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 핀테크 회사 Zeux와 파트너쉽... 애플페이, 삼성페이 결제 가능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4월 30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네오, 핀테크 회사 Zeux와 파트너쉽... 애플페이, 삼성페이 결제 가능

4월 29일(현지시간) 네오(NEO)는 런던에 본사를 둔 핀테크 회사인 ‘Zeux’와의 새로운 파트너쉽 덕분에 애플페이(Apple Pay)와 삼성페이(Samsung Pay)를 받아들이는 모든 상점에서 쉽게 네오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트위터를 통해 알렸다. Zeux 앱은 디지털 지갑 주소와 디지털 은행 계좌를 제공하며 큐텀(QTUM), 아이오타(IOTA), 네오(NEO)와 같은 다양한 투자 상품들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제 NEO는 애플 페이와 삼성페이 내에서 수수료 없이 쉽게 인출되거나 실제로 사용될 수 있다.
(Today NEO holders learned that thanks to a new partnership with London based fintech company, Zeux, they’ll be able to use their hard hodl’d NEO via both, Apple Pay and Samsung Pay…)

▲ 바이낸스 CFO, 페이스북 코인 중앙집권화 비난

바이낸스 거래소 CFO인 웨이 자우는 최근 예상되는 ‘페이스북 코인’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고 4월 27일(현지시간) 코인게이프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앙집권화의 의구심을 제기하는 것 외에도, 페이스북의 CEO 마크 저커버그의 동문인 자우(Zhou) 역시 소셜 미디어 거인인 페이스북의 비전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고 한다. 자우(Zhou)는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은 ‘개방형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어야 하는 반면, 페이스북은 맞춤식 암호화폐를 구축하여 시스템을 독점하려고 시도해왔다“고 주장했다.
(Wei Zhou, the CFO of Binance Exchange recently expressed serious concerns about the anticipated ‘Facebook coin.’ Apart from raising centralization doubts, Zhou, the former classmate of Mark Zuckerberg raised questions on the vision of the Social Media Giant as well.)

▲ 美 증권사 이*트레이드 ”조만간 암호화폐 거래 지원 예정“

투자 및 거래회사인 이트레이드 파이낸셜 코퍼레이션(E*Trade Financial Corp.)이 서비스 목록에 암호화폐 거래를 추가하는 것에 매우 근접했다고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보도했다. 익명의 제보자는 이트레이드 파이낸셜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추가하는 것으로 시작할 것이며, 앞으로 다른 통화를 추가하는 것을 고려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서 “이트레이드가 암호화폐 거래를 허용한다면, 이는 암호화폐를 지원하는 가장 큰 증권거래소 중 하나가 될 것이다. 그리고 2018년 80억 달러의 평가를 받고 13억 달러의 예상 매출을 기록한 코인베이스와 56억 달러 상당의 평가를 받는 핀테크 스타트업인 로빈후드 등과의 경쟁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Trade Financial Corp. is getting ready to let customers trade cryptocurrencies on its platform, according to a person familiar with the matter. The firm will start by adding Bitcoin and Ethereum, and will consider adding other currencies in the future, said the person, who asked to remain anonymous because the matter is private. A spokesman for E*Trade declined to comment.)

▲ 사우디 브리티시 뱅크, 리플 기반 국경간 송금 서비스 개시

사우디 브리티시 뱅크(이하 SABB)는 4월 24일부터 25일 리야드에서 열린 금융부문 회의에서 리플(XRP)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송금 시스템을 발표했다고 4월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미디어 체피캡이 보도했다. 2018년 1월, SABB는 리플 네트워크에 가입한 최초의 은행 중 하나로써 2018년 12월 인도 루피로 자금을 국외 이전하는 첫 번째 시범 거래를 시행했다. HSBC 사우디 아라비아인 마지드 나즘(Majed Najm) CEO에 따르면, “리플”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출시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보다 빠르고 안전하며 보다 투명한 국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Saudi British Bank (SABB) is the latest institution to take advantage of blockchain technology. It has launched an Instant Cross-Border Transfer Service based on the Ripple network.)

▲ 비트파이넥스-테더 논란 직전, 크라켄에서 비트코인 5,000달러 미만으로 급락…정보 유출 의혹

비트코인의 최근 변동폭은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Bitfinex)와 그들의 테더(USDT) 보유를 둘러싼 최근의 이슈와 관련이 있다. 이 이슈에 대한 발표가 있기 몇 시간 전, 크라켄(Kraken) 거래소에서는 비트코인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한 일이 있었다. 이 하락에 대해, “비트파이닉스-테더 이슈 정보 유출에 둘러싼 의혹이 이어지고 있다”고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crypto가 보도했다. 미국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크라켄은 비트코인의 눈에 띄는 “하락(Dump)”를 보았고, 이는 뉴욕 검찰총장의 발표에 몇 시간 앞서 비트코인이 5천 달러 아래로 떨어지게 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크라켄에 대한 BTC 가격 하락과 곧 발표될 것 사이의 상관관계를 나타내는 구체적인 증거는 없지만, 커뮤니티의 많은 사람들은 이 상관관계에 대해 몹시 궁금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Bitcoin’s [BTC] recent volatile fluctuations can be linked to the recent drama surrounding cryptocurrency exchange Bitfinex and their Tether [USDT] holdings. However, hours before the event, one exchange saw a massive Bitcoin price fall, leading to speculation surrounding pre-existing information about the market dip.)

[코인코드 제공/본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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