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뉴스 브리핑] 콘텐토스,바이낸스체인,장펑자오,두나무 UDC2019,이그드라시,벨릭,더블유플러스,비트소닉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 와이어

▲ 블록체인 기반 콘텐츠 플랫폼 콘텐토스, 바이낸스 체인 합류 발표 

- 바이낸스 체인에서 플랫폼 개발 계획 발표, 9월 말 메인넷 런칭 예정
- 새로운 디앱 COS.tv 이번 주 내로 출시 예정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인 콘텐토스(Contentos)가 글로벌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가 구축한 바이낸스 체인에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바이낸스 체인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개발한 블록체인으로 최근 뮤지카, 칠리즈, 기프토 등 다양한 프로젝트가 바이낸스 체인에 합류한 바 있다. 콘텐토스는 바이낸스 체인 합류를 위한 시스템 업그레이드는 추후 공지에 따라 이뤄질 예정이며, 새로운 체인으로의 합류와 함께 새로운 디앱인 COS.tv가 이번 주 내로 새롭게 추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콘텐토스는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컨텐츠 생태계를 구축하여 제작자, 소비자, 광고주 모두가 가치를 기여한 만큼 보상받을 수 있도록 만드는 프로젝트이다. 콘텐토스는 LiveMe(라이브 방송 애플리케이션), Cheez(숏클립 영상 애플리케이션), PhotoGrid(사진 편집 애플리케이션)와 서비스 통합으로 3개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매달 6,000만 명 이상의 사용자와 100만 명 이상의 컨텐츠 제작자가 이용하는 거대 콘텐츠 플랫폼이다. 

콘텐토스의 믹 차이 (Mick Tsai) CEO는 “바이낸스 체인으로의 합류는 콘텐토스 플랫폼 개발과 디앱 유치 각각의 영역에서 모두 성공적인 결정이다”며 “세계 최고의 거래소가 구축한 시스템에서 콘텐토스는 다양한 협력사들을 만나게 될 것이며, 이들을 콘텐토스 생태계로 합류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낸스의 CEO인 장펑 자오(Changpeng Zhao)는 “6천만 명 이상의 실제 이용자를 확보한 플랫폼이 바이낸스 체인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콘텐토스의 합류를 통해 바이낸스 체인이 대중들에게 널리 보급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두나무, UDC 2019 연사 라인업 1차 공개

- UDC 2019 발표자로 나서는 글로벌 연사 라인업 1차 공개

- 리먼 베어드, 샘슨 모우 등 블록체인 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 대거 참여

- ‘서비스 증명’을 주제로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실제 서비스 선보일 예정

블록체인 개발자들의 축제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 2019’를 빛내 줄 연사 라인업 일부가 확정됐다.

글로벌 표준 암호화폐 거래소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오는 9월 개최되는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 2019’(Upbit Developer Conference 2019, 이하 UDC 2019)의 글로벌 연사 라인업을 18일 공개했다.

UDC는 블록체인 개발자들의 심도 있는 지식 공유와 자유로운 토론, 네트워킹을 위한 개발자 중심의 컨퍼런스로 지난해 국내외 블록체인 관계자들의 큰 호응속에 오는 9월 4일(수) 인천 그랜드 하얏트에서 두 번째 개최를 앞두고 있다.

올해 역시 지난해에 버금가는 화려한 라인업을 갖춰 블록체인 행사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다시 한번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까지 확정된 1차 라인업은 다음과 같다. ▲헤더라 해시그래프의 리먼 베어드 공동설립자 겸 수석과학자, ▲블록스트림의 샘슨 모우 CSO, ▲언체인의 이홍규 CEO, ▲카카오의 신정환 CTO, ▲리퀴드의 마이크 카야모리 공동설립자 겸 CEO, ▲보어 슈투트가르트의 알렉산더 홉트너 CEO, ▲핀헤이븐의 김도형 CEO, ▲TTC 파운데이션의 정현우 설립자 겸 CEO, ▲파워 렛저의 비노드 티와리 사업총괄 실장, ▲왓챠의 원지현 공동 설립자 겸 COO, ▲두나무의 송치형 의장, ▲람다256의 박재현 CEO, ▲업비트 APAC의 김국현 CEO가 발표자로 이름을 올렸다.

두나무 관계자는 “세계적인 전문가들을 모시고 블록체인 기술과 관련된 실질적이고 효용성 있는 콘텐츠를 UDC 2019에서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우리 실생활에 사용될 블록체인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UDC 2019 참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50% 할인된 가격으로 참가할 수 있는 얼리버드 티켓이 오는 6월 23일(일)까지 판매되며, 기업 전시 참여 신청도 현재 접수 중이다. UDC 2019는 전시 외에도 블록체인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핸즈온, 해커톤, 무료 강좌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 이그드라시, 3분기 메인넷 런칭 앞두고 ‘커뮤니티’와 소통 강화

-3분기 메인넷 런칭과 6월 중 테스트넷 베타 런칭 앞두고 커뮤니티와의 직접 소통 강화..

-프로젝트에 관한 궁금증과 프로젝트 활성화 위한 건설적인 대화 나눠..

-이번주 21일 커뮤니티 멤버들과의 만남 위해 대구에서 프라이빗 미팅 진행 예정..

차세대 인터체인 블록체인 플랫폼 이그드라시(대표 서동욱)는 2019년 3분기 메인넷 런칭과 6월 중 테스트넷 베타 런칭을 앞두고 커뮤니티와의 직접 소통을 최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그드라시의 대표 서동욱은 파일럿 이벤트 ‘커뮤니티와의 만남’을 위해 이그드라시 커뮤니티 멤버 1명을 선정하여 지난 6월 7일 만남을 가졌다. 서동욱 대표는 커뮤니티 멤버와 식사하는 자리를 가지며 프로젝트에 관한 궁금증과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한 건설적인 대화를 나누었다.

많은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자체 프로젝트 커뮤니티를 비공식화하면서 관리를 소홀히 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반해 이그드라시는 직접 소통을 강화하고 있는데, 이는 프로젝트의 시작부터 현재까지 변함없이 믿어주는 커뮤니티에 대한 고마움과 지속적인 프로젝트 성장을 위해 진행하고 있다.

이그드라시 서동욱 대표(오른쪽)가 커뮤니티 멤버 1명과 대화하고 있다.
이그드라시 서동욱 대표(오른쪽)가 커뮤니티 멤버 1명과 대화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파일럿 이벤트를 시작으로 이그드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식사를 함께했던 ‘네임’은 “프로젝트를 처음 접하게 되었을 때 기술력으로 먼저 프로젝트의 가치를 보여드리겠다고 했던 서동욱 대표의 말에 큰 신뢰를 가져서 함께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만남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그드라시 관계자는 “앞으로는 이그드라시 프로젝트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가지고 계신 많은 분들을 초청하여 만날 예정”이라며 “만남의 장소는 서울로 한정 짓지 않고 1차적으로는 전국, 그리고 나아가 해외에 계신 분들과도 함께하는 자리를 꾸준히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그드라시는 이번주 금요일 21일에도 커뮤니티 멤버들과의 만남을 위해 대구에서 프라이빗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 벨릭, 암호화폐 즉시 담보 대출 금융 서비스 출시

- 비트코인(BTC) 담보로 최대 20,000 USDT까지 대출

- 벨릭, 금융토큰 벨트(VELT) 사용시 대출 이자 할인 혜택 제공

- 대출 승인 후, 벨릭 거래소에서 즉시 거래 

디지털 자산 종합금융서비스 ‘벨릭’ (VELIC)은 암호화폐를 담보로 테더(USDT)을 빌릴 수 있는 벨릭 대출 서비스를 18일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벨릭 암호화폐 담보대출 서비스는 고객이 벨릭 거래소를 통해 보유한 암호화폐를 담보로 대출을 신청하여 실시간으로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뿐만 아니라, 고객은 대출 승인 즉시 대출금을 찾을 수 있으며, 수령한 금액에 대해서는 거래소에서 곧바로 쉽게 거래할 수 있다. 

현재 담보로 사용 가능한 암호화폐는 비트코인(BTC)이며 추후 다양한 암호화폐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고객은 1회 최소1,000 USDT에서 최대 5,000 USDT 빌릴 수 있고 1인 최대 한도는 20,000 USDT이다. 

또한, 대출 시 이자는 연 16% 이나 벨릭 금융토큰 벨트(VELT) 사용 시 보다 저렴한11% 이자율로 빌릴 수 있다. 이밖에도 벨릭은 거래소를 통해 대출 실시간 자동 청산 기능도 함께 지원한다. 이로써, 고객은 자동 청산 기능을 사용하여 보유한 담보 암호화폐 자산 가치를 안전하게 보전할 수 있다. 

한편, 벨릭은 이달 암호화폐 전문 투자자를 위한 벨릭 인덱스(Index)도 출시하였다. 코인마켓캡 기준 시가 총액 기준 상위 암호화폐 및 특정 테마 별 암호화폐에 대한 시세를 제공한다. 벨릭 인덱스는 벨릭 거래소와 연동되어 실시간으로 해당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WPLUS (더블유플러스) 비트소닉 거래소에서 IEO 진행

글로벌 암호화폐 서비스 플랫폼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WTech의 (더블유테크, 대표 안동현) WPLUS프로젝트가 6월19일부터 비트소닉 거래소를 통해 WPLUS Token(WPX) 간편구매를(IEO, 
Initial Exchange Offering) 진행한다고 밝혔다.
 
WPLUS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실생활에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암호화폐 지갑 기반의 프로젝트로 “Freedom, Beyond the Cryptos”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WPLUS에서 사용되는 토큰 WPX를 공개 하고 비트소닉 거래소를 시작으로 리스팅 신호탄을 올렸다.

비트소닉은 국내 최초 수익 셰어 암호화폐 거래소를 목표로 “거래수수료의 90%를 거래소 이용자에게 돌려주는, 기존 거래소들과는 차별화된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로 자리매김 하였다.

비트소닉 거래소에서 WPLUS를 런칭한 WTech (더블유테크)에 직접 투자를 진행 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번 IEO의 귀추가 더욱 주목되고 있다.

WPLUS는 정보보안 관련 국제 표준인증인 ISO27001을 획득함과 동시에 호주의 유명 ‘화이트해커’ 업체로부터 보안검수를 받는 등 모바일 소프트웨어가 가질 수 있는 세계 최고의 보안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대형 면세점과의 협약으로 면세 사업에 우선 진출하여 오는 7월부터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 면세점 결제를 시작으로 일반 사용자까지 서비스 대상을 확대하여 2020년 상반기 중에는 실생활에 사용 가능할 예정이다.  

최근 대표적인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업체 ‘페이민트’ 와의 파트너십 소식을 전한 안동현 대표는(Wtech) “타 프로젝트들과는 다른 호흡으로 WPLUS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올해 말 쯤에는 현재까지 확보된 사업의 가동을 통해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사업을 영위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 이라는 포부를 밝히면서 “WPLUS는 거래소에서 투자를 결정할 정도로, 업계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고 있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프로젝트” 라며 이후에도 국내뿐 아닌 글로벌 메이저 거래소에서의 상장을 추진 중 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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