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페타시스, ‘주니퍼 네트웍스’ TOP Direct Component Supplier 선정

이수그룹(회장 김상범) 계열사 이수페타시스(대표이사 서영준, 007660)는 파트너사 주니퍼 네트웍스(Juniper Networks)가 개최한 2019 서플라이어 서밋(Supplier Summit)에서 TOP Direct Component Supplier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4일 이수페타시스의 주요 글로벌 파트너사 중 한 곳인 ‘주니퍼 네트웍스’는 이번 서밋에서 부품 공급업체들 중 △고객대응력 △납기 탄력성 △가격 등 종합적인 만족도가 가장 높은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수페타시스는 그간 납품해왔던 초고다층 MLB 등 우수한 제품 역량을 비롯해 다양한 부문에서 높은 공헌도를 인정 받아 6개의 수상 분야 중 ‘TOP Direct Component Supplier’를 수상했다.

‘주니퍼 네트웍스’ TOP Direct Component Supplier 선정 기념촬영 현장. 왼쪽에서 5번째 이수페타시스 서영준 대표이사, 왼쪽에서 4번째 주니퍼 네트웍스 브루노 디 아루다 디렉터(Sr. Director Bruno de Arruda).
‘주니퍼 네트웍스’ TOP Direct Component Supplier 선정 기념촬영 현장. 왼쪽에서 5번째 이수페타시스 서영준 대표이사, 왼쪽에서 4번째 주니퍼 네트웍스 브루노 디 아루다 디렉터(Sr. Director Bruno de Arruda).

이수페타시스 서영준 대표이사는 “이수페타시스는 다년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5G 관련 PCB 제조기술 특허를 출원하는 등 업계 선도기술 확보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며 “이번 주니퍼 네트웍스의 ‘TOP Direct Component Supplier’ 수상은, 이수페타시스의 글로벌 기술력을 다시 한번 검증 받은 사례”라고 강조했다.

네트워크 장비에 사용되는 18층 이상의 초고다층 MLB 전문 제조기업 이수페타시스는 지난 3월에도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 파트너사로부터 ‘최고기술상(Excellence in Technology)’을 수상한 바 있다. 과거 2010년에는 20년 가까이 거래를 지속해온 시스코(Cisco)사로부터 ‘최고 파트너상(Supplier of the year)’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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