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뉴스 브리핑] 엔진코인,글로스퍼,극동대학교,에이치닥,바이낸스,비트메인,틱톡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 와이어

▲ 블록체인 전문기업 글로스퍼, 극동대학교와 산학협력 MOU 체결

-양사는 산업기술의 개발, 전문 직업인 양성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

-대학과 산업체가 보유한 연구시설 및 실습 시설의 활용 등 협력..

블록체인 전문기업 글로스퍼(대표 김태원)가 극동대학교(산업보안학과 교수 박원형, 류동주)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글로스퍼는 지난해 2월, 노원 지역화폐를 통해 세계 최초 블록체인 기반 지역화폐를 성공적으로 상용화 시킨 경험이 있는 기업이다. 뿐만 아니라 영등포구청에 구축한 ‘블록체인 기반 제안평가시스템’, 2018 KISA 블록체인 시범사업 해양수산부 과제인 ‘블록체인 기반 컨테이너 부두간 반출입증 발급 시범사업’ 등 공공기관과 국가 정부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블록체인 업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산학협력을 통하여 상호 성장발전을 도모하고 산업기술의 개발, 전문 직업인 양성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양 기관의 협력사항으로는 ▲대학과 산업체가 보유한 연구시설 및 실습 시설의 활용 ▲산학 간 공동연구개발 사업 ▲학생의 인턴쉽, 취업, 현장실습 및 학습 ▲산학협력 위탁, 수탁 및 주문식 교육 ▲산학 간 정보교류를 위한 네트워크(Network) 구성 사업 등이 있다.

글로스퍼 김태원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 인턴쉽 및 전문분야 교육을 통해 블록체인 분야의 우수한 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 엔진 스마트 월렛, 바이낸스 체인 및 덱스 정식 지원 발표

- 엔진지갑에 바이낸스 체인 및 탈중앙화 거래소 바이낸스 덱스 지원 시작

- 지갑내 바이낸스 체인 주소 관리 및 모니터링을 비롯 코인목록에 BNB 추가 가능해져

- 바이낸스 덱스 내장지원을 통해 바이낸스 온-체인 오더북 주문 가능해져

- BNB 및 바이낸스 체인 암호화폐, 엔진지갑에서 ERC-20과 같은 높은 수준의 지원 받게 돼 

블록체인 게임 개발 플랫폼이자 암호화폐인 엔진코인(ENJ)을 제공하고 있는 엔진(enjin, CEO 막심 블라고프)은 자사의 암호화폐 지갑인 엔진 스마트 월렛(Enjin Smart Wallet)에 바이낸스 체인(Binance Chain) 및 바이낸스 덱스(Binance DEX)에 대한 기본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제 사용자는 엔진지갑 내에서 바이낸스 체인 주소들을 관리 및 모니터링 할 수 있고,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ace)의 자체 암호화폐인 BNB(바이낸스 코인)를 코인 목록에 추가할 수 있다. 또한, 바이낸스 덱스 내장 지원을 통해 사용자는 엔진지갑 내에서 바이낸스의 온-체인 오더 북을 주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BNB를 비롯하여 바이낸스 체인에서 ICO(Initial Coin Offering·가상화폐공개)를 통해 출시되는 새로운 암호화폐들은 엔진지갑이 ERC-20 토큰에 제공한 것과 같은 높은 수준의 지원을 받게 된다. 그뿐만 아니라, 엔진지갑의 바이낸스 덱스 내장 지원을 통해 사용자들은 최고 수준의 보안을 누리면서 간편하게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게 된다. 

바이낸스 체인은 바이낸스가 출범한 자체 블록체인이며, 바이낸스 덱스는 바이낸스의 분권형 암호화폐 거래소로서 블록체인에 기반해 만들어진 탈중앙화 거래소이다. 

바이낸스의 최고 성장 책임자인 테드 린은 “엔진지갑이 바이낸스 체인을 지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제 엔진지갑 사용자들은 자산의 주도권을 갖고 바이낸스 덱스에서 지갑 간의 거래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또한, “엔진 역시 바이낸스 체인과 같이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성장한 기업인 만큼, 앞으로 함께 할 협업들이 기대된다”고 더했다. 

엔진의 CEO 막심 블라고프(Maxim Blagov)는 “바이낸스 덱스 지원을 통해 사용자들이 엔진지갑 내에서 원하는 가격으로 입찰을 하며 실질적인 교환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는 사용자들에게 믿을 수 없을 만큼 편리하고 안전하며 정확한 거래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더하여 “우리는 바이낸스 체인이 블록체인 대중화를 위해 암호화폐 세계에 어떤 반항을 일으킬지 매우 기대된다”며, “엔진처럼 바이낸스 역시 굉장히 빠르게 움직이는 혁신적인 곳으로, 이번 협업을 통해 바이낸스를 지원하게 되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이루어질 여러 협업들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엔진지갑은 세계에서 기능이 가장 많은 암호화폐 지갑으로, ERC-1155 및 ERC-721 기반 블록체인 자산뿐만 아니라 700여종이 넘는 암호화폐를 지원한다. 또한, 하드웨어 수준의 보안성을 제공하기 위해 미국 국가안보국이 채택한 AES-256 암호기술을 채택한 것을 비롯해, 보안 키보드, 스니핑 키로거 등의 크래킹 방지 기능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블록체인 아이템과 암호화폐를 QR코드 스캔으로 내려받게 할 수 있는 블록체인 QR코드 에어드롭 서비스인 ‘엔진 빔(Enjin Beam)’ 기능을 자랑한다.

에이치닥테크놀로지 니콜라 자케 CMO, 에이치닥테크놀로지 윤부영 대표, 일레븐01 CEO 오사프 아마드, 에이치닥테크놀로지 정윤식 DApp사업팀장 (왼쪽부터)
에이치닥테크놀로지 니콜라 자케 CMO, 에이치닥테크놀로지 윤부영 대표, 일레븐01 CEO 오사프 아마드, 에이치닥테크놀로지 정윤식 DApp사업팀장 (왼쪽부터)

▲ 정대선 에이치닥(Hdac), 인도 최초 블록체인 프로젝트 ‘일레븐01(Eleven01)’과 파트너십 체결 

- 일레븐01, 인도 마힌드라그룹 IT 계열사인  ‘테크 마힌드라’ 주축의 인도 州 정부 공인 블록체인 프로젝트

- 블록체인 기술 공동 개발 및 투자, 신규 시장 개척 등 협력 시너지 기대 

현대BS&C 정대선 사장이 설립한 블록체인 기술 기업 에이치닥테크놀로지(Hdac Technology, 이하 에이치닥)가 인도 최초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일레븐01(Eleven01)’과 블록체인 기술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일레븐01은 인도 마힌드라그룹(Mahindra Group)의 IT 계열사인 테크마힌드라(Tech Mahindra Limited)가 주축이 된 퍼블릭ㆍ프라이빗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인도의 여러 주정부와 ‘블록체인 디스트릭트(Blockchain district)’ 구축 조성을 위해 협력하고 있는 회사이다. 

마힌드라그룹은 인도 재계 10위권 안에 드는 그룹으로, 1945년 철강 무역회사로 시작해 현재는 자동차 생산을 주력 사업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자동차 부품과 농기계, 항공우주산업, 금융, 무역, 부동산 등 다양한 영역에 계열사를 두고 있으며, 국내에는 2010년 쌍용자동차를 인수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에이치닥(Hdac)과 일레븐01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블록체인과 연관된 분야의 인큐베이션, 기술 개발 및 투자, 신규 시장 개척 등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블록체인 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에이치닥(Hdac)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마힌드라그룹 내 자동차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기술 축적 및 에이치닥 블록체인 솔루션을 접목한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할 계획이다. 

에이치닥(Hdac) 윤부영 대표는 “글로벌 블록체인 업계에서 가장 큰 개발 생태계가 될 잠재력을 지닌 인도 ‘블록체인 디스트릭트’에 든든한 우군을 갖게 됐다”라며 “일레븐01과의 협력은 인도의 블록체인 비즈니스 기회를 파악하고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레븐01 CEO 오사프 아마드(Ausaf Ahmad)는 “에이치닥과의 파트너십은 인도 시장에 블록체인과 관련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에이치닥이 인도의 블록체인 기반 솔루션 스타트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이치닥은 지난 3월 현대BS&C, GC녹십자헬스케어와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고객이 필요로 하는 블록체인 기반 IT 서비스 제공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정대선 사장은 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손자이자 故 정몽우 현대알루미늄 회장 셋째 아들이다.

에이치닥테크놀로지 윤부영 대표, 일레븐01 CEO 오사프 아마드 (왼쪽부터)
에이치닥테크놀로지 윤부영 대표, 일레븐01 CEO 오사프 아마드 (왼쪽부터)

 

▲ 블록체인 거물들, 빈곤 아동 돕기위해 손잡는다

바이낸스의 자선재단인 BCF가 아동복지 제고를 위해 블록체인 업계 거물들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2일 바이낸스는 보도자료를 내고 블록체인 기반 자선재단인 BCF(Binance Charity Foundation) 명예 홍보대사로 블록체인 업계에서 영향력 있는 거물들 11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명예홍보대사에는 바이낸스 CEO인 장펑자오를 포함해 ▲ 바이낸스 CMO인 허이 ▲ 비트메인의 창업자인 우지한 ▲ 트론의 창시자 저스틴 선 ▲ 네오의 창시자 다홍페이 등이 포함됐다. 명예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BCF를 도와 자선구제, 빈곤아동돕기, 지속가능한 발전등 자선활동에 대한 홍보와 자금 모집등을 돕게 된다.

BCF는 명예홍보대사 위촉을 기념하기 위해 이미 진행중이던 ‘어린이에게 점심을!’ 프로그램의 대상을 기존 11개 학교 3700명 어린이에서 160개 학교 9만명 어린이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어린이에게 점심을!’ 프로그램은 우간다 등 아프리카 빈곤지역에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에게 아침, 점심과 교과서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명예홍보 대사 중 한명인 ‘미스비트코인’ 마이 후지모토는 “BCF와 손을 잡고 전세계에 투명한 기부문화를 널리 전파하겠다”고 밝혔다.

11 명 홍보대사의 목록은 Changpeng “CZ” Zhao, 바이낸스 CEO,He Yi, 바이낸스 Co-Founder 겸 CMO, Mai “Miss Bitcoin” Fujimoto, KIZUNA 설립자, Michael Arrington, Arrington XRP Capital 파트너,Wu Jihan, Co-founder of Bitmain,Da Hongfei, NEO 설립자,Dovey Wan, Primitive Ventures 펀딩 파트너,Justin Sun, Tron 설립자,Rachel Wolfson, Forbes 기고가 겸  PodcastThe Crypto Chick 호스트,Shalini,일명 Indian CryptoGirl, 인도 블록체인 인플루언서,Bobby Bao, Crypto.com 공동창업자이다.

▲ The Forbidden Forest, Code Talks 블록체인 기술 개발자 교류회 성료

The Forbidden Forest는 Code Talks 블록체인 기술 개발자 교류회가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2일 밝혔다.

대회에는 미국, 중국, 한국 현지의 블록체인 엘리트 기술 개발자들, 인기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오피니언 리더들이 모여 블록체인 발전과 앞선 기술 이슈에 대해 토론을 했다.

서강대학교 블록체인연구센터의 유명한 교수인 박수용은 ‘Economy of Things: New Era’ 주제로 행사 오프닝을 했다.

그는 미래사회에서는 돈이 진정한 디지털 자산으로 변할 것이며 단지 카운터를 통한 디지털 이체만이 아니라 알고리즘을 통한 진정한 디지털화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동시에 프로그래밍된 디지털 자산은 점점 더 많이 채택될 것이며 미래에는 기계 대 기계(M2M) 비즈니스 사회가 될 것으로 주장했다.

이번 행사의 중점 지원 기관인 The Forbidden Forest 기술 커뮤니티의 주요 기여자인 Kosta Du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탈중심화된 커뮤니티 프로젝트 Forest의 개발 로드맵 및 기술 백서를 발표했다.

Kosta Du는 발언에서 일상적인 프라이버시 지불에 위치하는 오픈소스 커뮤니티 프로젝트, The Forbidden Forest를 소개했다.

전 세계 최초로 MimbleWimble 프로토콜 + DAG에 기반한 공련, The Forbidden Forest는 총 21억개 화폐를 고정시켜 영구적으로 증발하지 않고 매년 1회 화폐출량(총60년), 채굴 난이도를 실시간으로 조절한다. The Forbidden Forest는 다양한 알고리즘 통해 공평한 에코 시스템을 만들고자 노력한다.

Forest는 2019년 8월에 하드웨어 제품을 출시하고 10월에는 DAG 버전 테스트 네트워크를 상선해 12월에는 메인 온라인 선을 구현할 예정이다. 중국 유명 기술 프로젝트인 LITEX Lab의 설립자 CMO Laura Li는 Layer2 기술의 응용가치와 DAPP 게임 및 암호화 지불에 대해 상세하게 해독하고 공유했다.

동시에 강연이 끝난 후 The Forbidden Forest는 현장 게스트들과 함께 포레스트 기술 커뮤니티가 한국에서 본격적으로 정착한 것을 상징하는 희망의 나무를 심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 MimbleWimble을 한국으로 가져와 뿌리내리고자 하는 의미다.

최상위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Hedera Hashgraph, 한국 본토 유명 프로젝트인 Grabity의 CEO Jangwon Lim과 유명 기관인 Orichal Partners의 이사 파트너 Chris 등은 참석해 ‘대국 간 협력이 어떻게 이뤄지느냐’를 주제로 토론에 참여했다

The Forbidden Forest 기술 커뮤니티 개최한 제1차 블록체인 기술 개발자 교류회 Code Talks는 글로벌 블록체인 분야의 기술인력을 위한 교류의 가교를 구축하고, 글로벌 기술개발자를 위한 상호소통·촉진을 위한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조성하려고 한다.

 

▲ 모든 장면이 하이라이트! 15초 영상 통해 팬들과 호흡

틱톡, Mnet <프로듀스 X 101> 연습생과 팬 소통 플랫폼 마련 

- 틱톡,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앱 특성 살려 <프로듀스 X 101> 참가자 소식 발 빠르게 전달한다고 밝혀

- 틱톡 계정 통해 연습생 자기 소개 영상 공개해 눈길, 앞으로도 비하인드 영상 등 단독 공개 예정

- 국민 프로듀서, 틱톡 공식 계정 내 후원 페이지에서 후원 가능 

글로벌 쇼트 비디오 어플리케이션 틱톡이 첫 방영을 앞두고 뜨거운 관심을 받는 프로그램인 Mnet(엠넷) <프로듀스 X 101>을 공식 후원하며, 연습생과 팬들 사이의 소통 플랫폼으로 활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엠넷의 <프로듀스 X 101>은 아이돌 그룹 아이오아이, 워너원, 아이즈원을 탄생시킨 프로듀스 시리즈의 네 번째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리즈는 기존의 프로듀스 시리즈에서 도약해 초대형 글로벌 프로젝트’라는 컨셉 아래 진행된다. 5월 3일 첫 방영될 <프로듀스 X 101>은 잠재력을 가진 연습생 101명이 한 자리에 모여, 국민 프로듀서들의 응원을 통해 성장해 나가는 스토리를 보여줄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듀스 X101> 은 ‘글로벌 프로젝트’라는 이름을 내 건 만큼 전 세계 수많은 사용자들이 이용하고 있는 인기 어플리케이션 틱톡과 함께 할 예정이다. 커뮤니티를 위한 가치 창출에 노력하는 틱톡은 영상 재생 시간이 짧아 15초 이내에 모든 장면을 연출하여 속도감 있는 콘텐츠를 선호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취향을 저격한다. 크리에이티브한 사람들이 노래, 춤, 개그를 비롯한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트렌드를 형성하고 자기 표현을 하는 커뮤니티로 성장했다. 영상의 장면 하나하나가 하이라이트 장면이 되는 ‘쇼트 비디오 어플리케이션’이라는 틱톡만의 특징을 살려 연습생들의 다양한 소식을 발 빠르게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주목할만한 점은 지난 시즌까지 국민 프로듀서의 후원이 엠넷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했던 반면 이번 시즌은 틱톡 내 프로듀스 X 101 공식 계정(@producex101)에서의 후원이 엠넷 공식 홈페이지 후원과 합산되어 반영 된다는 점이다. 

지난 4월 9일 오픈 된 공식 계정에서는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연습생들의 자기 소개 영상 101편을 공개했다. 아직 프로그램 방영 전이지만 틱톡의 프로듀스 X 101계정을 2만명 이상이 구독하고, 콘텐츠는 12만 이상의 좋아요를 받을 정도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앞으로 연습생들이 틱톡의 다양한 챌린지에 참가하는 영상들을 비롯해, 방송에서는 볼 수 없는 비하인드 영상과 연습생들의 솔직한 이야기 등을 틱톡에서 단독 공개해 팬들과의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5월 3일부터는 틱톡 앱 내에서 프로듀스 X 101의 타이틀곡 ‘_지마’ 를 활용한 글로벌 챌린지가 시작될 예정이다. 참여자는 ‘_지마’의 안무에 맞추어 춤을 추거나, 본인만의 방식으로 ‘먹_지마’, ‘가_지마’ 등 패러디 영상을 찍어서 챌린지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응모가 완료되며, 추첨을 통하여 선정된  50명에게는 프로듀스 X 101 연습생들의 경연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티켓이 주어진다. 챌린지는 5월 17까지 진행되며 당첨자에게는 5월 24일에 개별적으로 메시지가 전달 될 예정이다. 

틱톡은 “재능 있는 뮤지션을 발굴해 모바일 시대에 적합한 방식으로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고자 한다”며 “프로듀스 X 101를 통해 탄생할 차세대 스타의 도전과 성장 스토리를 틱톡 유저들과 함께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틱톡은 누구나 쉽게 영상 제작을 가능하게 하는 차별화 요소 중 하나가 음악이라는 점에 착안해 잠재력 있는 뮤직  크리에이터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15초 음악 창작자를 지원하는 ‘뮤직 크리에이터 발굴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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