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니아, ‘With Meet’ 밋업 성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니아의 밋업 ‘With Meet’이 지난 20일 블록체인 기업들과 비트니아 이용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With Meet'은 비트니아가 주최하여 블록체인 게임플랫폼 ‘VX네트워크’, 암호화폐 결제플랫폼 ‘HUPAYX’, 블록체인 기반 소셜플랫폼 ‘Storichain’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날 밋업은 오후2시부터 총4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VX네트워크 정창윤 대표가 블록체인 게임 종합 플랫폼에 대해 설명하며 게임서비스와 게임 코인, 아이템의 사전판매, 게임코인 거래, 유저간의 거래 지원 등 블록체인 게임관련 원스탑 서비스 등을 소개했다. 

2부에서는 HUPAYX의 구자희 과장과 배소은 실장이 HupayWallet, 블록체인NFC 스마트카드, H-POS의 기능을 설명하고 블록체인 간편결제시스템을 시연하며 새로운 결제시스템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3부에서는 스토리체인 이준수 대표가 영화, 드라마, 웹툰 등에 참여한 스토리 창작자들이 공정하게 수익분배를 이룰 수 있도록 돕는 프로토콜인 스토리체인의 개발과정을 시연하고 컨소시엄 기반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인 ‘루니버스’를 통해 토큰이코노미의 빠른 구현과 비용 절감 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4부에서는 비트니아 이성 대표가 발표자로 나서 투자자들을 위한 암호화폐 시장 현황과 전략을 주제로 거래소의 불법적인 행위와 사고 사례에 대한 주의점을 알려주며, 덤핑 위험도가 높은 토큰을 구분하는 법과 올바른 토큰 매트릭스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이 대표는 암호화폐 거래소가 다양해진 만큼 투자자들이 현명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는 밋업 참여자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블록체인의 미래에 대한 소통 및 간단한 토론으로 마무리되었다. 

비트니아 이성 대표는 “이번 밋업에 참여한 기업들은 이미 암호화폐 시장에서 사업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이다”라며 “앞으로도 비트니아를 포함해 기업과 투자자들이 소통하고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를 더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