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뉴스 브리핑] 코인제스트,후오비코리아,엘릭서,헤데라 해시그래프,서울현대교육재단,체인링크,법무법인 디라이트,두나무,카카오스탁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 와이어

▲ 데이비드 차움의 엘릭서, 디앱 Prelixxir 출시 발표

- 지난 10일 엘릭서 플랫폼 정보 공유 및 테스트 어플리케이션 출시
- 서의 서기 참여자들은 향후 출시될 엘릭서 네트워크 보상에 유리

암호화폐의 아버지, 데이비드 차움의 엘릭서(Elixxir)가 디앱, 프렐릭서(Prelixxir)의 출시를 발표했다. 프렐릭서는 지난 10일 앱스토어 등록을 마쳤으며 iOS와 Android 두 운영체제 모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새롭게 출시된 프렐릭서는 엘릭서 플랫폼 참여자들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으로 엘릭서 플랫폼의 최신 뉴스와 개발 상황 등을 알림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 내의 뉴스피드, 업데이트 예정인 지갑 등 초기 기능에 대한 테스트가 가능해 추후 발표될 엘릭서 애플리케이션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엘릭서는 프렐릭서 애플리케이션 사용자에게 엘릭서 알파넷 접근 권한을 부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초기에 애플리케이션 설치와 회원 가입을 마친 사용자는 엘릭서 플랫폼의 노드 신청자와 유사한 등급인 ‘플래티넘’ 등급으로 분류되어 향후 엘릭서의 네트워크 보상을 받기에 유리하다. 

엘릭서의 CEO, 데이비드 차움은 “프렐릭서 출시를 통해 엘릭서 커뮤니티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한다"고 말하며 “앞으로 프렐릭서 를 통해 전할 엘릭서의 소식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엘릭서는 현재 베타넷 노드 운영 신청자를 선별하고 있으며 올해 3분기에 베타넷 출시를 앞두고 있다. 

 

▲ 코인제스트, 블록체인 전문인력 양성 위해 서울현대교육재단과 맞손

- 코인제스트, 서울현대교육재단과 블록체인 교육 과정 공동 개발하고 실무 강사진 제공키로

- 실용교육 전문기관 서울현대교육재단, 교육비 결재 수단으로 코인제스트의 제스트페이 도입

-국내 교육 기관 최초로 암호화폐를 결제수단으로 수용하여 암호화폐의 실물경제 적용 선도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제스트 (대표 전종희)는 실용 교육 전문 기관 서울현대교육재단(이사장 김남경)과 블록체인 전문인력 양성과 암호화폐의 실물 경제 적용 확대를 위한 제휴를 체결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서울현대교육재단은 2, 4년제 실습 및 취업 특성화학교인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호텔외식, 호텔관광, 경찰경호, 드론IT 등 다양한 학과에서 전문인을 양성해내는 교육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코인제스트는 서울현대교육재단에서 운영하는 블록체인 교육 과정 운영에 참여하여 교육과정 등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실무 경력을 가진 우수한 강사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현대교육재단은 코인제스트의 ‘제스트페이(ZestPay)’를 통해 교육비를 받기로 했다. ‘제스트페이’는 코인제스트의 가상화폐 코즈플러스를 기반으로 하는 가상화폐결제시스템이며, 국내 교육 기관이 암호화폐를 결제 수단으로 수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현대교육재단 산하 교육기관에 수강을 신청하는 교육생은 ‘제스트페이’를 이용해 가상화폐로 교육비를 납부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양측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외부 지원을 받는 교육 과정 사업에 참여하고, 새로운 교육 과정을 함께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코인제스트 전종희 대표이사는 “서울현대교육재단은 암호화폐를 결제 수단으로 도입하는 첫번째 교육기관이 된다. 그만큼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확신과 열의를 가지고 있다” 며, “암호화폐에만 집중되어 온 블록체인 기술이 다양한 산업에 접목돼 균형있게 발전해야 할 시기가 됐고, 이번 협업이 실질적 성과를 도출하는 모범사례가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서울현대교육재단 김남경 이사장은 “코인제스트는 암호화폐 거래소에 머물지 않고 새로운 혁신을 시도해가는 기업이라 믿는다” 며, “전문성과 경험을 가진 코인제스트와 함께 블록체인 인재를 양성하고 블록체인의 실물경제 적용을 선도하며 블록체인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후오비 프라임 3기 진행, 스테이블 코인 프로젝트 ‘리저브 프로토콜’ 공개

결제 시스템, 국제 송금 등 금융 다분야에서 활용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는 후오비 글로벌이 오는 22일 진행할 후오비 프라임 3기에 ‘리저브 프로토콜(Reserve Protocol, RSR)’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22일 오후 9시(한국 시각) 후오비 프라임에서 진행될 ‘리저브 프로토콜’은 금융 인프라가 부족하고 통화 안정성이 떨어지는 국가에서 통화 가치 보호, 결제 시스템 제공, 효율적 비용의 국제 송금 등을 목표로 개발된 스테이블 코인 프로젝트이다. 

리저브 프로토콜은 구글과 테슬라 등 글로벌 기업 출신의 엔지니어들이 모여 개발한 프로젝트이다. 샘 알트먼(Sam Altman) 와이콤비네이터(YCombinator) 회장, 피터 티엘(Peter Tiel) 페이팔(PayPal) 공동 설립자 등 실리콘밸리의 유명인사들과 암호화폐 투자자들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이번에 진행될 후오비 프라임 3기는 리버스 프로토콜 총발행량의 3%인 3,000,000,000 RSR이 거래될 예정이다. 기존 3라운드로 운영되던 상한가 거래 기간도 2라운드로 줄어들었다. 각 라운드는 거래 체결 5분, 미체결 주문 취소 5분으로 총 10분간 진행되며 1라운드에는 총 물량의 20%가, 2라운드에서는 80%의 물량이 거래될 예정이다. 1라운드는 시장가 거래로 선착순 체결이며, 2라운드는 매수 주문 후 매수 대기 수량에 비례해 자동 체결된다. 

또한 참여자의 매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 2기까지 진행되었던 규정을 업데이트했다. 후오비 프라임 3기의 경우 거래 개시 전 7일간 후오비 토큰(HT) 최저 보유 수량에 따라 주문 한도가 차등 결정된다. 

오세경 후오비 코리아 커뮤니케이션실 실장은 “리버스 프로토콜은 뛰어난 개발진들과 범국가적 비즈니스 모델이 접합된 블록체인 금융 프로젝트”라며 “후오비 프라임이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어 빠른 시간에 완판을 거듭한 만큼 3기 역시 기대가 크다”라고 밝혔다.

▲ 헤데라 해시그래프 체인 링크와 협업 발표, 분산 원장 네트워크 접근 허용

-  체인링크의 오라클 네트워크로 헤데라 해시그래프의 스마트 컨트랙트 발전에 기여
- 협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발표 이후 체인링크 가격 13.48% 상승 

차세대 분산 원장 플랫폼 헤데라 해시그래프가 분산형 오라클 네트워크인 체인링크(Chainlink)를 헤데라 해시그래프의 분산 원장에 통합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헤데라 해시그래프 네트워크를 통해 스마트 컨트랙트를 개발하는 개발자는 체인링크가 구축한 실제 데이터, 이벤트, 결제 정보 등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헤데라 해시그래프는 현재 2차 커뮤니티 테스트 프로그램을 통해 헤데라 네트워크 테스트를 시작했으며, 이후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분산형 애플리케이션을 제작 가능한 네트워크 개방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헤데라 해시그래프는 도이치 텔레콤, 노무라 홀딩스 등 글로벌 대기업이 위원회로 참여하는 헤데라 분산 원장 네트워크에 대한 접근 권한을 체인링크에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체인링크는 자체 분산형 오라클 네트워크에 구축한 오프체인(Off-Chain) 데이터를 헤데라 해시그래프 네트워크에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헤데라 해시그래프의 사업 개발 상무 조던 프라이드(Jordan Fried)는 “체인링크의 오라클 네트워크는 헤데라 해시그래프의 스마트 계약을 향상시키기 위한 핵심 인프라이며, 협업을 발표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라고 말했으며 체인링크의 글로벌 사업 개발 본부장 대니얼 코치스(Daniel Kochis)는 헤데라 해시그래프 네트워크와의 통합으로 차세대 분산 원장으로 뽑히는 헤데라 해시그래프의 발전을 위해 오프체인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헤데라 해시그래프는 스월즈(Swirld)사의 공동 창립자인 리먼 베어드와 맨스 하몬이 개발한 차세대 분산원장 플랫폼으로 해시그래프 기술을 바탕으로 보안성 높고 공정하며 매우 빠른 거래 처리 속도를 지원합니다. 헤데라 해시그래프는 블록체인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합의 알고리즘으로 초소액 결제, 분산화된 파일 스토리지, 스마트 컨트랙트를 제공합니다. 

체인링크(Chainlink)는 스마트 컨트랙트에서 오프체인 데이터 피드, 웹 API, 기존 은행 시스템 결제 등에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드는 분산형 오라클 네트워크이다. 오라클이란 블록체인 외부의 데이터를 블록체인 내부로 들여오는 기술로. 체인링크는 블록체인상의 스마트 컨트랙트가 데이터 피드, 웹 API, 기존 은행 계좌 지불 등 블록체인 외부의 정보와의 연결을 돕는다. 체인링크는 가트너와 같은 선도적인 독립 연구 기업들에 의해 최고의 블록체인 기술 중 하나로 선정되고 있으며 SWIFT등의 대기업은 물론 스마트 컨트랙트 개발 기업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4차혁명 시대와 개인정보의 규제 및 이용“...법무법인 디라이트, ZDNet 과 함께 ‘개인정보 세미나’ 개최

- 빅데이터, AI, 그리고 블록체인 분야의 개인정보 이슈 논의

- 개인정보 법적이슈 및 EU GDPR 의 사례 비교

(법무법인 디라이트=배포 즉시) 법무법인 디라이트(D’Light∙대표변호사 조원희)는 5월 22일(월/14:00-17:30) 서울 서초구 드림플러스 강남 이벤트홀에서 빅데이터,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다양한 기술 영역에서 발생하는 개인정보 이슈를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법무법인 디라이트, ZDNet Korea 가 공동주최하고 한화 드림플러스가 후원하는 세미나로서 빅데이터,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 및 개인정보 보호 이슈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행사이다. 

세미나의 프로그램은 먼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권현준 개인정보본부장이 ‘4차혁명 시대의 개인정보보호 정책방향이라는 주제의 Keynote Speech로 시작되고, 세미나 1세션은 윤석빈 오픈블록체인포럼 대표이자 디라이트의 수석연구원이 ‘기술의 융합시대(-빅데이터, AI 그리고 블록체인)’ 을 2세션은 한혜선 디라이트 변호사가 ‘빅데이터 활용과 개인정보의 법적 이슈’ 에 대해서 살펴본다. 이어지는 3세션은 김동환 디라이트 변호사가 ‘블록체인 기술과 개인정보의 보호’ 에 대해서 논의하고, 4세션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최광희 개인정보정책단장이 ‘EU GDPR 시행 1년의 회고와 전망’ 에 대해서 살펴본다. 마지막 5세션은 황혜진 디라이트 변호사가 ‘4차혁명 시대의 개인정보 활용 Best Practice’ 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온오프믹스에서 ‘디라이트’로 신청할 수 있고, 참석자에게는 강의 자료와 함께 간단한 다과가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온오프믹스 모임을 참조하면 된다. 

한편, 세미나를 주최하는 법무법인 디라이트는 ICT, 블록체인 및 ICO/STO, 스타트업 분야에 주요취급업무 역량을 갖춘 로펌으로서 관련 생태계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법률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블록체인이나 ICO/STO관련 업무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조원희, 박경희, 김동환 변호사가 담당하는 [Blockchain Desk]를 운영하고 있고 스타트업 업무를 위하여 조원희, 안희철, 한혜선 변호사가 담당하는 [Star-up Desk]를 운영하고 있다. 

▲ 두나무투자일임, 카카오스탁MAP ‘맵플러스’로 새탄생

국내 최고의 자산운용사 등 전문가의 투자전략들을 소액으로도 간편하게 투자할 수 있는 카카오스탁MAP이 카카오스탁 앱에서 독립해서 나와 ‘맵플러스(MAPLUS)’로 새롭게 탄생한다.

두나무투자일임(대표 김세웅)은 기존 카카오스탁 내에서 제공되던 자산관리 코너 ‘MAP’을 별도의 단독 앱 서비스인 ‘맵플러스’로 출시하고, 앞으로 모바일 자산관리 시장의 No. 1 플랫폼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14일 밝혔다.

맵플러스란 MAP과 PLUS의 합성어로, 투자의 길잡이(MAP)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존 억 단위 이상 고액 자산가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투자일임을 대중화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며, 최소 100만원, ETF 상품은 50만원부터 전문가들에게 주식투자를 맡길 수 있다.

두나무투자일임은 지난해 6월 금융감독위원회의 비대면 투자일임 허용에 힘입어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 수 있는 분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이에 기존 카카오스탁 앱에 포함된 카테고리에서 더 나아가 다채로운 투자상품 라인업 구축 등 깊이 있는 종합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단독 앱 출시를 단행하게 됐다.

맵플러스는 두나무투자일임의 금융 전문 노하우와 모회사 두나무의 안정성 높은 개발 역량을 집합해 투자자들에게 전에 없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객들은 맵플러스를 통해 총 13개 자문 파트너사, 30여개 투자상품 중 원하는 전략을 골라 마치 쇼핑하듯 손쉽게 가입할 수 있으며, 이후 자신의 투자자금 추이 확인, 투자금액 및 상품 변경 등을 모바일을 통해 원스톱으로 할 수 있다.

업계 대표 서비스인 만큼 공신력도 탄탄하다. 맵플러스는 전문 사무수탁사 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개별 고객계좌에 대한 제3자의 정확한 평가를 진행함으로써 시스템의 신뢰도를 높였고, 이번 리뉴얼 런칭과 함께 기존 삼성자산운용뿐만 아니라 미래에셋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 흥국자산운용 등 대형 운용사를 신규 영입해 한층 두터워진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맵플러스는 국내는 물론 해외 투자 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에 해외주식 및 ETF 상품을 추가로 런칭함으로써 국내 투자자들이 맵플러스 접속만으로 글로벌 투자를 가장 빠르고 간편하게 누릴 수 있는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다.

맵플러스 앱은 현재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설치 후 바로 이용 가능하다.

김세웅 두나무투자일임 대표는 “국내 투자일임 업계는 이미 100조원 이상의 규모를 이룰 정도로 가능성이 큰 시장“이라며, “맵플러스를 통해 공인된 투자 전략 및 금융 전문가들을 만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주식 투자자들이 길을 잃지 않고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두나무투자일임은 카카오스탁과 업비트를 운영하는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의 금융 자회사로 금융위원회에 등록된 투자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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