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크레이그 라이트
사진=크레이그 라이트

크레이그 라이트, 비트코인 창시자 나카모토 사토시 백서와 비트코인 코드 저작권 등록 시도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5월 23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암호화폐 시총 24시간동안 80억 달러 증가, 비트코인은 8,000 달러 가까이 유지

암호화폐 시장은 지난 24시간 동안 80억 달러를 추가하며 다시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비트코인(BTC)은 현재 8,000달러 선에 머물기 위해 열심히라며 암호화폐 미디어 체피캡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시가총액은 250,071,958,900 달러로 이날 약 80억 달러 증가했다. 비트코인 점유율은 전날보다 0.4% 하락한 56.5%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비트코인은 현재 8,000달러 선에 근접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으며, 약 7,982달러에 거래되고 있는데, 이는 지난 24시간 대비 2.25%의 상승률이다.
(The crypto market is steadily trending higher again, adding $8 billion over the last 24 hours, with Bitcoin currently fighting hard to stay close to the $8,000 price mark.)

▲ 디아르 보고서 ‘기관 투자자들 비트코인 파생상품 거래량 사상 최고치’

암호화폐 리서치 회사인 디아르(Diar)는 5월 21일(현지시간) 발간된 보고서에서 기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BTC) 파생상품 거래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음을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CME 그룹은 5월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의 기습적인 강세장이 지속되자 비트코인 선물 거래량을 사상 최대치로 보고했다. 이로 인해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파생상품 거래는 2개월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한다. 13일 거래소에서는 3만3700건의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고, 이 수치는 4월 4일의 최고치인 22,500건과 112,700건의 비트코인에 비해 거의 50% 증가한 168,000BTC (13억 5천만 달러)에 해당한다.
(Cryptocurrency research firm Diar has indicated that institutional traders recently registered record high volumes on bitcoin (BTC) derivatives exchanges in a report published on May 21.)

▲ 크레이그 라이트, 비트코인 창시자 나카모토 사토시 백서와 비트코인 코드 저작권 등록 시도

자칭 비트코인을 만들었다는 크레이그 라이트는 미국 저작권청(The Copyright Office)에 원본 비트코인 코드와 사토시 백서에 대한 소유권 주장을 뒷받침하는 등록 신청을 했다고 복수의 외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라이트는 앞으로 비트코인 생태계의 이익을 위해 비트코인협회에 저작권 등록을 맡길 계획이다. 비트코인 협회는 비트코인 사업을 위한 세계적인 산업 조직이다. BSV를 지원하고 비트코인 SV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를 소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비트코인 지지단체인 코인센터(CoinCenter) 제리 브리토(Jerry Brito)는 트위터를 통해 “저작권 등록은 그저 양식을 작성하는 것 뿐 저작권청은 이에 대해 타당성을 조사하지 않고 그저 신청을 등록할 뿐”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모건 크릭 디지털에셋의 안토니 팜플리아노 역시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나 백서에 대한 저작권을 신청하는 사람이 나카모토 사토시일리 없다”며 “이러한 행동은 비트코인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Craig Wright, the self-proclaimed creator of bitcoin, has filed registrations with the U.S. Copyright Office supporting his claims of authorship over the original bitcoin code and the Satoshi white paper.)

▲ 경제학자 알렉스 크루거 “비트코인 ETF 승인되면 암호화폐 합법화 가능”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겸 경제학자 알렉스 크루거(Alex Krüger)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BTC ETF 승인 심사는 업계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또한 자본이 충분한 기관투자자들의 관점에서 BTC ETF의 승인은 암호화폐의 합법화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5월 20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주장했다. 또한 알렉스는 “ETF는 증권의 성격이지만 현물 거래는 증권이 아니다”라며 “미국 월가 브로커리지(주식 매매중개) 증권사 TD 아메리트레이드(TD Ameritrade)와 거대 금융 트레이딩 그룹인 Etrade가 빠른 시일 내 암호화폐 서비스를 추가한다는 발표로 인해 BTC ETF에 대한 이슈는 뒤로 밀려났다”며 “반에크의 BTC ETF는 기관 투자자를, TD 아메리트레이드와 Etrade는 개인 투자자 및 소매업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Many believe a bitcoin ETF has become irrelevant given how Ameritrade & Etrade will soon be adding crypto capabilities.)

▲ 일본 의회 “새로운 암호화폐 규정 통과… 상원 참의회에서 결정”

일본 의회가 새로운 암호화폐 규정을 통과시켜 상원 참의회로 넘어갔다고 현지 니케이신문이 21일 보도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닛케이에 따르면, 일본의 두 가지 금융법, 즉 ‘금융 상품 거래법’과 ‘결제 서비스법’의 개정은 “암호화폐 거래 과정에 대한 자국 내 규제를 강화하려는 의도”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개정안은 암호화폐 마진거래에 관한 법률을 추가함으로써 이 규정을 연장한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법안은 암호화폐 관련 용어를 변경하여 ‘가상화폐’를 ‘암호(화) 자산(Crypto Assets)’으로 변경하는 것을 포함한다. 한편, 일본 국회의원들은 2019년 3월 암호화폐 마진거래 규정을 처음 도입한 바 있다. 당시 일본 정부 집행부, 내각은 일본 금융상품거래법 및 결제서비스법 개정 초안을 승인하여, 암호화폐 마진 거래의 레버리지를 초기 증거금의 2-4배로 제한했다.
(The Japanese House of Representatives has passed new crypto regulation in the upper house of the National Diet, local news agency Nikkei reports on May 21.)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