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슈퍼레이스 레디컬 컵 아시아

블록체인허브,가즈아거래소 후원 한민관 2019 슈퍼레이스 레디컬 컵 아시아 클래스 우승

슈퍼레이스 2019 레디컬 컵 아시아가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4월 28일 열렸다.

블록체인허브와 가즈아거래소에서 후원하는 한민관 레이서는 SR1모델로 28일 2라운드경기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뒤이어 손인영과 최해민 순으로 순위에 올랐다. 

슈퍼레이스는 성공적인 개막전과 함께 힘찬 시즌 출발을 동시에 알렸다. 슈퍼레이스 예선 레이스가 있었던 27일 1만2389명, 결승 레이스 28일 2만9764명 등 이틀간 총 4만2153명이 입장했다. 

사진=슈퍼레이스 레디컬 컵 아시아

슈퍼레이스는 성황리에 종료되었으며 슈퍼레이스 2019 레디컬 컵 아시아 다음 라운드는 오는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경기를 펼치게 된다. 블록체인허브와 가즈아거래소는 "지속적으로 유망팀을 후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사진=슈퍼레이스 레디컬 컵 아시아

슈퍼레이스는 "레디컬 컵 아시아 시즌 우승자에게는 2020년 영국에서 치러지는 SR1 컵 챔피언십 첫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권한을 주기로 했다"라며 "1천500만원 상당의 참가 경비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는 오는 27~28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을 오가며 레이스를 펼친다.

사진=슈퍼레이스 레디컬 컵 아시아

이충 블록체인허브 대표는 "지난 2월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8’의 화두는 커넥티드카,블록체인,5G 였다"며 "자동차와 블록체인은 별개의 산업이 아닌 앞으로 융합이 될 산업이라고 판단돼 금번 대회를 후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레디컬 컵 아시아 대회를 이끈 김진태 유로 대표는 "앞으로 슈퍼레이스의 이색적인 홍보 전략과 모터스포츠에 대한 호기심 유발이 관람객들을 유치하는 데 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사진=슈퍼레이스 레디컬 컵 아시아

블록체인허브는 국내 대표적인 블록체인 암호화폐 포털 커뮤니티로 국내외 임플루언서를 중심으로 한 150개 포럼이 운영되고 있다. 가즈아거래소는 무분별한 상장은 지양하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프리미엄 코인만을 거래하는 거래소로 레이븐 원화마켓을 제공 중이다.

한편, 대회 차량인 SR1은 기획 당시부터 원메이크 컵 대회를 염두에 두고 제작한 모델로, 레이싱에 사용하기에 충분한 스펙을 갖고 있으면서도 누구나 운전하기 쉽게 설계됐다. SR1은 드라이 섬프 오일 시스템(Dry sump oil system) 적용으로 극한 상황에서도 엔진의 열을 식히며 최상의 퍼포먼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사진=슈퍼레이스 레디컬 컵 아시아

SR1 제동장치로는 감쇄력 조절식 레이싱 서스펜션과 앞/뒤 4피스톤 캘리퍼가 있으며, 센터락 방식의 전용 휠이 장착됐다. 또 한국타이어가 개발한 레이싱 타이어가 탑재됐다.​ 엔트리 모델인 레디컬 SR1은 내구성 향상 및 세팅 난이도 완화 등 드라이버가 편안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드라이버와 트랙 상황에 맞게 설정 가능한 안티 롤바 구조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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