

 

▲ 日 암호화폐 거래소 자이프, 해킹 후 7개월만에 거래 재개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자이프(Zaif)는 22일(현지시간) 테크 뷰로(Tech Bureau)에서 피스코 디지털자산그룹(이하 FDAG)으로의 사업 이양이 발효되며 다음 날 정상 활동이 재개된다고 19일(현지시간) 자이프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FDAG는 이용자 보상 계획의 일환인 인수를 통해 테크 뷰로에 50억 엔(약 507억원)의 재정 지원으로 회사 주식의 대부분을 취득했다. 한편 지난해 9월, 자이프 거래소는 비트코인(BTC), 비트코인 캐시(BCH), 모나코인(MONA) 등이 거래소에서 해킹을 당해 총 67억 엔(약 680억원)의 총 암호화폐 손실이 발생한 바 있다. 이 중 비트코인, 모나, 비트코인캐시의 피해액은 각각 약 197억원, 64억원 그리고 204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日頃より仮想通貨取引所「Zaif」をご利用いただき、誠に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2018年11月よりお客様にお願いしておりましたテックビューロ株式会社から株式会社フィスコ仮想通貨取引所(以下、当社)への事業承継につきまして、2019年4月22日(月)13時をもって承継業務を終了させていただくことをお知らせいたします。同時刻以降、事業承継に同意いただけなかったお客様におかれましては、Zaifにログインできなくなり、一切サービスをご利用になれませんのでご注意のほどお願い申し上げます。)

 

▲ 크립토에셋츠 저자 크리스 버니스케 "다음 상승장은 비트코인 시가총액 1조 달러에 도달할 것“

암호화폐 투자에 관한 책 ‘크립토에셋츠’의 저자이자 투자그룹 플레이스홀더 벤처의 공동창업자인 크리스 버니스케(Christ Burniske)는 “다음 상승장에는 비트코인(BTC)이 1조 달러의 시가총액을 달성할 것”이라고 20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전달했다. 버니스케는 트위터에 2013년 이후 매년 상위 10대 암호화폐 자산 시가총액을 나타낸 차트와 함께, “매년 말 상위 10개 암호화폐를 보면 비트코인(BTC)이 다음 상승장에는 시가총액이 1조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라는 글을 남겼다. 현재 비트코인의 현재 시가총액은 933억 달러이며, 지난 2017, 2018년의 비트코인(BTC) 시가총액은 3,300억원이었다.
(Looking at the top 10 cryptoassets at the end of each year makes me think #bitcoin (blue) gets to $1 trillion on its own in the next bull market.)

[코인코드 제공/본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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