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클래식(ETC), EIP 170에 대한 의견 차이로 하드포크 연기 발표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6월 3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마진 거래 지원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현재 플랫폼에 대한 재설계 UX/UI(Binance 2.0)의 일환으로 자사의 거래소 (Binance.com)에서 마진 거래(베타 모드)를 제공한다고 2일(현지시간) 코인글러브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기능은 모든 바이낸스 고객(특히 미국에 본사를 둔 고객)에게 제공되지는 않고 있다고 한다. 바이낸스는 트위터터를 통해 데스크톱 브라우저에서 바이낸스닷컴(Binance.com)으로 이동하고 화면 왼쪽 상단에 “Try Now” 버튼을 클릭하여 마진 거래를 지원하는 베타 버전 바이낸스 2.0을 사용해 보라고 언급했다. 
(Binance is currently offering (in beta mode) margin trading on its custodial exchange (Binance.com) as part of their re-designed UX/UI (Binance 2.0) for this platform; sadly, this feature will not be available to all of Binance’s customers (most notably, those based in the United States.))

▲ 골렘(GNT), 비디오게임 플랫폼 호드와 제휴하고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으로 확장중
골렘(GNT) 네트워크는 비디오 게임 플랫폼인 호드(Hoard)와의 제휴를 발표하면서 게임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고 6월 2일(현지시간) 체피캡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골렘은 “이 제휴는 수백  기가바이트의 인프라 자산을 필요로 하는 메가바이트의 코드를 다루는 게임 개발자들에게 효율성을 가져다 줄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골렘은 또한 “골렘 네트워크는 사용자가 주장할 수 있는 총 용량과 노드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볼 수 있는 단일 웹 채널에서의 서브 네트워크 관리를 허용함으로써 첫 번째 사용 사례가 개발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Golem Network is expanding to gaming as they announced their partnership with video game platform, Hoard. )

▲ 미국과 일본, 세계 암호화폐 거래소 트래픽 각각 1, 2위 차지
5월 31일(현지시간) 크립토 뉴스 더 블록이 미국과 일본이 전세계 암호화폐 거래소의 트래픽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발표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로 향하는 전체 트래픽의 24.5%가 미국에서 발생했다고 한다. 이어서 일본은 전체 트래픽의 10%로 2위를 차지했고 한국은 약 6.5%, 인도네시아는 약 4.5%를 차지했다. 또한 더 블록에 따르면, 1인당 국내 총생산(GDP)와 암호화폐 거래소에 접속하는 인터넷 트래픽에 대해 “이 연구 결과는 가난한 나라들이 부유한 나라들만큼 암호화폐를 거래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The United States is the top source of traffic to cryptocurrency exchanges globally, Cointelegraph Japan reported on June 1.)

▲ 시빅 설립자 비니 링햄 “비트코인은 곧 12,000 달러를 테스트 할 것”
비트코인 옹호론자이자 블록체인 신원 정보 생태계 시빅(Civic)의 설립자 비니 링엄(Vinny Lingham) CEO는 최근의 비트코인의 움직임이 “공격적으로 보인다”면서, “12,000 달러를 테스트 할 것”이라 언급했다고 체피캡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이미 8500달러 이상으로 회복했다는 사실 때문에 비니 링엄은 “우리가 5자리(10,000 달러 이상) 숫자로 갈 준비가 되었다”고 언급했다고 밝혔다. 한편 앞서 비니 링엄은 5월 10일(현지시간) “만약 비트코인이 향후 24시간에서 48시간 동안 6,200달러 선을 유지할 수 있다면, 약세 시장이 공식적으로 끝나고 상승장이 시작 될 것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Bitcoin bull and CEO of CivicKey Vinny Lingham says “This BTC action looks aggressive so makes me think that we may blow through $10k and test $12k very soon”)

▲ 이더리움 클래식(ETC), EIP 170에 대한 의견 차이로 하드포크 연기 발표
이더리움 클래식(Etherum Classic) 개발자들이 제안한 업데이트 중 하나가 프로젝트의 무결성에 어긋나고, 다르게 처리될 수 있다는 사실 때문에 다가오는 아틀란티스(Atlantis) 하드포크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31일(현지시간) 크립토글러브와 체피캡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더리움 클래식 개발팀은 1~2주 정도 올바른 행동 방침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EIP 170을 둘러싼 쟁점은 대량의 코드가 “고정 가스(GAS) 비용으로 반복적으로 접속될 수 있는 공격”을 방지하기 위해 계약이 가질 수 있는 코드의 최대 길이를 변경한다는 것이다. 반면에 모든 사람들이 이 문제를 이런 식으로 다루는 것이 필요하거나 현명하다고 느끼는 것은 아니다. 개발자 Anthony Lusardi의 말에 따르면, “이 규칙들은 블록 유효성 검사보다는 거래 유효성 확인에 간단히 적용될 수 있기 때문에 하드 포크보다는 소프트 포크로… 규정할 때 사전 합의된 규칙을 고수하는 것이 지극히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It has been reported by Crypto Globe that the developers of Ethereum Classic (ETC) have decided to postpone the upcoming Atlantis hard fork of the network, due to the fact that one of the proposed updates goes against the integrity of the project, and could be handled differently.)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