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재무장관회의 공동 성명, “암호화폐는 금융시스템과 경제에 이롭다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6월 11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G20 재무장관회의 공동 성명, “암호화폐는 금융시스템과 경제에 이롭다”
G20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 회의는 9일(현지시간) 공동 성명을 내고, 암호화폐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와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안정에 대한 위협에 대한 견해를 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 재팬은 보도했다. 공동 성명에 따르면, "암호화폐를 포함한 기술혁신은 금융시스템과 경제에 널리 혜택을 줄 수 있다"고 언급했으며, "현시점에서 금융 시스템에 위협을 초래하진 않지만, 투자자 보호나 자금세탁, 테러자금 조달에 대한 경계는 필요하다"며,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 기준을 적용"함을 재확인했다.
(暗号資産の基礎となるものを含む技術革新は、金融システム及びより広く経済に重要な便益をもたらし得る。暗号資産は、現時点でグローバル金融システムの安定に脅威をもたらしていないが、我々は、消費者及び投資家保護、マネーロンダリング及びテロ資金供与への対策に関するものを含め、リスクに引き続き警戒を続ける。)

▲ 비트렉스, "미국 투자자들로부터 32개 암호화폐를 차단할 것"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렉스가 미국 투자자들로부터 30개 이상의 암호화폐를 차단할 것이라고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발표했다고 8일(현지시간) 더블록크립토가 보도했다. 차단되는 코인의 목록은 애드토큰(ADT), 크라우드머신(CMCT), 고체인(GO), 퀀텀(QTUM), 기프토(GTO) 등 32개이다. 200개가 넘는 암호화폐를 거래하는 비트렉스는 "고객들에게 상장폐지 절차가 그들의 소유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알리는 이메일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곧 금지될 이 코인들의 거래는 6월 21일(현지시간)에 중단될 것이다.
(Cryptocurrency exchange operator Bittrex is set to wall off over 30 cryptocurrencies from its American traders, the firm announced in a blog post Friday.) 

▲ 비트렉스, “모든 뉴욕 기반 사용자 미인출 자금 회수 불가”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렉스는 공식적으로 뉴욕 고객들에게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다. 사용자 계정은 폐쇄되었으며, 아직 인출되지 않은 자산은 회수할 수 없다고 체피캡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비트렉스는 6월 9일(현지시간)자로 뉴욕에 본사를 둔 고객들에게 공식적으로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다. 두 달 전 거래소 서포트 페이지를 통해 이 사실을 공지했지만, 이 사실을 몰랐던 사용자들은 자금을 잃어버리게 되었다. 커뮤니티 레딧의 한 유저는 "비트렉스에 내 자금이 있는데, 오늘까지 이것을 보지 못 했다"며, "내 자금을 거래소가 보관하고 접근할 수 없게 만드는 것은 사기"라며 분노 섞인 언급을 하였다.
(Bittrex is officially unavailable for New York based customers, user accounts are closed, assets that are not yet withdrawn are unrecoverable.)

▲ 이란 에너지부 차관 “암호화폐 채굴자들 보조금 지원 없애고 실제 전기료 납부해야…”
이란 경제 일간지 파이낸셜 트리뷴(Financial Tribune)은 9일(현지시간) 이란 에너지부 차관이 “암호화폐 채굴자들의 전기요금을 실제 가격에 따라 계산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 에너지부 차관인 호마윤 해리(Homayoun Haeri)는 “암호화폐 채굴 활동에 대한 전기요금을 전력 수출에 대해 설정된 요금과 동일한 비율에 따라 책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파이낸셜 트리뷴은 “정부는 실제 전기료와 소비자가 청구하는 요금 차이를 메우기 위해 연간 10억 달러 가까운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The deputy energy minister of Iran has said that electricity bills for digital currency miners should be calculated in accordance to real prices, Iranian economic daily newspaper Financial Tribune reported on June 9.)

▲ 前 SEC 관계자 “비트코인(BTC)의 가치는 0에 도달할 때까지 떨어질 것”
前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존 리드 스타크(John Reed Stark)는 암호화폐 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하자 “0이 될 때까지 하락이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체피캡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존 리드 스타크는 “한 번은 비트코인이 8천 달러를 보게 되는 순간이 있을 것이다. 반면 그 다음에는 전세계적으로 거래가 중단될 것이다. 비트코인의 진정한 시장가치는 제로다. 무너지면 절대 회복할 수 없다”라고 주장했다. 존리드 스타크는 또한 IEO(거래소 공개 모금)에 대해서도 “사기, 조작, 내부자 거래, 해킹 그리고 광범위한 속임수 등을 유인하는 매개체”라고 평했다.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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