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뉴스 브리핑] 빗썸,SNC,STO,코드박스,펀디엑스,비도,함샤우트,투어컴,캐리 프로토콜 어드바이저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 와이어

▲ 펀디엑스, ‘XBlockchain Meetup Korea’ 23일 주최

블록체인 기업 펀디엑스(Pundi X)가 주최하는 'XBlockchain Meetup Korea'가 23일 블록체인 커뮤니티 논스(nonce)에서 열린다.

밋업에는 펀디엑스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잭 체아(Zac Cheah)가 연사로 나선다. 잭 체아는 올해 초 CES, MWC 등 세계 최대의 테크 박람회 참석 이후 블록체인을 실생활에 적용하기 위한 현재까지의 펀디엑스 개발 사항과 향후 계획을 전달한다. 이후 펑션엑스 파운데이션(Function X Foundation)은 미래의 인터넷으로써의 메인넷 펑션엑스(Function X) 비전과 유용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일시 2019년 5월 23일 목요일 저녁 7시-10시
*장소 서울시 역삼동 봉은사로22길 45-9 논스(역삼동 624-17)

사진1. 최재원 빗썸 대표(오른쪽)와 서광열 코드박스 대표가 지난 5월 16일 서울 강남구 빗썸 본사에서 투자 계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빗썸
사진1. 최재원 빗썸 대표(오른쪽)와 서광열 코드박스 대표가 지난 5월 16일 서울 강남구 빗썸 본사에서 투자 계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빗썸

▲ 빗썸, 블록체인기업과 협업 강화…”증권형토큰 선점”코드박스 투자·中 SNC와 MOU…STO플랫폼 개발 등 박차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대표 최재원)이 국내외 유망 블록체인 기업들과 손잡고 증권형토큰(Security Token) 기술 개발과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빗썸은 최근 국내 자산 토큰화 플랫폼 전문기업 코드박스에 투자하고 중국 블록체인 프로젝트 등급평가 서비스 제공업체 스탠더드앤컨센서스(Standard & Consensus, SNC)와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 

코드박스는 부동산, 미술품 등 실물자산 기반의 증권형토큰 발행, 관리 등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빗썸은 코드박스에 투자하고 향후 다각적인 협업을 통해 증권형토큰 발행과 플랫폼 구축 등 부문에서 공동 기술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드박스는 지난 4월 자산 토큰화 및 거래소 서비스를 위한 토털 블록체인 플랫폼 ‘코드체인(codechain)’의 메인넷을 출시했다. 코드체인은 디지털 자산 발행 및 거래 뿐만 아니라 투표, 배당, 환매, 범죄자 계정 동결 등 기능을 지원한다. 또 자산 소유자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장치를 제공하며, 사용자가 법적 규제를 준수하도록 토큰을 프로그램 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2. 최재원 빗썸 대표(왼쪽부터), 앨리스 유 SNC 공동설립자, 김병국 시리즈원코리아 대표가 지난 4월 30일 서울 강남구 빗썸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빗썸
사진2. 최재원 빗썸 대표(왼쪽부터), 앨리스 유 SNC 공동설립자, 김병국 시리즈원코리아 대표가 지난 4월 30일 서울 강남구 빗썸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빗썸

중국 SNC와는 증권형토큰 사업 관련 딜 소싱, 자금 유치, 상장 등 부문에서 폭넓게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SNC는 빗썸의 미국 파트너사인 시리즈원(seriesOne)이 추진하는 증권형토큰공개(STO) 프로젝트의 분석 및 평가를 맡는다. 

SNC는 글로벌 블록체인 등급 평가 기관으로 투자자에게 전문적이고 공신력 있는 투자정보를 제공한다. 업계 최초로 증권형토큰 원스톱 플랫폼을 개발해 금융모델 설계부터 법률 검토, 토큰 발행 및 상장, 자금모집 등 전반 프로세스를 진행하고 있다. 

빗썸은 이번 협업을 계기로 글로벌 증권형 토큰 시장을 선점하고 블록체인 기술 선도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실물자산의 유동화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는 증권형토큰공개의 성장 잠재력이 큰 것으로 평가받으면서, 글로벌기업 및 대형 암호화폐거래소들은 공격적으로 플랫폼 개발에 나서고 있다. 

현재 빗썸은 미국 핀테크기업 시리즈원과 손잡고 미국내 증권형 토큰 거래소 설립을 추진 중이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대체거래소(ATS) 라이선스를 신청해 검토를 받고 있다. 빗썸은 시리즈원의 기술 파트너로써 거래소 구축 및 운영을 담당할 예정이다. 국내 대형 거래소 중 해외에 증권형토큰 사업을 추진 중인 곳은 빗썸이 유일하다. 

빗썸 관계자는 “기술력을 인정받는 유망 스타트업과 협업해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 빗썸도 블록체인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며 “증권형 토큰 등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을 실물경제와 접목해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이 향후 블록체인 업계의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 수수료 “0”의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 비도(Biido),국내 시장 첫 선보여!

수수료 ‘제로’의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 비도(Biido)가 공식적으로 국내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Biido(비도)는 차세대 디지털 자산 거래소로 암호화폐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플랫폼이다. 비도 플랫폼은 사용하기 쉽고 모든 수준의 거래자들이 최소의 위험으로 최대의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해주는 업데이트된 기능들을 구비하고 있다. 

비온 코인을 사용하여 AI 거래 신호 알림, 포트폴리오 분석, 재정거래 도구, AI 거래 봇 등과 같은 프리미엄 기능 잠금 해제를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비도의 성장 엔진(BIIG; 비도 커뮤니티 수를 늘리기 위해 만든 홍보 플랫폼으로 게임화되어 있음) 및 카피 트레이드와 같은 특정 기능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으로 활용된다. 더불어, 사용자는 비온을 사용하여 상장시키고자 하는 코인에 투표를 하고, 비도의 서비스를 할인된 가격으로 누릴 수 있다. 

비도의 설립자 겸 CEO인 Aditia K. Mokoginta는 “국내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이게 됐으며 빠른 시일 내에 토큰세일까지 완료하고 개발에 착수할 것”이라며 “비도는 거래 수수료를 0으로 만들어 시장에서 차별성을 가져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비도는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 외에도 신원 인증 및 투자 기법 소개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BIMi는 신원 인증 과정을 단축하여 사용자가 별도의 등록 없이도 즉시 암호화폐를 매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이다. BTC 거래 커뮤니티는 최대 이익을 낸 거래자 등 특정 성과를 달성한 모든 고객들에게 접근할 수 있는 기능으로, 이 기능을 통해 기술과 지식을 수익화하고자 하는 사용자는 거래 전략을 유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비도 런치패드는 혁신적인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위한 독점적 토큰세일 플랫폼이다. 

비도는 최근 업비트에 상장된 게임 마케팅 블록체인인 ‘리퍼리움’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사업을 확장해 나가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 ‘함샤우트’, 블록체인과 AI 결합한 맞춤형 여행 플랫폼 ‘투어컴’과 비즈니스 액셀러레이션 협약 체결

2019년 5월 17일,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이자 마케팅 전문가 그룹인 ‘함샤우트 (공동대표 김재희, 함시원)’와 ‘후불제여행사 투어컴 (대표이사 구대회)‘이 ‘블록체인과 AI를 결합한 맞춤형 여행 플랫폼’ 비즈니스 액셀러레이션 협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함샤우트는 ‘투어컴’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홍보 마케팅 대행과 함께 사업 모델 고도화, 상장 및 투자 유치, 제휴 확대 등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해 제 1호 비즈니스 액셀러레이션 프로젝트로 ‘빅데이터 기반의 헬스케어 플랫폼 알파콘’을 선정해 사업 모델 기획과 고도화, 상장, 투자 유치, 제휴처 확대를 진행하고 올해 메인넷을 론칭하는 등 성공을 거둔 바 있는 함샤우트는 블록체인 비즈니스 액셀러레이션 대상을 추가 발굴하고자 지난 3월 26일 ‘벤처 스타트업 캐스팅페어’ 행사를 주최했다. 이 행사를 통해 사전 선정된 6개 기업이 거래소 및 투자사 관계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프로젝트를 소개했고, 이때 참석자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투어컴이 제 2호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투어컴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투어컴이 10년 이상 축적해 온 자체 여행 상품 정보와 국내 영업 조직과 회원, 전세계의 가이드 네트워크를 통해 추가로 확보한 여행 관련 정보를 통합하고, 현지의 날씨, 이벤트, 뉴스 정보 등을 결합하여, 인공지능 (AI) 기반의 여행 상품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블록체인으로 여행자와 가이드의 개인 정보, 여행 스케줄, 여행 정보 등의 보안성을 강화하고, 시스템 운영 업체나 기관의 개입을 최소화해 경제성을 높일 수 있다. 여행 정보를 제공하거나 평가한 모든 참여자에게 투어컴 토큰이 보상으로 주어지고, 참여자는 받은 토큰으로 여행 상품을 구매하거나 가이드 피로 지불해 참여를 독려한다. 블록체인의 신원확인 (KYC) 시스템을 이용해 가이드와 여행 친구 추천에 안전성을 제고하고, 토큰 활용 시 해외 송금 및 환전이 더 편리하고 저렴해진다는 장점도 있다. 

함샤우트의 김재희 공동 대표는 “투어컴 프로젝트는 리버스 ICO로서 이미 구축된 사업 기반과 여행 정보 및 고객 데이터 베이스를 기반으로 사업이 빨리 추진될 수 있고, 블록체인 결합으로 플랫폼의 가치가 확실히 높아진다는 점에서 성공 확률이 매우 높은 프로젝트다” 라고 협약 체결의 배경을 설명하고, “20년 이상의 홍보마케팅 전문성과 알파콘 프로젝트 진행 노하우를 동원해 투어컴 프로젝트를 빠른 시일 안에 성공 궤도에 올려놓겠다” 고 각오를 밝혔다. 

투어컴의 박배균 회장은 “회원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후불제’ 모델을 도입해 13년 째 꾸준히 성장해왔다.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모범적 블록체인 성공 사례로 여행 업계와 블록체인 업계에 한 획을 긋겠다” 며, “액셀러레이션 성공 경험을 가진 마케팅 전문가 그룹 함샤우트가 우리의 파트너가 되었으니 그 시기가 당겨질 것으로 확신한다” 고 기대를 전했다.

 

▲ 인벡스,오픈 100일 기념 블록버스터즈 ‘토론배틀’개최

인벡스 거래소 오픈 100일 기념,토너먼트 방식의 토론배틀 내달 9일 격돌

“대학생들의 도전적 에너지가 블록체인 산업 발전에 자양분 될 것”

인벡스 공식 블로그 통해 ‘토론배틀’현장 심사단 20명 공개 모집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생태계와 관련하여 대학생들이 품격 높은 토론 배틀을 벌인다. 이 토론배틀은 인벡스의 ‘블록버스터즈(BLOCKBUSTERS)’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중앙대 등 5개 대학의 블록체인 관련 학회 학생들이 각각 개인별로 5개 팀을 이뤄 참가한다. 

암호화폐 거래소 인벡스(INBEX)는 거래소 오픈 100일을 맞아 내달 9일 이와 같은 토론 배틀을 공개녹화한다고 밝혔다. 인벡스의 ‘블록버스터즈(BLOCKBUSTERS)’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거래소의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매월 정기 토론회를 갖고유튜브와 네이버 TV에 ‘인벡스 오리지널’영상을 올리고 있으며 인벡스 공식블로그에 전문 리포트를 작성하는등 올 연초부터 활동해 왔다. 

토론 배틀에선①암호화폐 상장, 거래소 고유의 권한인가? ②The DAO 해킹 사건, 하드포크 해야만 했을까?③비트코인 거품인가? 아닌가? ④한국, ICO 합법화 필요한가? 등 4개 주제를 놓고 진지하고 치열한 논리 공방이 펼쳐질 예정이다. 토론 배틀은 토너먼트 형식으로 최종 우승 한 팀을 가린다. 

인벡스는 토론 배틀의 공정한 심사를 위해 인벡스 공식 블로그를 통해심사위원 20명을공개모집한다. 심사위원은‘인벡스 오리지널’ 유튜브 1,2,3회 풀영상의 링크를 개인 SNS에 공유한 대상자 중 20명을 추첨해 선정하며,토론배틀 공개 녹화에 참석하여 심사를 맡게 된다.심사를 맡게 될 20명 전원에게는소정의 상품이 지급되며추첨을 통해 제주도 왕복항공권과 호캉스 상품권 등을 지급한다. 

인벡스 운영사인 ㈜체인쿼터스 문상필 대표는 이번 토론 배틀의 의미에 대해 “블록체인 산업 발전을 꿈꾸는대학생들의 지적이고 도전적인 에너지가 산업에 큰 자양분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캐리 프로토콜’,어드바이저로 네이버∙카카오∙SK 출신 모바일 전문가 영입 

- 국내 IT 대기업 출신 모바일 사업 전문가 김웅∙정용준 영입

- 파트너십 적극 지원해 캐리 프로토콜 온∙오프라인 생태계 확장 나설 것

오프라인 커머스 기반 블록체인 암호화폐 ‘캐리 프로토콜(Carry Protocol, 대표: 손성훈, 최재승)’이 국내 IT 및 모바일 분야 사업 전문가를 어드바이저로 영입했다. 

캐리 프로토콜은 SK플래닛과 카카오 출신의 김웅, 정용준 어드바이저를 영입해 온∙오프라인 생태계 확장에 더욱 힘을 싣는다는 계획이다. 

김웅 어드바이저는 네이버와 SK텔레콤을 거쳐 SK플래닛에서 서비스 담당 그룹장을 지냈다. 정용준 어드바이저는 네이버, 삼성전자를 거쳐 카카오 소셜플랫폼총괄 부사장을 역임했다. 

두 어드바이저는 오랜 기간 국내를 대표하는 IT 및 모바일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캐리 프로토콜의 사업 전반에 대한 자문과 파트너십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최재승 캐리 프로토콜 공동 대표는 “국내 IT 및 모바일 분야의 흐름을 선도해온 전문가들을 어드바이저로 영입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캐리 프로토콜의 사업성을 강화하고 생태계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캐리 프로토콜은 카카오의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의 커머스 분야 파트너로 합류했으며, 라인의 벤처펀드 ‘언블락벤처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 17일에는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상장해 주목 받은 바 있으며, 향후 각 분야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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