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뉴스 브리핑] 미디움,고려대,후오비코리아,블룸테크놀로지,로커스체인,소프트웨어메이크,실버웨이,슈퍼 EOS 커뮤니티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 와이어

▲ 미디움·고려대, DApp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초고속 블록체인 활용 아이디어 찾는다

미디움(대표 현영권)이 ‘미디움 블록체인 DApp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 초고속 블록체인 플랫폼을 위한 아이디어를 찾는다고 밝혔다.

미디움, 고려대학교 블록체인 연구소, 고려대학교 소프트웨어 사업단, 디센터가 공동 주관,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의 공모분야는 블록체인 플랫폼을 위한 DApp 아이디어이며 블록체인 서비스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5월 10일까지 접수를 받고 5월 21일 본선 참가자 중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미디움 블록체인 플랫폼은 블록체인 전용 칩인 BPU(Blockchain Processing Unit)을 통해 획기적으로 속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블록체인 활용의 걸림돌이었던 속도 문제를 하드웨어를 통해 극복했다. 지난해 12월 FPGA 기반으로 3만 TPS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미디움은 6월 경에는 약 10만 TPS 수준의 테스트넷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이 테스트넷 위에 올릴 수 있는 DApp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것으로, 속도의 한계가 없는 블록체인 환경 속에서 가능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찾는다. 또한 아이디어의 구현 및 개발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우수 아이디어를 제시한 팀에게는 대상 300만원 등 총 상금 700만원과 서비스 개발 구현을 위한 공유 오피스 제공, 멘토링 등 미디움 랩스의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수상자가 학생이라면 미디움 유급 인턴 기회도 제공된다.

미디움 현영권 대표는 “단순 아이디어에서 끝나지 않고, 개발 구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수상자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며 “이번 공모전의 아이디어는 초고속 블록체인 플랫폼이 바꿔나갈 변화의 시작이 될 것이다. IT 생태계를 변화시킬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참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온오프믹스의 상세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신청 기한은 5월 10일까지다.

▲ “나는야 흑우” 후오비 코리아 제1회 신춘문예 수상작 발표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가 ‘후오비 코리아 제1회 신춘문예’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후오비 코리아 제1회 신춘문예’는 후오비 코리아가 거래소 오픈 1주년을 맞이해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 콘텐츠 공모 이벤트다. 시·시조, 후오비 코리아에 보내는 러브레터·삼행시, 패러디, 암호화폐 투자 이야기 등 4가지 주제로 응모를 받았다. 

총 396건의 응모작이 쏟아진 가운데 대상은 시 부문에 출품한 ‘나는야 흑우(...상략…/나는야 흑우/내가 살던 고향은 기회의 땅이었던 후오비코리아였다네/내가 먹던 사료는 한개에 2만원 하던 이오스였다네/우리는 흑우/내가 살던 고향엔 한우를 꿈꾸던 흑우친구들이 늘 함께있었지/떡락에 함께 울고 떡상에 함께 웃던 그 시절 그때의 추억들/…후략…)’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으로는 위인들의 격언을 패러디한 “신도 물렸다” -니체, “줍느냐, 파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대익절피어 등 4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우수상 중에서는 후오비 삼행시 ‘(후)회는 없다/(오)로지 매수뿐이다/(비)록떡락할지라도 후오비에는 스탑리밋(Stop-limit)기능이 있지’가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신춘문예는 후오비 코리아 내부 심사단, 후오비 엘리트, 후오비 서포터즈가 1차 심사 후, 일반인들의 투표와 함께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심사 기준으로는 작품성 40%, 드립력 40%, 정성 7%, 진정성7%, 가산점(게시글 좋아요, 댓글) 6% 등이 고려됐다. 

후오비 코리아 제1회 신춘문예 대상 한명에는 200만원 상당의 암호화폐 640HT(후오비 토큰, Huobi Token)가 주어지고 최우수상 4명에겐 각 320HT(약 100만원) 씩, 우수상 8명에게는 각 160HT(약50만원) 씩, 장려상 50명에게는 각 10HT(약 3만원) 씩 등 총 63명에게 1,150만원 상당의 암호화폐가 수여된다. 수상작품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후오비 코리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실 오세경 실장은 “후오비 코리아가 진행한 첫 신춘문예는 유머와 센스를 겸비한 작품들이 쏟아져, 참여자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많이 기획하여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블룸테크놀로지, 로커스체인 기술 밋업 행사 성황리 개최

로커스체인에 기반한 데이터 위변조 검증이 가능 
디지털에서 학위나 부동산 소유권 증서 등 각종 증명서의 위변조가 영영 사라지는 시대가 올 것 자신 
급속도로 비대해지는 원장사이즈의 해결을 위해 로커스체인이 제안하는 접근방법인 베리파이어블 프루닝과 샤딩 기술 설명

신개념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 로커스체인의 개발을 주관하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 개발기업 블룸테크놀로지는 25일 로커스체인의 기술을 주제로 한 ‘로커스체인 테크놀로지 밋업 LOCUS CHAIN Technology Meetup 1st(이하 로커스체인 기술밋업)’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로커스체인 공식 커뮤니티에서 선정된 50여명의 인원을 대상으로 판교에 위치한 판교세븐벤처밸리1 세미나 홀에서 25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열린 로커스체인 기술밋업 행사는 로커스체인의 개발 총 책임자인 주영현 TD가 발표자로 참여, 로커스체인의 기술을 주제로 현재까지의 기술 진척도와 향후의 진행방향, 최종적인 목표에 대한 내용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주영현 TD는 로커스체인의 목표를 “일상 생활에서 실 사용이 가능한 암호화폐”라고 전제한 뒤 “블룸테크놀로지가 DAG 원장 구조와 확정적 합의 방식인 BFT 를 최초로 접목해 구현함으로써 확장성의 한계가 분명한 지금까지의 블록체인 기술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넘어설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차세대 고속 블록체인 기술분야에서 또 다른 난제로 꼽히는 급속도로 비대해지는 원장사이즈의 해결을 위해 로커스체인이 제안하는 접근방법인 ‘베리파이어블 프루닝(Verifiable Pruning)’과 ‘샤딩(Sharding)’ 기술에 대해 설명하며 “블록체인 기술의 본질은 데이터의 보관이 아닌 데이터의 위변조를 검증하는데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존 네트워크의 로커스체인 메인넷에 연결하여 데이터 위변조 검증이 가능해짐으로써 디지털에서 학위나 부동산 소유권 증서 등 각종 증명서의 위변조가 영영 사라지는 시대가 올 것이며 로커스체인은 국가화폐, 지역화폐, 상품권, 결제수단, 포인트, 마일리지, 디지털 유가증권 등으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로커스체인의 향후 활용방안에 대해 설명한 후 “기술의 발전을 보면 업계 전체적으로는 적어도 향후 2~3년 안에 실생활에 사용 가능한 성능을 가지는 암호화폐가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러 기술 중에서도 로커스체인이 가장 실사용에 근접해 있다고 생각하며 연내 혹은 내년 초 즈음에 최초로 그 위치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로커스체인의 기술적 우위성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날 로커스체인 기술밋업 행사에서는 주영현 TD의 기술 주제 발표 이외에도 로커스체인의 전자지갑 생성, 로커스체인 전송 및 수신, 트랜젝션 조회 확인 등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구현된 기능이 시연 되었으며 양자 컴퓨터 시대를 대비하여 블룸테크놀로지 개발팀이 준비하는 암호서명 체계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블룸테크놀로지는 이날의 첫 번째 기술 밋업행사 이후에도 주기적으로 로커스체인의 기술을 주제로 한 밋업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로커스체인의 사업전반을 맡고 있는 로커스체인 파운데이션은 중동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진행중인 글로벌 사업 현황을 주제로 한 밋업 행사를 국내에서 개최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 생활플랫폼 ‘토마토’, IBHP의 더블페이 도입 … 간편결제 서비스 제공

소프트웨어메이크가 개발 중인 렌탈 생활플랫폼에 간편 결제 시스템이 적용된다.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소프트웨어메이크(대표 김태진)는 론칭을 앞둔 블록체인기반 렌탈 생활플랫폼 ‘토마토’에 아이비에이치프로페셔날(대표 정진욱, 이하 ‘IBHP’)의 ‘더블페이’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IBHP가 이용하고 있는 ‘더블페이’ 시스템은 간편 결제 서비스 기업 마더테란의 바코드·QR코드 결제기를 사용한다. 

플랫폼 ‘토마토’는 더블페이 도입으로 회원과 가맹점 모두 손쉽게 서비스 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토마토 회원은 현금, 카드로 더블페이를 충전해 서비스 이용 후 토마토 가맹점에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며 “토마토 가맹점은 바코드·QR코드 결제기를 이용해 결제 시 해당 서비스를 일일이 선택하는 과정없이 신용카드 결제기처럼 금액만 입력해 결제 승인을 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바코드·QR코드 결제기는 더블페이뿐만 아니라 카카오페이, 페이코, 다날, 알리페이, 위챗페이, BC카드, 삼성카드, 현대카드, 신한카드, 국민카드, 농협카드, 우리카드, 나이스앱카드 등을 지원해 활용 범위가 넓어 편의성이 높다”며 “오는 5월 중순에 결제기를 토마토 가맹점에 보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프트웨어메이크 김태진 대표는 “생활플랫폼 ‘토마토’의 론칭을 앞두고 결제 시스템까지 보완을 마쳤다”며 “회원과 가맹점 모두 플랫폼 토마토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개발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실버웨이, 프라이빗 토큰 매매하는 OTC 거래에 전문 투자자 유치할 최초의 마켓플레이스 론칭

실버웨이(Silverway)는 SAFT와 비상장 토큰의 OTC 거래를 위한 첫 마켓플레이스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실버웨이 사이트에서 투자 펀드와 전문 투자자로부터 매도 및 매수 주문을 수집하고 매도자와 매수자 간 직접 거래를 할 수 있다. 유료 이용자는 OTC 마켓의 역동적 변화를 모니터링, 분석 및 추적하는 종합 시장 데이터를 이용해 정보를 근거로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이 플랫폼은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분야에서 선구적인 전문 투자자로 꼽히는 골드만삭스(Goldman Sachs)와 바클레이스 캐피털(Barclays Capital) 출신 투자 은행가와 사모펀드 전문가로 구성된 팀이 제작했다. 세르게이 구르킨(Sergey Gurkin) 실버웨이 설립자 겸 CEO가 이끄는 이 팀은 40억달러 규모의 프라이빗 토큰 매매 시장 부문을 제도화하여 보다 투명하고 투자하기 안전한 환경으로 만드는 일에 착수했다.

오늘날 토큰 거래 시장은 상장된 토큰과 파생 상품을 거래하는 수백 개 거래소, 유동성 암호화폐와 암호화폐 및 피아트 등을 주로 거래하는 OTC 브로커, 초기 토큰 매매를 담당하는 투자 자금 유치 플랫폼, 소수 프라이빗 매매에 참여하는 연합 풀 플랫폼 등으로 구성돼 있다. SAFT 파생 시장에 관여하는 기관급 플랫폼은 아직 없다.

실버웨이 설립자 겸 CEO 구르킨은 “프라이빗 토큰을 위한 파생 시장은 전적으로 회색 지대에서 운영된다. 이 시장의 현재 구조는 모든 참여자에 대해 많은 문제와 위험을 내포한다. 이는 파편화돼 있고, 접근이 어려우며, 불투명하고, 혼란스럽다”며 “이 시장은 텔레그램 비밀 채팅, 개인 간 만남, 연합 풀, 그리고 불필요하며 신뢰하기 어려운 중개인을 통해 운영된다. 블록체인 투자 영역에는 SAFT와 잠긴 토큰 유통 시장을 위한 단순하고 투명한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실버웨이는 구르킨이 시장 전문가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설립됐다. 2018년 구르킨은 거대 가족 회사로부터 최고 수준 프로젝트의 프라이빗 토큰 매매에서 할당액을 받으라는 지시를 받았다. 가족 회사는 프로젝트팀으로부터 할당액을 받을 수 없었기 때문에 파생 시장에서 SAFT 구입을 권유하는 중개인을 통하는 수밖에 없었다. 세르게이와 그의 고객은 기껏해야 중개인의 이름밖에 알 수 없었다. 대다수 제안은 텔레그램 그룹이나 중개인 무리에서 익명의 인물을 통해 전달됐다. 세르게이의 팀은 거래 조건을 정하고 합리적인 거래 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중개인은 약속을 지키지 않았고 KYC/AML 정책도 준수하지 않았으며 마지막 순간에 가격을 바꿨다. 

구르킨은 “다른 성숙한 금융시장과 마찬가지로 매수자와 매도자 간의 직접 거래를 촉진할 더 편한 방법이 있으리라고 확신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실버웨이를 설립했으며, 이 역동적인 시장에 변화를 일으킬 생각에 흥분된다”며 “우리는 매수자와 매도자에게 많은 가치를 창출하면서 적당한 양의 수익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사실 우리는 현재의 불투명한 관행과 한정된 규정 준수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수많은 전문 투자자에게 이 시장을 개방함으로써 크게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실버웨이에 따르면 많은 투자자들이 가격 차익을 실현하고 유동성을 더해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거나 현금을 빨리 획득하기 위해 잠긴 토큰을 재판매할 방법을 찾고 있다. 한편 많은 전문 투자자는 프라이빗 매수 라운드에 참여할 권한이 제한돼 있으며 때로는 막대한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 모든 참여자가 불필요한 중개인 없이 직접 안전하게 거래할 방법을 찾고 있다.

구르킨은 “SAFT와 잠긴 토큰을 다루는 OTC 거래에는 막대한 이득이 있다”며 “그러나 모든 투자자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플랫폼이 없다. 게다가 투자자는 안전하지 않을 수 있고 심지어 사기성인 거래를 메신저나 내부 네트워크를 통해 끌어오려고 많은 위험을 감수하며 시간을 낭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 슈퍼 EOS 커뮤니티, 일본의 유명 블록체인 미디어 Businessblockchain과의 인터뷰에서 발전 계획 발표

슈퍼 EOS(SEOS) 글로벌 회원이 폭발적으로 늘면서 SEOS는 점점 더 발전하고 있다. 동시에 SEOS의 생태계도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슈퍼 EOS 커뮤니티는 120개 국가에서 시작한 이후 빠른 속도로 여러 나라로 확대되고 있으며 아시아 태평양 시장에서도 2019년 1월 13일 정식 개장했다. 

SEOS 커뮤니티 운영회장 테드 에드워드(Ted Edward)는 일본의 블록체인 미디어 Businessblockchain과의 인터뷰에서 SEOS 생태계의 발전 계획을 발표함과 동시에 SEOS 생태계 중 거래소 분야도 곧 전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화폐로 거래하는 속성을 가진 거래소는 USDT와 GUSD 등의 달러 거래를 지원하며 플랫폼머니와 포인트배당 그리고 글로벌 회원 전부의 배당 보장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SEOS 캐시백이 곧 출시될 예정이며 DAPP기술을 이용해 싱가포르에서 SEOS 캐시백의 금융 지급 면허를 신청했다. 또한 제2의 SEOS 생태계 분야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SEOS 재단은 영국 런던에서 신탁기금 면허를 만들 계획이다. 

SEOS가 밝힌 일련의 발전 계획은 슈퍼 EOS 커뮤니티의 회원들에게 큰 이익을 가져다줄 것으로 예측한다고 테드 에드워드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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