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코인, 메인넷 스왑 완료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4월 24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바이낸스코인, 메인넷 스왑 완료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는 바이낸스코인(BNB)의 자체 메인넷 스왑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3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알렸다. 바이낸스에 의하면, 이제 기존 이더리움 기반 ERC-20 BNB 코인이 바이낸스 체인을 기반으로 한 독자적인 암호화폐인 BNB(BEP2)로 교체할 것이고, 현재 예금과 출금이 가능한 상태이며, BNB 코인의 예금 주소가 변경되었음을 알렸다. 이에 따라, BNB는 바이낸스 체인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 바이낸스 덱스(Binance DEX)에서 기축통화로 사용될 예정이다.
(Binance has completed the Binance Coin (BNB) mainnet swap and has opened deposits and withdrawals.)

 
▲ CNBC 란 노이너 "이번 상승장, 전보다 펀더멘탈 더 튼튼하고 고무적일 것"
 
미국 암호화폐 전문가이자 경제 전문 방송채널 CNBC 크립토트레이더(Cryptotrader) 프로그램의 진행자 겸 암호화폐 분석가 란 노이너(Ran Newuner)는 23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번 상승장은 지난 번 보다 펀더멘탈이 튼튼하고 더 고무적이다”라 밝혔다. 이어서 그는 “이번 상승장이 비록 더욱 제한적이고 계산적이지만, 지난 번 보다 훨씬 더 고무적”이라며, “지난 번 상승장은 과대광고와 불합리성을 바탕으로 두었다”고 언급했다. 또한 란 노이너는 “실제 사용 사례가 있고 사용되는 토큰들이 상위 오르고 있다”며, 이번에는 “덜 과장되고 펀더멘탈이 더 튼튼”하다고 덧붙였다.
(This bull run, though more controlled/calculated, is way more encouraging than hte last one. Last time it was based on hype and irrationality.)
 
▲ 스트로마켓 퀀트 애널리스트 "나스닥, 비트코인 선물 거래 제공 시작"
 
스트로마켓의 퀀트 애널리스트(Quantitative analyst)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스닥이 비트코인 선물 거래를 시작했다”고 23일(현지시간) 주장했다. 그의 트윗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금 나스닥에서 거래되고 있다. 나는 아메리트레이드(TDAmeritrade) 계정을 통해 비트코인을 하나 샀다. 차트에 따르면, 2019년 4월 10일부터 거래가 시작했다.”라고 말하며, 나스닥 내 ‘CXERX’라는 플랫폼으로 거래를 하는 스크린샷을 함께 올렸다. 반면에 이후에 올린 트윗에서는 “내 계좌에서의 실제 거래가 아니라, 현재 시험 중에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해 말 나스닥 미디어 팀의 부사장 조셉 크리스티나트(Joseph Christinat)은 2019년 초 비트코인 선물 출시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한 바 있다. “내년 상반기에는 비트코인 선물을 출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단지 CFTC의 승인만을 남겨둔 상태입니다.”
(A quantitative analyst claims he was able to buy one bitcoin of Nasdaq listed futures on TD Ameritrade, a broker with $5.5 billion in yearly revenue. There has been no claim by any other trader that such futures are being offered, but Ameritrade says they do offer bitcoin futures trading to qualified investors with minimum account requirements standing at $25,000.)
 
▲ 코인마켓캡 CTO “비트와이즈의 가짜 거래량 보고서… 검증 안됐다.“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의 CTO는 마비스 레드포드(Mauvis Ledford)는 코인스피커와의 최근 인터뷰를 통해 “비트와이즈의 가짜 거래량 보고서는 검증이 되지 않았다”고 4월 22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익스체인지닷컴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달 비트와이즈 자산운용(Bitwise Asset Management)이 발표한 227개의 슬라이드를 포함한 보고서는 비트코인 ETF 제안서와 함께 SEC에 제시되었으며, 보고서 중 “가짜 거래량”이라고 명시된 코인마켓캡에 관한 정보를 포함했다. 레드포드가 코인스피커와 인터뷰를 했을 때, 그는 그 보고서의 ‘방법론’이 얼마나 유효한지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비트와이즈가 “‘실제(real)’와 ‘가짜(fake)’ 거래량으로 분류했고 그들의 ‘정확성’은 궁극적으로 검증될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비트와이즈가 수집한 정보가 제3자로부터 나왔다는 증거도 없었고, 연구를 수행한 기간에 대한 정보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Last month, the cryptocurrency industry was surprised to see a new report come out from research accumulated by Bitwise Asset Management. The report, containing 227 slides, had been presented to the SEC with the Bitcoin ETF proposal, included information regarding CoinMarketCap that stated their reported data was “fake and/or non-economic.”)
 
▲ 美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렉스, 플랫폼에서 북한사용자들 거래 주장 부인
 
미국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비트렉스는 4월 22일(현지시간) 트위터에서 “북한 사용자들의 플랫폼 거래 주장은 거짓”이라고 말했다. 이 트윗에서 비트렉스는 2017년 10월 동일한 계좌를 조사했다고 언급하면서 북한 사용자들의 것으로 의심되는 두 개의 계좌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비트렉스는 “한국 사용자들이 국가 드롭다운 메뉴에서 북한을 잘못 선택하기도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비트렉스는 “우리 플랫폼에서 거래하는 북한 사용자는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국가별 신분증, 물리적 주소, IP 주소를 통해 이용자들의 위치를 파악했다고 말했다.
(American cryptocurrency exchange Bittrex has said that claims of North Korean users trading on its platform are false in a tweet on April 22.)
 
[코인코드 제공/본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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