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바이낸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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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뉴스 브리핑] 바이낸스-미국 진출 공식 선언,넴볼트,트러스트버스,본다빈치,엠플포스,알고랜드,업사이드(UPXIDE)거래소,애드저스트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 와이어

▲ 바이낸스, 미국 진출 공식 선언

글로벌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미국 블록체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14일 바이낸스는 보도자료를 내고 현지 블록체인 업체인 BAM Trading Service Inc와 미국 거래소바이낸스 유에스(Binance.US) 출시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BAM과 바이낸스는 올해 하반기 중 미국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올해 하반기 중 본격 출시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1일 바이낸스와 BAM은 거래 플랫폼 기술과 라이선스 이전과 관련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바이내스의 CEO인 장펑자오(CZ)는 “미국 지역 사용자들도 머지않아 바이낸스 특유의 강력한 보안, 신속한 거래속도, 풍부한 유동성을 체감할 수 있을 전망”이라면서 “미국 정부의 규제를 준수하며 블록체인의 지평을 넓히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바이낸스는 글로벌 거래소인 바이낸스 외에도 지역 거래소인 바이낸스 우간다, 바이낸스 저지(영국령 저지섬), 바이낸스 싱가포르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번에 바이낸스 US가 출시하면 네번째 공식 지역기반 거래소가 된다.

 

▲ 블록체인 거래 사기방지 솔루션 넴볼트(NEMVault) 베타 테스트 진행

싱가포르를 기반으로 한 사이버 보안 회사인 볼트(TheVault)가 넴 재단과 합작 투자한 세계 최초의 블록체인 거래 사기방지 솔루션인 넴볼트(NEMVault)의 베타 테스트가 오는 7월 초 진행된다. 이 솔루션은 사기성 지갑 주소를 사전에 감지할 수 있는 보안 기반 네트워크를 통해 사용자가 암호화폐 거래 시에 사기 범죄 등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블록체인 기반의 거래는 공개적이고 투명하지만, 한편으로는 별도의 이름, 위치정보, 주소, 거래 은행 등의 개인정보 인증없이 익명의 영숫자 조합의 주소를 통해 거래가 이루어지는 방식 때문에 사이버 범죄 등에 쉽게 노출되어 왔다. 

넴볼트 솔루션은 거래에 참여하는 암호화폐 사용자, 지갑 소유자, 거래소 운영자 등이 탈중앙화된 데이터베이스에 제공하는 디지털 신용 정보(블랙리스트 등)를 활용해 암호화폐 거래나 암호화폐를 사용한 구매가 일어날 때 입금/송금 지갑 주소의 합법성 등을 사전 검토함으로써 이상거래 징후를 미리 감지하고 사기 등을 방지한다.

▲ 트러스트버스, 통합형 AI 디지털자산 솔루션 서비스 '인사이트 서밋'서 첫 선 보인다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자산 솔루션을 지원하는 회사인 트러스트버스가 오는 16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슈피겐홀에서 '트러스트버스 인사이트 서밋'을 개최하고 개발중인 인공지능(AI) 자산 솔루션 서비스와 암호화폐 지갑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트러스트버스는 디지털 자산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다.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 시스코 출신의 정기욱 대표를 비롯한 IT, 금융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이다. AI 기반의 암호화폐 시장 분석 및 예측 서비스인 '주피터'와 QR코드를 활용한 P2P 송금이 특징인 암호화폐 지갑 '마스', 스마트컨트랙트를 활용한 상속 시스템 '플루토', '암호화폐 지갑 분실 방지 솔루션 '노바', 문화유산 복원 기부 플랫폼 '넵튠' 등을 개발중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트러스트버스가 개발하고 있는 '주피터'와 '마스'의 시연이 예정돼 있다. 두 서비스는 이르면 이달 중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주피터’는 암호화폐 시세 분석 및 예측 서비스다. AI 기술을 통해 그동안의 시세 움직임에 대한 방대한 기록을 분석하고 몇 시간 후에 시세가 어떻게 변할지에 대한 예측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마치 휴대폰에서 날씨나 미세먼지 예보를 확인하듯이 암호화폐 시세 예보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특히 회사 측은 글로벌 IT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스마트폰 사용자가 편하게 주피터 앱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마스'는 암호화폐를 주고받을 수 있는 지갑이다. 마스의 가장 큰 특징은 'QR코드'를 활용해 손쉽게 암호화폐를 주고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암호처럼 숫자와 알파벳이 나열돼 있는 복잡한 송금 주소를 입력할 필요가 없어 송금 오류를 피할 수 있다.

아울러 트러스트버스는 이날 서밋에 글로벌 기업 임원이자 트러스트버스의 고문을 주요 연사로 초청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러셀 크레이그(Russell Craig) 국가정보화전략 책임자와 알리바바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임원을 지낸 훌루(Hulu)의 마이클창(Michael Tsang) 부사장이다. 러셀 크레이그와 마이클창은 기조강연을 통해 블록체인과 AI, 클라우드 융합 기술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참여자들과 공유하고 트러스트버스와 협업 방향을 논의한다. 기조강연 이후에는 정기욱 대표도 참여하는 패널토론이 예정돼 있다.

정기욱 트러스트버스 대표는 "트러스트버스 인사이트 서밋을 통해 그동안 개발한 신제품에 대한 주요 정보를 제공하고 새로운 로드맵을 제공할 것"이라며 "안전하게 디지털 자산을 관리하기 위한 트러스트의 비전을 믿고 지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 본다빈치㈜ 전시, 중국 여행전문 기자가 뽑은 한국관광 프로젝트 팸투어에 선정

CCTV, 인민일보, 신화사 등 중국 20여개 언론사 본다빈치스퀘어 부산 취재

본다빈치㈜는 전시계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으며  <반고흐: 10년의 기록展>을 시작으로 <헤세와 그림들展>, <모네, 빛을 그리다展>, <헬로아티스트展>, <미켈란젤로展>등 연달아 흥행시켰다.  그리고 현재 서울, 부산에서 <누보로망 삼국지 :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감성사진관>, <반고흐 빌리지展> 등을 인기리에 진행 중에 있다.

대표적인 인상파 화가 반 고흐의 작품을 컨버전스 아트로 재탄생시킨 <반 고흐 빌리지展>은 부산 본다빈치 스퀘어에 개최중에 있고 부산, 울산, 경남지역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경북에서 꼭 가봐야 할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중국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본다빈치스퀘어 부산 전시를 중국 전역에 소개하기 위해  중국 언론사 인민일보, 신화사, CCTV, 중국신문사, 인민일보해외판, 환구시보, 민생주간, 중국경제주간, 중국성시보,신화사매일전신보, 중국신문주간, 중국문화보, 중국여유보, 인민화보, 인민망, 신화망, 앙시사이트, 해외망, 시장보사이트, 문화망, 여유망 등 20여개 언론사가 본다빈치 뮤지엄에 관한 방문 취재를 하였다.

이번 본다빈치 뮤지엄 방문 취재는 중국 대륙을 대표하는 국영 텔레비전 방송사 CCTV가 주관하였고 더불어 한국에 있는 중국 전문가이드가 서울과 부산 전시장 팸투어 후 상품으로 진행할 계획으로 세계속으로 뻗어가는 본다빈치㈜의 전시가 지속적으로 기대되는 대목이기도하다.

한편, 본다빈치㈜는 4차 산업의 기술인 블록체인 사업 및 비에스디 BSD(Bondavinci Standard Decentralization) 개발을 발표하였다. 본다빈치 블록체인 비에스디(BSD)는 자사가 보유한 디지털 아트의 특허 및 저작권 확보를 기반으로 구매를 원하는 소유자들에게 P2P 방식으로 예술품을 거래할 수 있는 오프라인 블록체인 거래소이다.       여기에 기축통화로 사용될 비에스디(BSD)는 6월 18일 첫 IEO를 네임빗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엠플포스, 비트파이넥스의 IEO 플랫폼인 토키넥스 통해 자금 모집 성공

- 6월 13일 오후 8시 비트파이넥스의 IEO 플랫폼 토키넥스에서 약 11초만에 자금 모집
- 총 공급량의 10% 판매, 분배 이후 비트파이넥스와 이더파이넥스에 상장 예정

새로운 유형의 암호화 상품 화폐인 엠플포스(Ampleforth)가 비트파이넥스의 토키넥스(Tokinex) 플랫폼에서 진행된 IEO를 통해 자금 모집에 성공했다. 

엠플포스는 독특한 공급 탄력성 프로토콜로 설계된 새로운 유형의 암호화 상품 화폐이다. 엠플포스 토큰의 시장 가격에 따라 토큰의 공급량은 내부 프로토콜 규칙에 따라 24시간 마다 변경된다. 장기적으로는 1 달러의 가치에 근접하게 유지가 되며 탄력적인 공급 특성 때문에 비트코인을 비롯한 다른 암호화폐의 가격 변동성과 낮은 관련성을 지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엠플포스의 IEO는 지난 13일 오후 8시 비트파이넥스의 토키넥스 플랫폼에서 진행되었으며 약 11초만에 종료되었다. 엠플포스의 총 토큰 공급량 중 10%가 판매되었으며 4백 9십만 달러의 자금을 모집하는 데 성공했다.

엠플포스의 토큰인 엠플(AMPL)은 며칠 뒤에 구매자에게 분배될 예정이며, 분배 이후 비트파이넥스와 이더파이넥스에 상장되어 거래될 예정이다.  

엠플포스의 CEO인 에반 쿠오(Evan Kuo)는 “토키넥스를 통해 성공적으로 IEO를 마감하게 되오 기쁘다”며 “세계 최대 거래소 중 하나인 비트파이넥스에 상장될 엠플포스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 알고랜드, 소스 코드 공개를 통해 오픈 소스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개방 

개발자 친화적 환경을 위해 파일사이드크립토와 파트너십 체결
자체 깃허브 사이트 통해 버그 보상 바운티 프로그램 진행

튜링상 수상자이자 영지식 증명의 권위자인 실비오 미칼리 미국 메사추세츠 공대(MIT) 컴퓨터공학 교수가 만든 블록체인 프로젝트 알고랜드(Algorand)가 깃허브를 통해 개발 소스 코드를 공개했다. 

알고랜드는 일찍이 첫번째 오픈 소스인 VRF(Verifiable Random Function)을 공개했으며 자체 SDK인 GO SDK를 출시했다. 이후 3월, 테스트넷을 대중들에게 공개하고 개발자와 커뮤니티의 피드백을 통해 발전시켰으며 이제는 소스 코드까지 공개하여 진정한 오픈 소스 플랫폼으로 거듭났다고 밝혔다. 

또한, 알고랜드는 잠재력있는 디앱 개발과 확보를 위해 암호화폐의 기초 데이터 제공 업체인 파일사이드 크립토(Fileside Crypto)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발표했다. 알고랜드는 이들의 툴셋을 개발자들에게 제공하여 디앱 개발 현황을 실시간으로 체크하고, 비교하며 더 나은 사용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알고랜드의 CEO인 스티븐 코키노스(Steven Kokinos)는 “오픈 소스는 알고랜드가 블록체인 세계에서 지향하는 가장 중요한 이정표 중 하나”라고 말하며 “누구나 알고랜드 플랫폼에 의견을 제시할 수 있고 자유롭게 사용하여 플랫폼을 더욱 견고하게 구축해나갈 것”이라 밝혔다. 

한편, 알고랜드는 깃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버그를 발견하고 제보하는 사람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버그 바운티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커뮤니티에게 피드백을 받고 있다.

▲ UPXIDE 거래소, 스마트 콘텐츠 공유 플랫폼 PLA 코인 IEO 진행

업사이드(대표 김승연)는 자사 거래소 UPXIDE에서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스마트플레이 PLA 코인의 IEO를 진행한다고 금일 밝혔다. 

스마트플레이는 강력한 보안성을 가진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콘텐츠 공유 플랫폼으로서 누구나 자유롭게 동영상과 음원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으며, 블록체인을 이용한 보안성과 빅데이터 수집 기술을 기반해 많은 이들이 컨텐츠를 업로드하고, 보다 좋은 자막을 서비스하여 자유로운 콘텐츠의 생성과 소비가 일어나는 플랫폼을 추구한다. 

스마트플레이는 플랫폼 내 콘텐츠 제공자가 자신의 창작물을 공유하는 활동에 대해 PLA 코인으로 보상 받으며, 보상받은 PLA를 사용하여 자신의 콘텐츠에 대한 광고 및 홍보,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중국의 3대 동영상 플랫폼인 아이치이(iQIYI), 텐센트비디오, 요우쿠와 인도의 쉐마루, Viu와 StarTV 등에 다양한 동영상 컨텐츠를 공급하고 있으며, 현재 동남아시아의 태국과 인도네시아, 아프리카, 중동 등 해외 미디어 플랫폼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업사이드 김승연 대표는 ‘스마트 컨텐츠 공유 플랫폼의 새로운 기준이 될 스마트플레이의 PLA IEO를 통해 UPXIDE 고객분들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으시기 바란다’라고 전하며 ‘스마트플레이가 추구하는 생태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UPXIDE는 지난해 9월 한국 기업 최초로 일본에 블록체인 등록특허를 확보한 데 이어 지난 5월 블록체인 관련 특허 중 유일한 사용자 식별 관련 원천 기술 특허인 ‘KYC 수행’의 일본 등록을 완료하는 등 국내와 일본에서 블록체인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 애드저스트, 유럽 최대 규모 펀딩 라운드로 투자금 2억 2,700만 달러 유치

- 이번 투자는 신규 투자사 Eurazeo Growth, Morgan Stanley Alternative Investment Partners, Sofina 및 기존 투자사 Highland Europe이 주도
- 애드저스트는 이번 펀딩 라운드를 통해 투자 유치금 규모를 2억 5천만 달러까지 확대

- 애드저스트는 투자금을 제품군 및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에 사용해 고객들의 성장 동력 확보를 지원할 예정 

모바일 측정 및 해킹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인 애드저스트(Adjust)는 새로운 펀딩 라운드를 통해 투자금 2억 2,700만 달러(한화 약 2,688억 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투자사 Eurazeo Growth, Highland Europe, Morgan Stanley Alternative Investment Partners, Sofina가 주도했으며, 2019년 유럽에서 진행된 가장 큰 규모의 펀딩 라운드 중 하나다. 이로써, 애드저스트의 총 투자 유치금 규모는 2억 5천만 달러(한화 약 2,960억 원)를 기록하게 됐다. 

오늘날, 모바일이 마케팅 업무 지형도를 지속적으로 변화시키는 가운데, 애드저스트는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제품군을 확대해 마케팅 담당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단일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활동중인 지역 및 새로운 지역에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애드저스트의 글로벌 SaaS(Software as a Service) 비즈니스는 전세계 25,000개가 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고품질 애널리틱스, 정확한 측정, 해킹 예방 및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애드저스트는 한국 게임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 중 하나인 ‘넥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NBC유니버설(NBC Universal), 징가(Zynga), 로빈후드(Robinhood), 핀터레스트(Pinterest), 프록터 앤 갬블(Proctor & Gamble), 런타스틱(Runtastic), 로켓인터넷(Rocket Internet), 캐논(Canon), 호텔투나잇(HotelTonight), 블라블라카(BlaBlaCar), 바이버(Viber), FNAC, 디저(Deezer), 텐센트 게임즈(Tencent Games), 테이크어웨이닷컴(Takeaway.com), 헬로 프레시(Hello Fresh), 얀덱스(Yandex), 유니버설 뮤직 그룹(Universal Music Group) 등 선도적인 글로벌 브랜드들과 협력하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는 애드저스트가 견실한 성장을 지속해왔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2012년 베를린에 설립된 애드저스트는, 현재 전 세계 15개 오피스에 350명 이상의 임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 12개월 동안에만 임직원 수가 150명 이상 증가했다. 애드저스트는 2013년 이후 2년 마다 두 배 이상의 수익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지난 4년 간 크게 성장했다. 

크리스챤 헨켈(Christian Henschel) 애드저스트 CEO 겸 공동설립자는 “이번 펀딩 라운드는 애드저스트가 마케팅을 보다 간단하고, 현명하며 안전하게 만들고, 마케팅에 대한 브랜드들의 노력을 통합하는데 있어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애드저스트는 자사 제품에 대한 투자를 통해 고객들이 시장에서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강력한 매개체가 될 것이다. 기존 투자자인 Highland Europe과 더불어, 애드저스트의 목표를 공유하고 성장 전략 가속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 Eurazeo Growth, Morgan Stanley Alternative Investment Partners, Sofina와 함께 하게 되어 굉장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애드저스트는 어트리뷰션 및 측정 사업에 주력하면서, 증가하는 고객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고 서비스를 확장하기 위해 최근 여러 사업을 인수했다. 애드저스트가 인수한 기업은 데이터 병합 플랫폼인 ‘Acquired.io’와 각종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사이버 보안 및 AI 전문 스타트업, ‘언보티파이’(Unbotify)다. 애드저스트는 최근 AI와 머신러닝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인앱 봇 해킹을 탐지하는 언보티파이의 새로운 솔루션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애드저스트는 일본의 모바일 마케팅 에이전시 애드웨이즈(Adway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애드웨이즈의 어트리뷰션 분석 툴 ‘파티트랙’(PartyTrack)를 인수했다. 애드저스트는 이와 같은 인수 합병을 통해 마케팅에 대한 광고주들의 노력을 통합하고,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 자사의 글로벌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펀딩 라운드에 참여한 Eurazeo Growth의 얀 두 러스퀙(Yann du Rusquec)은 “애드저스트는 회사 설립 3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다.”며, “2019년과 그 후에도 계속 업계에 족적을 남기고 제품군을 확대해 유럽에서 가장 성공적인 글로벌 테크 회사로서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펀딩 라운드 전부터 애드저스트에 투자해 온 Highland Europe의 샘 브룩스(Sam Brooks)는 “모바일 산업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애드저스트는 계속해서 혁신하고 시장을 선도해왔다”며, “지난 수 년간 애드저스트와 함께 멋진 여정을 함께 해 온 것은 굉장한 행운이었으며, 앞으로 애드저스트가 다음 단계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펀딩 라운드에 대한 자금 조달은 반독점법 심사를 앞두고 있으며, 수주 내로 조달될 전망이다. 애드저스트의 재정 고문 및 법륜 자문은 각각 맥쿼리 캐피탈(Macquarie Capital)과 Noerr이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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