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뉴스 브리핑] 아이콘,믹스마블,바이낸스 밋업,테라,토큰 이코노미,스테이블코인,리저브,후오비프라임,보라,예스24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 와이어 

▲ 아이콘(ICON),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제작사 ‘믹스마블’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국내 대표 프로젝트 아이콘(ICON)이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제작사 ‘믹스마블(MixMarvel)’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이콘의 디앱(DApp,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 파트너로 새로이 합류한 믹스마블은 게임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플레이어를 연결해, 자발적인 참여와 창작으로 선순환되는 블록체인 게임 커뮤니티를 구현하고자 한다. ‘하이퍼드래곤즈(HyperDragons)’, ‘하이퍼스네이크스(HyperSnakes)’ 등 주력 게임 시리즈로 6000명 이상의 일일활성사용자수(DAU)를 보유한 믹스마블은 2019년 2분기, 블록체인 기반 게임 플랫폼 ‘믹스마블 플랫폼’ 또한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믹스마블은 아이콘 게임 디앱으로서, ▲아이콘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믹스마블 게임 플랫폼 연동 ▲P-Rep 후보 출마 ▲ICX 스테이션 프로그램 참여 등 아이콘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협력한다. 2019년 4분기까지 믹스마블은 자체 레이어2 솔루션 ‘로켓 프로토콜’, ‘믹스마블 SDK(MixMarvel SDK)’을 아이콘 네트워크와 연동해, 블록체인 게임 개발의 진입 장벽을 대폭 축소할 계획이다. 신규 블록체인 게임 제작뿐만 아니라 기존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업계 시리즈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이외에도 믹스마블은 아이콘 전체 네트워크 대표자 ‘P-Rep(Public Representative)’으로 선출되기 위해 후보자 사전 등록 또한 마쳤다. 2019년 9월 온체인 선거로 선출되는 총 22명의 P-Rep은 아이콘 네트워크의 블록생성 및 검증, 정책결정을 주도하며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게 된다. 

아이콘은 자체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ICX 스테이션(ICX Station)'을 통해 믹스마블에 사업 기획, 기술 개발 및 게임 퍼블리싱 등 다방면의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이콘은 국내 블록체인 프로젝트로는 유일하게 서울, 샌프란시스코, 싱가포르 등 글로벌 거점도시에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ICX스테이션’을 운영 중이다. 국내에서는 디블락이 ICX스테이션의 서울 런치패드를 도맡아 운영하며 국내 디앱 프로젝트를 글로벌 시장에 진출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종협 아이콘 재단이사는 “블록체인 기술과 결합한 게임 엔터테인먼트는 토큰화된 디지털 자산의 소유 및 거래에 가장 적합한 형태가 될 것”이라며, “믹스마블이 보유한 대규모 사용자를 기반으로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블록체인 대중화를 실현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이드 장(Jade Zhang) 믹스마블 대표이사는 “3D·VR(가상현실)·AR(증강현실) 등 신기술이 결합된 블록체인 게임 개발과 운영을 위해서는 트랜잭션 처리속도가 매우 중요하다”며, “아이콘 플랫폼이 보유한 높은 TPS(초당 트랜잭션 처리량) 및 개발자 툴킷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게임 콘텐츠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바이낸스의 두번째 밋업 15일 열려

바이낸스 관계자는 이번 밋업에서는 바이낸스의 '재무통'인 최고재무책임자CFO 웨이 저우(Wei Zhou)가 주연사로 참석해 바이낸스의 '자금의 자유(Freedom of Money)'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고 밝혔다.

참가비 및 참가신청 : 없음
장소 : 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 105(신논현역 3번출구) 까페 디센트레
일시 : 5월 15일 7시~8시 30분
7:00~7:30 Teatime
7:30~8:00 바이낸스 2분기 사업 발표
8:00~8:30 바이낸스 CFO인 웨이저우와 함께하는 AMA(Q&A)

 

▲ 테라, 블록체인 보안 업체 ‘서틱(Certik)’ 인증 획득...토큰 이코노미 설계와 메인넷에 대한 신뢰성 높여 고객에게 더욱 안전한 결제 서비스 제공

차세대 결제 혁신을 이끄는 글로벌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테라(대표 신현성)가 블록체인 보안 감사(auditing) 업체 서틱으로부터 보안 인증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서틱은 저명한 경제학자, 보안 연구원 및 엔지니어들로 팀을 구성해 테라 프로토콜과 퍼블릭 블록체인에 대한 심도 깊은 보안 감사를 진행했다. 특히 모델링을 통해 테라의 토큰 이코노미 설계가 다양한 시장 상황에서도 가격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는지, 그리고  ‘코스모스(Cosmos)’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을 활용한 블록체인이 여러 유형의 공격에도 안정적인지를 연구했다. 테라가 사용한 프로그래밍 언어 Go도 직접 검토를 진행했다. 

서틱은 수학적 방법을 응용해 블록체인 인프라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검사하는 기관이다. 수십 년 동안 누적된 연구 결과를 활용해 가장 앞선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동 창립자이자 예일대학 정교수인 ‘종샤오(Zhong Shao)’의 지도 아래 전세계 175개 이상 프로젝트에 감사를 진행했다. 바이낸스, OKEx, 후오비 등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는 물론 NEO, 아이콘(ICON), 쿼크체인(QuarkChain) 같은 퍼블릭 블록체인과도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권도형 테라 공동대표는 “안정성을 검사하는 블록체인 보안 기관 중 손 꼽히는 업체인 서틱으로부터 테라의 토큰 이코노미와 블록체인 인프라가 좋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며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결제 서비스에서도 보안은 무엇보다 우선돼야 한다.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보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한편, 상반기 내 티몬에 결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종샤오 서틱 공동대표는 “테라가 스테이블 코인의 가격 안정 매커니즘과 테라 경제 성장 간 탈동조화(decoupling·디커플링)를 통해 독보적인 토큰 이코노미 디자인을 선보인 점이 특히 인상적”이라며 “테라의 메인넷은 업계에서 이미 검증된 코스모스 SDK를 활용했다. 또한 서틱이 지금까지 진행한 수많은 감사 중에서도 테라는 뛰어난 보안성과 안전성을 자랑한다. 세밀한 도큐멘테이션을 통해 많은 유저들이 테라 생태계에 대해 쉽게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테라는 5월 7일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에 마이닝 토큰 루나(LUNA)를 세계 최초로 상장했다. 지난 4월에는 메인넷 ‘콜럼버스'를 정식 출시했으며, 올해 상반기 간편결제 서비스를 국내 소셜커머스 플랫폼 티몬에 적용한다. 이후 ‘테라 얼라이언스’에 속하는 배달의민족, 야놀자, 글로벌 쇼핑 플랫폼 큐텐(Qoo10), 동남아 최대 중고거래 사이트 캐러셀(Carousell), 베트남 티키(TIKI)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테라 얼라이언스에 가입된 플랫폼들의 연 거래액은 약 28조원(250억달러)에 달하며, 사용자 규모는 4500만명에 이른다.

▲ BORA(보라),블록체인 실제 서비스 위한 핵심 기술 특허 등록 및 출원 완료

블록체인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프로젝트 ‘BORA(보라)’(대표 이승희)가 블록체인 기술 연구소를 통해 개발한 ‘각 노드가 사용하는 저장 공간을 자동으로 최적화할 수 있는 블록체인 제공 방법 및 장치’에 대한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BORA가 특허 출원한 신기술은 인스턴트 메시지와 같이 데이터를 블록체인에 기록하고 일정 기간 후 삭제해야 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때, 용도가 다한 블록을 삭제해 데이터의 무한 증가를 방지하면서 블록체인의 신뢰성은 유지하는 기술이다.

BORA는 지난해 블록체인 기술 연구소 설립 이후 지속적인 기술 연구 개발을 통해, 이번 특허 출원을 포함 현재까지 국내 특허 1건을 등록 완료했고, 특허 5건의 출원을 완료한 상태다.

BORA 블록체인 기술 연구소의 천경욱 소장은 “블록체인을 다양한 실제 서비스에 접목시킬 때 발생할 수 있는 이슈에 대한 많은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의 범용성을 확장할 수 있는 핵심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BORA는 블록체인 플랫폼 내 각 서비스별 트래픽을 안정적으로 분산하는 기술과 블록체인 데이터를 기록하는 물리적인 디스크를 분할하더라도 신뢰성을 확보하면서 데이터를 연결하는 기술까지 데이터 분산 확장성에 대한 2건의 기술 특허도 출원 완료했다.

게임의 롤백과 같이 서비스의 치명적인 오류가 발생해 블록체인 데이터를 특정 시점으로 되돌려야 하는 경우 신뢰성을 담보하고 안정적으로 복구하면서도, 복구 시간과 자원 소모를 최소화하는 데이터 백업과 관련된 기술 특허 2건도 추가로 출원을 완료했다.

출원 중인 특허 외에도 이미 특허 등록이 완료되어 BORA 플랫폼에 구현되는 기술도 있다. ‘이종 블록체인 기반의 토큰 관리 방법 및 이를 이용한 토큰 관리 서버’(특허 제10-1920015호)는 ERC-20 기반 BORA Token(토큰)을 직접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수수료와 느린 속도를 해결할 수 있도록, BORA 플랫폼에서 BORA Token을 BORA Shell(쉘)이라는 화폐로 교환해 사용하는 시스템에 대한 특허 기술이다.

현재 출원이 완료된 기술도 BORA 플랫폼에서 제공되는 파트너사의 서비스 특성에 맞춰 필요시 실제 적용할 예정이다.

BORA 이승희 대표는 “BORA는 전 직원 중 절반 이상이 개발자인 기술 중심 기업이다.”라고 강조하며 이어서 “현재 국내에 등록되거나 출원하는 특허를 북미 등 해외에도 함께 출원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제 3 세계를 위한 스테이블 코인 리저브(Reserve), 후오비 프라임의 새로운 프로젝트로 선정

-  5월 22일 리저브 네트워크 토큰인 RSR에 대한 토큰 세일 진행 
- 현실 세계 문제 해결 목표로 실리콘 밸리 기술 투자자와 대형 크립토 펀드 투자 유치 성공

통화 가치가 불안정한 제 3세계에 스테이블 코인을 통해 통화 안정성을 제공하는 리저브(Reserve)가 후오비 프라임의 새로운 프로젝트로 선정되었다. 이번 후오비 프라임에서는 리저브 스테이블 코인에 안정성을 공급하는 RSR 토큰을 대상으로 5월 22일에 토큰 세일이 진행될 예정이다.

리저브는 암호화폐 거래 및 금융공학적 측면에서 유통되는 스테이블 코인과 달리 제 3 세계 통화의 가치 안정성 구축, 해외 송금, 결제 수단 등 현실 세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젝트이다. 리저브는 실제 스테이블 코인으로 사용되는 RSV와 네트워크의 가치를 나타내는 RSR로 코인의 종류가 나뉜다.

리저브는 구글, 테슬라 등 글로벌 기업 출신의 엔지니어들에 의해 개발되고 있으며 
피터 틸(Peter Thiel), 샘 알트먼 (Sam Altman) 등 실리콘 밸리의 유명 기술 투자자들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또한, 미국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와 블록타워(Blocktower), 디지털커런시그룹(Digital Currency Group), 애링턴 XRP 캐피털(Arrington XRP Capital) 등 대형 크립토 펀드로부터 기관 투자를 유치했다.

리저브는 첫 번째 시장으로 하이퍼 인플레이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베네수엘라와 앙골라로 삼고 결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진출할 계획이다. 특히, 앙골라에서는 앙골라 최대의 휴대전화 수입사인 7Mobile Africa와 독점적 파트너쉽을 체결하여 더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리저브 프로젝트의 CEO 네빈 프리먼은 “후오비 프라임을 통해 리저브의 토큰 세일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며 "리저브를 통해 통화 안정성이 떨어지는 제 3 세계에 글로벌 디지털 화폐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예스24,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성료

- 예스24, 창립 20주년 맞아 지난 9일 영등포구 글래드 호텔서 ‘2019 예스데이’ 행사 마쳐

- 3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풍성한 프로그램 성황리에 진행 

예스24(대표 김석환)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전 직원이 참여하는 '2019 예스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지난 9일,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한세예스24홀딩스, 예스24 김석환 대표를 비롯 예스24 전 직원과 계열사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밖에도 한세실업 김익환 대표, 한세엠케이 김문환 대표와 김지원 전무, 한세드림 임동환 대표, 동아출판 이욱상 대표 등 한세예스24홀딩스 계열사 대표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예스24 창립 2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소설가 황석영, 역사 강사 설민석, 트와이스, 갓세븐 등 유명 인사의 축하 영상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각 본부 별 우수사원에 포상하는 예스24 어벤져스, 사내밴드 ‘G24’ 축하 공연, 예스24와 관련 있는 문제를 함께 풀어 최종 1인을 가리는 퀴즈쇼 일대삼백(1:300),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을 패러디한 ‘복면갓왕’ 등 직원들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문동준 예스24 HR팀 대리는 "그동안 서로 다른 업무를 하거나 근무 지역이 달라 볼 기회가 없었던 직원들과 레크리에이션을 하며 서로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어서 뜻 깊었다"면서 "특히 ‘복면갓왕’을 통해 몰랐던 동료들의 숨은 노래 실력을 알게 돼 놀랍고 너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김석환 예스24 대표는 “짧지만 즐거웠던 시간을 통해 직원들이 좀 더 활기찬 회사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제 막 성인식을 치른 예스24가 앞으로 더 좋은 회사 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스24는 한세예스24홀딩스의 계열사로 1천 5백만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온라인 서점이다. 현재 국내외 도서 등 약 500만종 DB와 독자서평 100여 만 건 이상의 최대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 오프라인 중고서점 ‘예스24 강남’을 시작으로 부산시 수영구 망미동 F1963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550평) 중고서점 ‘예스24 F1963’, 지난해 문을 연 예스24 기흥점까지 총 6개의 중고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중고 도서 거래뿐 아니라 각종 전시회, 강연회, 경매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진행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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