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니아, 투자자가 상장시키는 프리존(Pre-Zone) 선보여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니아가 프리존(Pre-Zone)을 공개하고 상장 접수를 받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프리존은 비트니아의 거래소 토큰인 니아(NIA)로 거래되는 니아 기축마켓으로 투자자들에게 권한을 부여하여 코인을 상장시킬 수 있으며  비트니아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상장 진입장벽을 낮춰 기업과 투자자들이 니아토큰으로 자유롭게 참여하여 암호화폐 상장신청을 할 수 있으며, 신청한 암호화폐가 상장되면 상장혜택으로 신청자에게 매월 거래수수료의 10%인 NIA가 지급된다.

비트니아 관계자는 “이번 프리존 오픈을 통해 신규가입 유치와 적극적인 상장이 이뤄지며 니아토큰의 사용처가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프리존 상장신청 접수는 비트니아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작성 후 접수 진행되며 프리존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신청 간 스캠 이슈나 토큰 세일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비트니아 측에서 반려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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