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뉴스 브리핑] 크립토닷컴체인,빗썸글로벌,프로비트,코인패스,보라비트,25EX,니오앱스,후오비코리아,유니피케이션,바이낸스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 와이어

▲ 4개 거래소,투자 리스크 최소화한 새로운 투자 기법 ILO을 통해 코인 판매 개시

프로비트(대표 도현수), 코인패스(대표 김주성), 보라비트(공동대표 김관운, 김형기 ), 25EX 거래소(대표 이서진), 등 4개 거래소는 코인 투자의 리스크를 최소화한 새로운 투자 방식인 ILO(Inside Listing Offering)을 채택하여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플랫폼인 알파콘(대표 함시원) 코인 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ILO 방식을 도입한 한국M&A센터 유석호 대표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도 벤처기업처럼 사업이 성장하면서 계속적인 자금조달이 필요한데 현 시장에는 상장한 코인이 자금 조달하기 쉽지 않다. 앞으로 다른 우수한 블록체인 기반의 프로젝트들도 상장 후 ILO를 통해 원활하게 자금 조달되어 블록체인 업계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크립토닷컴체인(CRO), 빗썸 글로벌에 상장

결제와 암호화폐 플랫폼의 선두주자인 크립토닷컴이 자사의 크립토닷컴체인(CRO) 토큰을 최근 런칭한 빗썸 글로벌 거래소에 상장시켰다고 발표했다. 입금은 6월 3일부터, 거래는 6월 4일(오늘)부터 가능하다. 

암호화폐 시장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빗썸은 글로벌 서비스의 확장을 위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글로벌을 출시했다. 빗썸 글로벌은 전세계 각국의 법정화폐 및 스테이블 코인 거래를 지원한다. 

크립토닷컴체인(CRO) 토큰은 크립토닷컴 페이를 구동하는 고성능 퍼블릭 블록체인으로, 암호화폐의 지불과 수금을 간편하게 만들어 접근성을 높여준다. 구메자는 암호화폐 결제를 통해 높은 캐시백을 받을 수 있으며, 판매자는 낮은 거래 수수료 및 판매 대금을 즉시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크리스 마자렉(Kris Marszalek) 크립토닷컴 공동창립자 겸 CEO는 “크립토닷컴이 빗썸 글로벌에 상장하는 최초 암호화폐 중 하나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 암호화폐 거래소의 선두주자인 빗썸이 ‘모든 지갑에 암호화폐를’ 적용한다는 크립토닷컴의 회사비전을 신뢰해준 것에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빗썸글로벌홀딩스 대표 하비에르 심(Javier Sim)은 “빗썸 글로벌 출시는 빗썸의 비전인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 빗썸 글로벌은 여러 자원을 결합해 전세계 사용자들에게 최고의 상품과 최상의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그 일환으로 크립토닷컴의 CRO 토큰을 선두주자 중 하나로 상장시킬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 니오앱스, 베트남 법인 설립하고 베트남 본격 진출

-니오메신저 마케팅을 강화하고, 베트남 내 게임 포탈을 운영할 계획..

-니오(NEEO)의 유저수 증가와 브랜드 가치 상승을 기반으로 여러 비지니스 진행 계획..

-니오메신저 최근 127개국에서 가입하는 일일 가입자수가 평준 18,000명까지 급증..

글로벌 SNS 플랫폼 서비스 제공업체 니오앱스(대표 맹정호)는 베트남 법인설립을 완료하고 베트남 진출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이번 베트남 진출과 함께 니오앱스는 니오메신저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베트남 국민 60%가 활용 중인 페이스북을 통해, 약 한 달간 니오 가입 이벤트와 푸쉬 광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가입자들 중 당첨을 통해 코인을 선물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니오앱스는 베트남 내에서 게임 포탈을 운영할 계획이다. 니오플레이 뿐만 아니라 베트남에서 운영중인 여러 인기게임들의 포털사이트로 게임 머니를 니오코인으로 환전하는 절차를 접목할 계획이다.

니오앱스 관계자는 “베트남은 남한 인구의 2배이고, 국민평균연령이 30대인 젊고 엑티브한 나라”라며 “니오(NEEO)의 유저수 증가와 브랜드 가치 상승을 기반으로 여러 비지니스를 진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한 가치상승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니오앱스의 니오메신저(NEEO messenger)은 사전에 등재되지 않은 구어와 단어를 즉시 번역할 수 있으며, 매일 새로운 어휘를 추가하는 인공지능 자가 학습 앱으로써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동시 통/번역 메신저 어플리케이션이다. 

니오메신저는 현재, 한국을 비롯한 세계 178개 국가에서 다운로드하여 활용하고 있으며, 사용자들은 외국인 친구 만들기, 외국을 대상으로 한 무역 거래, 해외여행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고 있다. 니오메신저는 세계 최초로 100개 이상의 서로 다른 언어로 실시간 대화가 가능하다.

니오메신저는 올 초에만 해도 일일 가입자수가 800여명 수준이었는데,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하면서 최근 127개국에서 가입하는 일일 가입자수가 평준 18,000명까지 크게 늘어나고 있다.

▲ 후오비 코리아, 오브스 상장 기념 에어드롭 이벤트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는 오브스(ORBS) 상장을 기념한 에어드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오브스(ORBS)는 다른 블록체인 프로토콜에 확장성을 더해주는 프로젝트로 속도가 빠르면서 낮은 수수료가 장점이다. 후오비 코리아에 3일(월) 17시부터 입금이 시작됐고, 4일(화) 16시부터 ORBS/BTC, ORBS/ETH 마켓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출금은 5일(수) 15:30부터 개시된다. 

후오비 코리아는 오브스(ORBS) 상장을 기념해 암호화폐 커뮤니티 코인판(Coinpan)과 함께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후오비 코리아 회원(Lv.2 외국 국적자 포함)을 대상으로 약 820만원 상당의 에어드롭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후오비 코리아에서 오브스(ORBS) 거래 후 코인판 이벤트 게시판에 참여 인증을 하면 된다. 단, 최소 거래량 11만6500ORBS(약 500만원)를 충족해야 하며 자기 매매분은 제외된다. 이벤트 기간 내 해당 물량 출금이 제한되고, 거래 후 코인판 게시물 참여 완료 댓글을 작성해야 한다. 

이벤트 기간 내 오브스(ORBS) 거래량 기준으로 상위 20명을 선정, 1위는 2만3255ORBS(약 100만원), 2위 1만8604ORBS(약 80만원), 3위 1만3953ORBS(약 6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이밖에 4~10위는 각 9302ORBS(약 40만원)씩, 11~20위는 각 6976ORBS(약 30만원)씩의 상금이 주어진다. 

후오비 코리아 박시덕 대표이사는 “오브스(ORBS)는 최근 국내 유수의 기업들과 협력관계를 맺으며 이름을 알린 프로젝트”라며 “향후 발전 가능성이 큰 프로젝트인 만큼 투자자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기업용 블록체인 개발하는 프로젝트 유니피케이션, 바이낸스와 파트너십 체결

글로벌 거래소인 비트포렉스(BitForex)가 엑셀러레이팅을 진행했던 유니피케이션(Unification)이 이번에는 글로벌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Binance)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ERC-20 기반인 유니피케이션 토큰 UND를 바이낸스체인(Binance Chain) 기반의 BEP2 토큰 표준으로 전환(토큰 스왑)이 가능해졌다. 유니피케이션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유니피케이션 토큰의 유동성을 높이고 빠른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히면서, 바이낸스 덱스(Binance DEX)에 상장하기 위해 바이낸스에 제안서도 곧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바이낸스와 파트너십을 맺은 유니피케이션은 퍼블릭/프라이빗 네트워크를 동시에 구현하여 기업용 블록체인 구축을 돕는 프로젝트이다. 개발자들이 기존 이더리움 같은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거래 수수료를 예측할 수 없어 예산 책정이 어려운 점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지난 5월부터 테스트넷이 구동되기 시작했다. 현재 유니피케이션은 분산된 지분 거버넌스 시스템을 통해 96개의 마스터스테이커(MasterStaker) 노드들이 메인체인을 유지하는 기술을 개발 중에 있다.

유니피케이션은 기업들이 데이터 관리를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돕는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인데 실제로 유니피케이션은 중남미 건강관리 연구소(INLAGS)와 협업해 예방 접종, 약물 치료, 진단 및 병원 방문과 같은 의료 정보를 블록체인에 기록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기존 이더리움 ERC-20 기반 UND(유니피케이션 토큰) 및 바이낸스체인 기반의 UND가 가능해지면서 UND 토큰 홀더들의 선택권이 더 넓어지게 되었다. 하지만 한번 BEP2 기반 UND로 바뀐 토큰은 다시 ERC-20 UND로 되돌릴 수는 없으며 이번 듀얼 토큰 지원은 유니피케이션의 메인넷 론칭 전까지 지속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토큰 스왑을 진행해도 전체 공급량에는 변동이 없다.

바이낸스체인은 지난 4월 정식으로 구동되기 시작한 자체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바이낸스 덱스 운영을 위해 만들어졌다. 바이낸스 덱스는 기존 탈중앙화거래소의 문제점인 부족한 유동성과 느린 거래 속도를 해결할 것이라고 밝힌 바가 있으며 바이낸스체인 출범 후에 이미 ERC-20 기반이었던 BNB 토큰을 자체 블록체인 네트워크 기반 BEP2 표준으로 전환했다. 세계 최대 거래소인 바이낸스에서 만든 덱스는 이미 많은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관심을 가지며 바이낸스체인에 합류하기 위해 준비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니피케이션 CEO인 네이마 자한(Neyma Jahan)은 “이번 파트너십과 바이낸스체인 BEP2 표준 전환 지원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UND 토큰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며 희망적인 의사를 내비쳤다.

▲ 웨이키체인, 중국 국제 무역 및 경제 협력 아카데미와 협력 진행

6월 웨이키체인이 중국 국제 무역 및 경제 협력 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와 전략적 협력 합의를 이끌어 냈다.

합의에 따라 양측은 신용 경제, 특히 비즈니스 신용 분야에서 블록체인의 응용 가능성과 중요성 그리고 블록체인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위험 예방과 시장 규제 등에 대한 심도 높은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각 사의 장점을 최대한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아카데미의 제안으로 양사는 베이징에서 열린 ‘블록체인과 신용 경제의 결합에 대한 연구’를 주제로 개막 보고서 콘퍼런스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 콘퍼런스의 주요 안건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신용 경제와 비즈니스 응용 분야에서의 적용 방법’이었으며,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블록체인과 신용경제의 결합’에 대한 구체적인 이행 계획을 두고 논의를 가졌다. 

이듬해 1월 22일 중국 상공부와 홍콩 무역 개발 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 11회 중국(홍콩) 무역 박람회에서는 서비스 무역 및 핀테크 상업 팩토링 세미나가 진행되었고, 웨이키체인의 CTO인 리차드 첸은 ‘블록체인을 통한 공급망금융 강화’를 주제로 연사로 초청됐다. 

이와 같이 8개월 간의 지속적인 노력은 아카데미와 이를 지원하는 기술 팀이 상당한 성과를 거둘 수 있게 했다. 아카데미는 7월 중으로 ‘블록체인과 신용 경제의 결합 대한 조사 결과’에 대한 개막 콘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8월에는 15만 단어로 구성된 ‘블록체인과 신용 경제’에 관한 책을 출간하여 총 3000부의 사본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 책은 금융과 무역 그리고 법률을 포함한 주요 산업 분야에 대한 소재를 내용으로 한다.

웨이키체인은 블록체인 산업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최첨단 전문 기술 지식을 활용해 교육을 지원한다. 앞선 일련의 행보는 비즈니스 연구 분야에서 블록체인의 응용을 실질적인 단계로 발전 시킬 거대한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여지며, 여기서 웨이키체인은 비즈니스 응용 프로그램 개발 분야 주도권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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