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한국핀테크지원센터 20일 '2019 한국 FinTech 동향 세미나' 개최...핀테크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언

금융위원회와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20일 서울창업허브에서 「2019 한국 FinTech 동향 세미나」 개최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과감히 시도해 볼 수 있는 금융규제 샌드박스가 본격 시행(‘19.4.1일)됨에 따라 국내 핀테크 산업이 골든타임을 맞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세미나는 국내 핀테크 동향 보고서를 핀테크 기업 및 금융회사와 공유하여 금융권 전반에 핀테크 혁신을 확산시키고자 마련했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2019 한국 FinTech 동향 보고서」 결과 발표 및 핀테크 전문가의 종합토론으로 구성됐다. 세미나 관계자는 국내외 핀테크 산업의 비교・분석을 통해 우리나라 핀테크 산업 발전 및 동향을 파악하고, 핀테크 생태계 조성 등 핀테크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언을 통해 국내 핀테크 산업 육성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융위는 세미나 개최 이후, 글로벌 핀테크 기업 및 투자자를 대상으로 코리아 핀테크 위크 內 발표를 통해 한국 핀테크 산업 소개 및 관심 확산을 유도하고,매년 핀테크 동향 조사 보고서를 발간하여 시계열 자료 축적, 산업 변화를 비교・분석할 계획이다.

'2019 한국 FinTech 동향 세미나'

일시/장소 : ‘19.5.20(월) 15:00~17:00 / 서울창업허브 대강당(서울 마포구 백범로)

참석자 : 핀테크 기업, 금융회사, 핀테크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등

15:00~15:05 : 개회사 정유신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이사장

15:05~15:10 : 축  사 김대윤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회장

15:10~15:50 : 발  제 김세호 KPMG삼정회계법인 이사 (2019 한국 FinTech 동향)

15:50~16:50 : 종합토론 

정유신(좌장)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이사장

송현도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과장

구자현 KDI 연구위원 

신승현 데일리금융 대표

이승현 스톤브릿지벤처스이사

안병욱 KB Innovation HUB 팀장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