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 지난달 직원 250명 급여 “비트코인(BTC)으로 지급”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5월 27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포트나이트 개발사 에픽게임즈, 블록체인 게임 유통 플랫폼 어비스와 제휴

비디오게임 포트나이트(Fortnite)를 개발한 에픽게임즈는 5월 23일 코인텔레그래프와 공유한 보도자료에서 블록체인 게임 유통 플랫폼 어비스(Abyss)와 제휴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제휴를 통해 플랫폼 상의 개발자들이 언리얼(Unreal) 개발자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에픽의 언리얼 엔진은 개발자들이 3,000달러 이상을 벌면 수익의 5%에 해당하는 분기별 결제를 하도록 요구한다. 에픽게임즈 대변인의 말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더 많은 게임 스튜디오와 타이틀을 어비스 플랫폼에 유치하고 언리얼 엔진 개발자들을 암호화폐 도입에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어비스 토큰을 합법적이고 사용하기 쉬운 방식으로 게임 구매와 게임 내 구매 모두에 대해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Epic Games, the company that developed successful videogame Fortnite, announced that it has partnered with blockchain game distribution platform The Abyss in a press release shared with Cointelegraph on May 23.)

▲ 10대 비트코인 백만장자 “암호화폐 적립투자 앱 런칭”

12살 때 1,000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구입하고 현재는 약 44억원 상당의 약 460BTC를 보유한 천재소년 에릭 핀만(Erik Finman, 20세)은 가 비트코인의 투자 앱을 출시했다고 일본 코인포스트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코인비츠(Coinbits)라 불리우는 이 투자앱은 『 마이크로 인베스트먼트 』라는 적립형 투자 전략을 이용하고 투자자들은 매일 최소 1달러의 자금을 비트코인에 투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시스템은 자동적으로 설정된 금액으로 비트코인 투자를 실시하지만, 유저는 임의의 타이밍에 정지시키는 것이나, 출금도 자유롭게 실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12才当時に始めたビットコイン投資と独自サービス売却益で4億円を稼ぎ出した天才少年が、BTC投資アプリをローンチした。教育熱心なスタンフォード大出身の両親との「18才までに1億円稼げたら大学に進学しなくて良い」との約束も実現していた。)

▲ BTC.COM과 BTC.TOP, “비트코인캐시(BCH) 블록체인에 51% 공격”

크립토코미 팟캐스트(Cryptocomy Podcast)의 진행자인 가이 스완(Guy Swann)이 5월 24일(현지시간) 작성한 트위터에 따르면, 두 개의 채굴풀이 비트코인 캐시(BCH) 블록체인의 51% 공격을 했음을 전했다. 51%의 공격은 누군가가 POW(작업 증명)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대부분의 채굴 전력을 제어하여 데이터 위변조가 가능해진다. 이는 네트워크상의 ‘분산화’라는 개념을 완전히 파괴하는 행위이다. 많은 사람들이 악의적인 의도를 가지고 51%의 공격이 행해질 것이라고 가정했지만, 위의 경우는 두 채굴장이 코드 업데이트로 인해 본질적으로 “획득”된 코인의 일부를 정체불명의 당사자가 가져가는 것을 막으려고 시도하면서 일어났다. 스완에 따르면, 네트워크를 다수 장악하고 있는 두 명의 채굴자( BTC.top과, BTC.com)는 5월 경의 하드포크로 쓸 수 없게 된 코인을 다시 쓸 수 있게 만들어 원 소유자(채굴자)들이 그 코인을 청구할 수 있게 되었는데, 알 수 없는 채굴자들이 이 코인들의 소유권을 주장해 가져가는 것을 막고 원래 소유주에게 돌려주기 위해 51% 공격을 감행했다”고 밝혔다.
(Two miners have reportedly executed a 51% attack on the bitcoin cash (BCH) blockchain, according to tweets by Cryptoconomy Podcast host Guy Swann on May 24.)

▲ 파산절차 밟은 거래소 크립토피아 창업자 “새로운 거래소 설립 예정”

최근 파산 절차를 밟은 암호화폐 거래소 크립토피아의 설립자인 아담 클라크(Adam Clark)는 ‘애셋틸렌(Assetlyene)’이라는 새로운 거래소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더블록크립토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크립토피아는 올해 1월에 2,300만 달러의 해킹 사건 이후 이달 초 거래소가 폐지되었다. 아담 클라크는 “트레이드 프로세서를 만들기 시작했지만, 결국 완전한 트레이드엔진을 만들어 내어 애셋틸렌이 되었다”고 전했다. 클라크는 이어서 “새 프로젝트는 크립토피아가 가졌던 스케일링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또한, 클레크는 “아직 공식 출시일이 없는 베타 버전이지만, 뉴질랜드에서 가장 발전된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The founder of a recently shut down cryptocurrency exchange Cryptopia is planning to launch a new exchange called Assetylene, Decrypt Media writes. Cryptopia went into liquidation earlier this month following a $23 million breach in January.)

▲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 지난달 직원 250명 급여 “비트코인(BTC)으로 지급”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은 지난달 직원 250명에게 비트코인으로 월급을 지급했다고 23일(현지시간) 트윗을 통해 밝혔다. 이는 “비트코인으로 급여를 지불받고 사람들이 일할리가 없다”고 유로 퍼시픽 캐피털의 피터 쉬프 CEO에게 주장에 맞대응한 것으로 보인다. 크라켄의 트위터에서 “그런데, 2012년 100% 비트코인으로 급여를 받은 직원은 2013년 퇴직했다.”고 덧붙였다. 2012년 당시 비트코인은 1BTC에 12달러에 불과했고 2012년 11월 28일 반감기 이후부터 2013년엔 10월 말까지 200달러 선을 머물렀다. 그러나, 2013년 12월엔 1BTC가 1,000달러를 넘어섰다. 2012년 비트코인으로 월급을 받았던 크라켄 직원은 2013년 말까지 보유를 했다면 엄청난 수익을 거두었을 확률이 높다. 한편 크라켄은 현재 약 8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이 수치는 직원의 약 30%가 암호화폐로 급여를 받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Kraken paid 250 salaries to staff in bitcoin (BTC) last month, the crypto exchange revealed in a tweet on May 23.)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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