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오케이코인코리아

[블록체인 뉴스 브리핑] 펀디엑스,오케이코인코리아,KTN,희망해시,트러스트토큰,비트파이넥스,테더,bitcoin100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 와이어

▲ 펀디엑스, UAE TRA 인증 획득으로 UAE 및 중동 지역에서 블록체인 채택 확대

펀디엑스는 UAE, 중동 및 북아프리카에서 블록체인 기반 POS 디바이스를 폭 넓게 채택할 수 있게 하는 UAE TRA(Telecommunications Regulatory Authority) 통신 인증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소매, 소비자, 산업, 은행 및 금융 등 여러 산업에 걸쳐 XPOS 구현을 통해 공공 요금, 학비 및 일상적 필요를 가장 빠르고 쉽게 다양한 디지털 화폐와 자산으로 지불할 수 있다. 

"UAE 민간 및 공공 부문 기업이 독점적으로 사용하고 브랜드화하기 위해 Ebooc Fintech & Loyalty Labs에서 맞춤형 Pundi X POS 디바이스를 만들었다. 블록체인 구현 및 비용과 시간 절약을 통해 두바이 정부의 목표를 지원할 수 있다.”고 Ebooc Fintech & Loyality Labs 공동 설립자인 수닐 말로트라가 전했다.

두바이에 XPOS와 XPASS 카드 배포를 통해 모든 시민이 블록체인 기반 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 XPOS는 모든 상점에서 블록체인 기반 통화를 충전하고 받을 수 있도록 하며 XPASS는 디지털 통화를 충전하고 XPOS에서 즉시 결제할 수 있는 물리적 지갑이다.

“오늘날 TRA가 XPOS를 승인함에 따라 두바이 정부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블록체인을 통해 필수적인 지불을 할 수 있는 최초의 글로벌 리더십을 구축하고 블록체인 기반 지불 시스템을 중동에서 가장 발전된 경제, 기술 자본 및 문화로 가져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시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술 혁신을 시도하는 두바이는 다른 국가가 흡수할 수 있는 글로벌 모델을 구축한 것”라고 펀디엑스 CEO 잭 체아가 덧붙였다.    

▲ 오케이코인코리아, "제42회 블록체인 산업 주간보고"

제42회 - 블록체인 산업 주간보고

이번 주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의 일 평균 시가 총액은 지난주 대비 1.22% 하락하여 1757.94억 달러(한화 약 205조원)에 달하였으며, 일 평균 거래량은 지난주 대비 14.09% 상승한 474.80억 달러(한화 약 55조원)에 달했다.

이번 주 TOP5에 선정된 암호화폐의 일 평균 시가총액은 지난주 대비 0.82% 하락했으나, 거래량은 지난주 대비 10.16% 상승했다. 이번주 TOP5 암호화폐의 시가총액은 점차 하락하고 있는 추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200위 기준, 암호화폐 시장의 일 평균 시가총액은 지난주 대비 0.78% 하락했다. 암호화폐 시장은 크게 통화 및 페이먼트, 퍼블릭 체인 및 프로토콜, 수직 체인 및 프로토콜, 수직 산업 응용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이번 주는 네 영역 모두 큰 변화는 없었으며, 수직 체인 및 프로토콜 영역이 4.02%의 가장 높은 하락률을 보였다.

수직 체인 및 프로토콜과 수직 산업 응용에 해당되는 암호화폐들은 특화되는 산업 분야에 따라 더욱 세분화된다. 이번 주는 교육, 겜블링, 여행 분야 프로젝트가 상승 추세를 나타냈으며, 그 중 교육 분야 프로젝트가 62.75의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 KTN, 글로벌 로드쇼 ‘KTN IEO Green Book’ 성황리에 마무리
KTN 글로벌 로드맵 공개 
국내외 암호화폐 거래소 및 미디어 대거 참석

블록체인 기반 종합 뉴스 플랫폼 KTN은 23일 서울에서 개최된 KTN의 글로벌 로드쇼 ‘KTN IEO Green Book’이 업계 주목과 기대 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30일 밝혔다. KTN은 이번 밋업을 계기로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KTN 코리아가 주최 주관했으며, 토큰 타이탄, 블록체인 미디어 TVCC, 코인니스가 연합으로 주최했다. KTN은 이번 밋업에서 한국 커뮤니티 노드 확장과 국내 IEO 거래소와의 교류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KTN이 선정한 우수 프로젝트 소개와 더불어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많은 호응과 참여를 끌어냈다. 또한 KTN은 향후 IEO 진행을 통한 국내 상장 소식을 전하며 국내 시장 진출에 대한 세부 계획을 공개했다.

현재 일본을 주요 무대로 활동 중인 KTN은 24시간 내내 운영되는 뉴스레터 댑(dApp) 서비스와 함께 ‘유저 컨센서스’를 통한 정보 제공 및 프로젝트 데이터베이스, 에어드랍 이벤트, 거래소, 스마트 디지털 지갑 등 5개 분야의 복합체를 구축하고 있다. 커뮤니티 유저들의 합의를 통한 프로젝트 육성을 강조하며, 커뮤니티의 규모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시사했다.

이와 함께 분산형 게임 토탈 플랫폼 CET, 3D 클라우드 렌더링 서비스 플랫폼 V-Render, 블록체인 기반 IoT 및 빅데이터 제공 서비스 플랫폼 Hawk Network 등의 대표 스피커가 참석해 연단에 올라 프로젝트에 소개와 함께 기술 활용 및 시장 발전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KTN은 ICO(Initial Coin Offering)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IEO(Initial Exchange Offering)를 전면에 내세운 행사인 만큼 암호화폐 거래소 캐셔레스트, 한빗코, 프로비트, 트레비트, 아이닥스 등 IEO를 진행하고 있는 거래소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채웠다고 밝혔다. 또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패널 토론 자리를 준비해 IEO에 대한 전문가 견해 및 질의응답을 통한 다양한 시각의 솔루션과 인사이트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고 덧붙였다.

▲ 희망해시, 하루 비트코인 100개 채굴 가능한 ‘마이닝센터’ 카자흐스탄에 추가 설립 추진

비트코인 마이닝 전문업체 희망해시(HOPEHASH)는 기존 해외 마이닝 센터의 확장을 위해 카자흐스탄에 대규모 마이닝 센터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희망해시는 마이닝 인프라 구축 기술과 전문 운영 솔루션 및 클라우드 마이닝 서비스 개발 기술을 보유한 블록체인 전문기업으로, 글로벌 마이닝 서비스 업체로 도약하기 위해 이번 마이닝 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희망해시는 2017년 국내에 7개 공장에 ASIC 마이닝 센터를 설립하여 운영해 오다가, 2018년 9월 전기요금이 저렴한 해외 마이닝 센터로 이전하여 운영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폭락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약 1만대의 ASIC 마이닝 기계들을 현재까지 한번의 중지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해온 한국의 대표적인 마이닝 업체이다.

최근 희망해시는 운영 중인 마이닝센터의 전력 사용량이 발전소와 계약된 14 메가 와트를 모두 이용하고 있어, 보다 경쟁력 있는 전기요금의 확장지를 찾기 위해 해외 여러 나라를 탐색하며 진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희망해시에서 마이닝센터의 확장을 위해 계약한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정치경제가 안정적인 나라로 넓은 국토 대비, 인구가 상대적으로 적은 나라로, 유휴 전력 확보면에서 유리하며 암호화폐에 대한 합법화 기대가 있는 국가이다.

이번에 확장 되는 카자흐스탄 마이닝센터의 전기요금은 약 2.3센트로 한국 대비 약 4분의1 저렴한 전기요금으로 100메가 와트의 전기를 확보하여 전세계에서도 최상위의 전기요금 경쟁력과 확장성을 확보하게 된다.

참고로 100메가 와트의 전력은 전기요금을 지불하고도 비트코인을 하루에 약 100개 이상을 채굴할 수 있는 전력이다.

최성훈 희망해시 대표는 "전세계 어디에서도 쉽게 찾을 수 없는 높은 경쟁력의 전기요금과 사용가능 전력량을 확보 함으로서 채굴에서의 안정적인 높은 수익을 기대한다"며 "희망해시 뿐만 아니라 국내외 입점을 원하는 여러 마이닝 업체들도 확보된 세계 최고의 전력 경쟁력으로 암호화폐 시세와 상관 없이 높은 수익성을 함께 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 트러스트토큰 라파엘 코스만 공동 설립자, “비트파이넥스-테더 논란, 전혀 놀랍지 않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뉴욕 검찰 총장이 암화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Bitfinex)가 약 9,850억원의  영업 손실을 메우기 위해 테더(Tether)로부터 자금을 유용한 혐의로 비트파이넥스 모회사 아이파이넥스(iFinex)를 기소한 사실에 대해 트루USD 발행사 트러스트토큰에서 성명을 발표했다. 

트러스트토큰 공동 설립자이자 프로덕트&개발 부서장인 라파엘 코스만은 “비트파이넥스와 테더를 둘러싼 최근 논란에 대해 전혀 놀랍지 않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지난 해 트러스트토큰을 시작할 때 이미 예측한 이슈였다”며 “이와 관련된 모든 이슈에서 탈피하고자 본인들이 신뢰할 수 있고 투명하게 사용 가능한 프로덕트를 개발하려고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우리는 최초로 에스크로 모델을 도입하여, 트루USD와 연동된 달러화를 분리시키고 써드파티 신탁회사만이 인증받은 토큰 홀더들에게 자금을 발행하고 있다”며 “그 당시에는 터무니 없거나 과한 조치인 것으로 보일 수 있었던 방식이 지금은 신뢰를 형성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트러스트토큰은 한 단계 더 나아가 매 월 세계적인 회계 법인과 손잡고 에스크로 잔고에 대한 자금 감사 보고서를 정기적으로 발행하고 있으며, 최근 실시간 자금 승인 대시보드 운영을 시작한 바 있다. 

라파엘 공동 설립자는 “암호화폐 거래소가 소유하지 않은 스테이블코인 발행 업체는 우리밖에 없다”면서 “비트파이넥스와 테더 간에 혐의가 제기된 것과 같은, 그 어떠한 이해충돌도 최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 디지털 자산 트레이딩 플랫폼 Btcoin100, UniqCoin(UNIQ) IEO 판매 개시

프리미어 글로벌 디지털 자산 트레이딩 플랫폼 Btcoin100이 UniqCoin(UNIQ) 토큰 판매를 5월 2일 독점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용자들은 UNIQ를 BTC와 ETH로 구매할 수 있다. 판매는 2019년 6월 30일 종료된다.

UniqCoin은 Uniqson Analytics International이 개발한 자동 채굴 토큰으로 Uniqson 빅 데이터 블록체인 시스템에서 중개 역할을 하며 레스토랑, 각종 청구서, 인터넷 쇼핑, 여행 등의 결제에 사용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빅 데이터를 분석해 소비자의 선호도와 소비 양상을 파악해 소비자가 빅 데이터 컴퓨터 분석결과를 쉽고 저렴하며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Uniqson 글로벌 블록체인 에코시스템에 있는 다수의 연산 장치로 연산 부담이 분산된다. 에코시스템은 Uniqson Partners, Uniqson Pay, Uniqson Travel, Uniqson E-Commerce로 이뤄져 있으며 이들은 모두 UniqCoin을 통화로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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