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청/종합]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와 거제시가 주관하는 제22회 경상남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지난 5월 23일 거제시 체육관 및 보조경기장에서 선수, 임원, 자원봉사자 등 2,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합천군은 8개 종목(게이트볼, 당구, 배드민턴, 탁구, 육상, 줄다리기, 큰줄넘기, 한궁)에 73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이날 배드민턴 부문에서는 어울림 우승, 지체복식2위, 농아복식 3위를 차지했고, 탁구 부문에서는 지체여자단식 3위를 차지하여 참가한 선수단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그리고 단체종목인 줄다리기, 큰줄넘기, 육상부문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하나 되는 단합과 화합의 장이 되어 승리의 기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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