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팔 CFO 존 레이니 “페이팔은 현재 암호화폐 분야에 관심 없다”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5월 11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페이팔 CFO 존 레이니 “페이팔은 현재 암호화폐 분야에 관심 없다”

온라인 송금 서비스 페이팔의 최고재무책임자(CFO) 존 레이니는 7일(현지시간) 야후 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에 관여하는 것에 대해 주저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존 레이니는 회사의 향후 암호화폐 계획에 대해 “페이팔은 이전에 고객이 비트코인(BTC)을 결제 형식으로 받아들이도록 허용했지만 이후 통화의 불안정성과 변동성을 보았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레이니는 “고객이 유로화나 달러화 같은 보다 안정적인 통화로 신속하게 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도 개발 중이며 앞으로 어떤 형태로든 참여하길 바라지만 다만 지금은 좀 이른 것 같다”고 덧붙였다.
(The chief financial officer (CFO) of major payment system PayPal said that the firm is hesitant about getting involved in the cryptocurrency sector in an interview with Yahoo Finance on May 7.)

 

▲ 말레이시아 “세계 최초 블록체인 관광도시 프로젝트 구상 중”

말레이시아의 말라카 도시에 835 에이커(약 100만평)에 세계 최초의 블록체인 기반 관광도시를 만드는 프로젝트를 구상 중이라고 1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미디어 체피캡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멜라카 해협 도시 프로젝트’라고 불리며, 휴가 기간 동안 사용된 모든 공공 서비스에 대한 블록체인 기반 지불 방법을 다룰 것”이라 전했다. 이어, “멜라카 해협 도시의 주요 초점은 관광을 위한 것이 될 것”이지만,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사업 기회 제공, 관련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전했다. 또한, 멜라카 해협 도시 프로젝트는 “중국 정부와 글로벌 최대 건설 업체인 ‘중국건축공정총공사’가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
(The Chinese government is looking to make the impossible possible, with the creation of a essentially decentralized City. The development which is currently being planned for 835 acres of the Malaysian city of Malacca, could be the the first ever blockchain-based tourist city in the world.)

 

▲ 미국 민주당 대표 브래드 셔먼 의원 "달러 위협하는 모든 암호화폐에 대해 금지 요구"

미국의 민주당 대표 브래드 셔먼은 비트코인과 다른 암호화폐들이 미 달러화의 패권에 내포하고 있는 위협에 대해 경고했다고 암호화폐 미디어 체피캡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달러는 세계 외환보유액으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국제 금융 및 거래의 표준단위라는 사실 때문에 미국의 국제적인 힘을 갖게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셔먼은 “암호화폐와 그 지지자들이 분명히 이 힘을 약화시키려고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셔먼은 “예를 들어, 이란에 대해 가장 중대한 제재 조치는 결국 금융 거래의 국제 표준으로서의 달러화의 힘은 결국은 빼앗기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다른 사람들이 “미국인들의 암호화폐 구매를 금지하여 우리가 이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을 제안하는 법안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줄 것을 요청했다.
(A member of the U.S. Congress today called for an outright ban on cryptocurrencies. Democratic representative Brad Sherman warned of the threat Bitcoin and other cryptos pose to the hegemony of the U.S. dollar.)

 

▲ 이오스(EOS),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3,400만 토큰(약 1,938억원) 5월 7일경 소각

이오스(EOS) 생태계는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현재 유통량에서 3,400만 토큰(현재 약 1,938억원)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암호화폐 미디어 체피캡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오스 블록 생산자들은 “2018년 7월 31일, 3400만 개의 EOS 토큰을 태울 것(소각)을 제안하는 다수결에 다시 도달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소각의 배경에는 “EOS의 연간 물가상승률을 5%에서 1%로 낮추기 위한 것”이라 전했으며, “종전의 이율은 총 5% 인플레이션을 기록했는데, EOS 저축 계정에 4%가 할당되었고, 인플레이션의 1%가 EOS 블록 생산자에게 할당되었다.”고 설명했다. 저축 계정은 작년 1월 EOS가 처음 출시되었을 때 시작되었고 이후, “할당에 대한 실질적인 계획이 없었던 잉여 토큰이었다”고 전했다.
(In a bid to lower inflation the EOS ecosystem has taken the decision to remove 34 million tokens (amounting to a current USD equivalent of $167 million) from the circulating supply.)

 

▲ 비트코인 시장 점유율 60%에 가까워 지고 있는 중

비트코인은 현재 점유율이 서서히 60%에 육박하고 있다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체피캡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시장 점유율은 2019년 초부터 증가했다”고 전했다. 트레이드뷰의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최근 상승세는 2017년 12월 이후 우리가 보지 못했던 수준인 점유율 60%까지 치솟았다.”고 설명했다. (현 시점 코인마켓캡 기준 58%) 한편 시가총액 상위 100위 안에 든 대부분의 알트코인인들은 하락세가 심한 반면 비트코인은 이날 3% 가까이 오르며 강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 약 62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While most of the altcoins have been bleeding hard, the world's number one cryptocurrency, Bitcoin, has been having another solid day, with BTC dominance slowly creeping closer to 60%.)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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