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블록체인협회, 오갑수 글로벌금융학회 회장 내정....진대제회장 체제 1기 마무리하고 2기 시작한다.
한국블록체인협회는 진대제 초대협회장 체제의 1기를 마무리하고 2기를 시작한다고밝혔다.후임 협회장으로는 오갑수 글로벌금융학회장이 내정 됐다.
협회는 지난 3월 정기이사회에서 진대제 협회장이 퇴임의사를 밝힘에 따라 내부기구로「차기회장 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후임 회장을 물색해 왔다.
진대제 협회장은 2018년 1월 26일 취임 이후 1년 5개월동안 △협회 기반구축 과 건강한 블록체인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암호화폐 거래소 자율규제, 그리고 정부 정책의 불명확성을 해소를 위한 △ ICO·암호화폐 거래소 가이드라인 대정부 제안 등 암호화폐 시장 안정화 및 사회적 지평 확장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향후 진대제 협회장은 서울시 혁신성장위원장 및 시정고문으로서 미세먼지 등 도시문제 해결에 활동을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협회 창립을 위한 공동준비위원장이었던 김화준 상근부회장’의 퇴임에 이어 진대제협회장의 이번 퇴임으로 한국블록체인협회는 1기 체제를 마무리하게 된다.
후임 오갑수 회장은 참여정부 때 금감원 은행담당 부원장을 지낸 후 SC제일은행 부회장, KB국민은행 사외이사 등으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글로벌금융학회장으로 재임중이다. 오회장은 서울대 상과대학 졸업 후 同대학원에서 경영학석사,펜실베니아대학교 와튼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협회는 오는 24일 열리는 임시총회에서 오갑수신임회장 선임 등의 사안을 최종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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