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니아, 24일 콜럼버스코인 토큰 세일 진행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니아가 이달 24일부터 P2P 무역엔진 ‘콜럼버스코인’의 IEO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비트니아 관계자는 "이번에 진행되는 IEO인 콜럼버스엔진은 지난 10년간 개발해온 세계 최초의 P2P 무역엔진으로 3만가지의 경우에 거래를 적용시켰고, 한국, 중국, 일본, 대만 상호간에 테스트를 거쳐 상용화 단계에 이르렀다. 특히 HS코드, 관세, 송금 수수료, 관세환급 등 모든 절차를 콜럼버스엔진을 사용하여 소비자나 무역업계 관계자들 그리고 나라 사이까지 싸고 빠르게 거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고 전했다.

이어 "콜럼버스 엔진은 블록체인 기술과 만나면서 국제 표준 정보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고, 그 동안 높게 쌓인 국제 무역 장벽을 무너뜨리고 원활한 국제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콜럼버스 코인에 대한 기대감으로 투자자들에게 많은 주목이 모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콜럼버스 코인 IEO는 전세계 이용자를 대상으로 5월 24일부터 비트니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한편 비트니아는 지난 유닛코인과 VX의 IEO를 성공적으로 조기완판한 기록이 있으며, 5월말부터 대대적으로 다양한 토큰의 상장과 IEO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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