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통합 자산관리서비스‘브로콜리' 운영사 머니랩스와 디지털 자산관리 확대 및 공동상품 개발 추진

- 산업은행, ㈜머니랩스와 디지털금융 활성화 업무협약

- 핀테크 기업과 적극적인 협력으로 혁신적인 금융상품과 서비스 출시 기대

산업은행은 29일(월) 본점 1층 IR센터에서 ㈜머니랩스와 “디지털 자산관리 확대 및 공동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협약기관인 ㈜머니랩스는 데일리금융그룹의 계열회사로 개인 통합 자산관리서비스 ‘브로콜리’ 를 운영하고 있으며, 산업은행은 높은 안정성과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양질의 예금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상호 강점을 활용하여 새롭고 혁신적인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하기로 합의하였다.

양 사는 본 업무협약을 통해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디지털 자산관리서비스 확대 및 금융상품?서비스의 공동개발 및 마케팅, 기타 마이데이터 사업 협력을 통한 데이터 활용방안 공동연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산업은행 김건열 정책기획부문 부행장은 인사말을 통해 “ 앞으로의 금융환경은 은행과 핀테크 기업이 협력적 경쟁관계로 나아가야 하며, 산업은행의 인프라에 머니랩스의 핀테크 기술과 아이디어가 지렛대가 되어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 産銀,『KDB 따뜻한 동행』서른두번째 나눔 실천
-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보훈청 추천 독립유공자 후손 후원 -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30일(화) 경기남부보훈지청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KDB 따뜻한 동행』32호 후원 대상으로 보훈청에서 추천한 독립유공자 후손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 대학생 2명을 선정, 5백만원씩 총 1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독립유공자 명도석 선생의 후손인 A씨(25세, 대학교 4학년생)는 모친과 단둘이 살고 있으며, 모친이 심장질환 등 건강이 좋지 않아 경제활동을 하지 못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상황에도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고 있고 어머니 병간호도 극진히 하고 있다.

독립유공자 송무용 선생의 후손인 B씨(22세, 대학교 4학년생)는 부친이 자영업을 하고 있으나 월수입이 매우 적어 국가근로장학생으로 일하며 본인의 학비와 집안의 생활비 일부를 책임지고 있으며, 취업을 위한 자격증을 다수 취득하는 등 모범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

‘KDB 따뜻한 동행’은 대학교 4학년에 재학중인 두 학생의 원활한 취업구직활동을 위해 학비 및 생활비 일부를 지원하여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후원을 결정하였다.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오준석 산업은행 중부지역본부장은 학생들을 격려하며, “청년 실업률이 문제가 되고 있는 요즘 시기에 산업은행의 후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번 후원으로 원하는 분야에서 꿈을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업은행은 지금까지 다양한 사연의 후원 대상을 선정, 이번 지원까지 모두 32차례에 걸쳐 총 3억5천5백만원의 따뜻한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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