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강아지 보험 만든 스몰티켓(대표이사 김정은)...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 참가

2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에서 스몰티켓 관계자가 자사 서비스를 설명하고 있다.[사진=블록체인밸리]
2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에서 스몰티켓 관계자가 자사 서비스를 설명하고 있다.[사진=블록체인밸리]

스몰티켓(대표이사 김정은)이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3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에서 강아지 보험 '한화 펫플러스보험'을 소개했다.

스몰티켓은 소비자 맞춤형 보험 상품을 서비스하는 금융 플랫폼으로 지난해 8월 한화손해보험과 '한화펫플러스보험'을 출시했다. 다른 반려견동물 보험과는 다르게 만 3개월부터 10세까지 가입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다만 만 7세부터 10세의 반려견은 스몰티켓의 '프렌즈병원'에서 받은 종합검진 결과를 토대로 심사가 들어간다.

김정은 대표는 "프렌즈병원은 전국 각지에 있다"며 "다만 한 번에 많은 곳의 병원과 제휴를 맺을 수는 없어 고객들의 요청이 들어오면 우리가 찾아가는 방식으로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에서 스몰티켓 관계자가 자사 서비스를 설명하고 있다.[사진=블록체인밸리]
2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에서 스몰티켓 관계자가 자사 서비스를 설명하고 있다.[사진=블록체인밸리]

금융위원회(위원장 최종구) 금융감독원(원장 윤석헌)이 주최하고 한국핀테크지원센터(센터장 정유신)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핀테크 산업의 글로벌 정책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시간과 국내외 VC와 금융사를 대상으로 하는 국내 핀테크 기업의 투자설명회(IR), 해외 진출 지원 상담회 등이 마련됐다.

청춘데이(24일)에는 금융위가 시행 중인 금융 샌드박스를 핀테크 스타트업과 대학생 등에 소개하고 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전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패밀리데이(25일)에는 어린이들에게 핀테크 정책을 홍보하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샌드박스 놀이터를 운영하고 각종 핀테크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IBK기업은행, KB금융그룹, KEB하나은행, NH농협은행, 비자(VISA), 교보생명, 미래에셋대우, 비씨카드, 삼성, 신한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 한화 등 국내외 주요 금융사들이 핀테크관을 마련하고 뱅크샐러드, 삼성전자, 에이젠글로벌, 와디즈, 위닝아이, 카카오페이, 페이콕, 피노텍, 핀트, 한국NFC 등 10곳에서 핀테크 체험관을 꾸렸다.

이 외에도 △P2P 분야에서 데일리펀딩, 어니스트펀드, 피플펀드컴퍼니, 핀툴 △금융 플랫폼 분야에서 디렉셔널, 마이뱅크, 코스콤, 팀윙크, 페르소나시스템, 핀다, 핀테크, 한국신용정보원 △로보 어드바이저 분야에서 씽크풀, 에스비씨엔, 엠로보, 콰라소프트 △인슈어테크 분야에서 금융감독원, 스몰티켓, 에임스, 투비콘 △지급/결제 분야에서 13마일, 금융보안원, 더페이, 모바일퉁, 우디, 인포소닉, 페이민트, 페이플 △자산관리 분야에서 브로콜리, 부자앱컴퍼니, 빅밸류, 집펀드가 부스에 참여했다. 

 

23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Korea Fintech Week 2019)' 개막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김대윤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 매트 딜 비자 글로벌 대표, 더글라스 페이건 안트 파이낸셜 대표, 최종구 금융위원장, 사이먼 스미스 주한영국대사, 정유신 한국핀테크지원센터장, 김태영 전국은행연합회장[사진=금융위원회]
23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Korea Fintech Week 2019)' 개막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김대윤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 매트 딜 비자 글로벌 대표, 더글라스 페이건 안트 파이낸셜 대표, 최종구 금융위원장, 사이먼 스미스 주한영국대사, 정유신 한국핀테크지원센터장, 김태영 전국은행연합회장[사진=금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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