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뉴스 브리핑]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젠인포메이션,후오비 글로벌,투어컴,더블유플러스(WPLUS),비트소닉,더블유테크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 와이어

▲ 주식회사 샌드스퀘어(Sand Square Inc.), NIPA ‘블록체인 기술검증 지원 사업’ 공모 선정-임상시험 테이터의 신뢰도를 강화한다

분산원장을 활용한 임상시험 데이터 수집 도구(ePRO system) 개발, 모든 임상의료 정보를 블록체인에 담는 온체인 방식으로 임상시험 데이터의 정합성과 신뢰도 강화 가능

카톨릭대학교 및 서울성모병원과 협력, 파일럿 테스트를 통해 시스템의 성능, 상품성 및 사용성 검증

주식회사 샌드스퀘어(Sand Square Inc.)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추진하는 ‘블록체인 기술검증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샌드스퀘어는 블록체인 분산원장 기술을 도입하여 임상시험 데이터 관리 프로세스와 비용지출 구조의 신뢰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번 과제에서 샌드스퀘어는 가톨릭대학교 및 서울성모병원과 협력하여 실제 병원의 내원 환자를 대상으로 파일럿 테스트를 거친 뒤 본격적으로 시스템을 제공하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로 샌드스퀘어는 블록체인 기술의 서비스 영역 중 하나인 임상시험 및 헬스케어 분야에서 기술력을 입증하고, 기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승호 샌드스퀘어 대표는 "본 과제는 데이터의 신뢰도와 정합성 강화를 위해 임상 의료 정보를 모두 블록체인에 담는 온체인 방식으로 매우 도전적인 과제이다. 이번 지원 사업에 선정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분산원장을 활용해 임상시험 데이터를 수집, 관리하는 방식을 혁신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NIPA에서 주관하는 블록체인 기술검증(PoC, Proof of Concept)사업은 기업에서 준비중인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기술/서비스의 상용화 이전에 선행되는 기술 구현가능성, 성능 검증 등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3월부터 한 달 간 블록체인 기술검증 지원 대상 기업을 모집했다. 

▲ 젠인포메이션, 글로벌 유전체 정보 공유 플랫폼 ‘GIF ON 플랫폼' 설명회 개최

-‘GIF ON 플랫폼’의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서울 삼정호텔에서 18일 개최..

-유전체 분석 데이터를 블록체인 기반의 플랫폼 통해 유통 예정..

-유전체DB 공급자와 수요자 모두가 윈윈하는 선순환 구조 구축으로 인류의 건강증진 기여..

헬스케어 스타트업 젠인포메이션(대표 미쉘 양)은 블록체인 기반으로 한 글로벌 유전체 정보 공유 플랫폼인 ‘GIF ON 플랫폼’의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서울 삼정호텔에서 18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젠인포메이션(Gene Information LTD, UK)은 2019년에 설립된 유전체 기반 개인 질병관리 및 생애 주기별 건강정보 분석 전문기업으로, 유전체 분석 결과를 블록체인 기반의 플랫폼을 통해 유통할 예정이다. 또한 탈중앙화 저장공간(Decentralized Storage) 기반의 유전체 정보 은행 시스템을 구축하여 개인의 유전체 정보 공유에 최적의 안정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 젠인포메이션의 대표 미쉘양(Michelle Yang) 박사는 “최초의 유전체 분석 기술은 1980년대에 발명되었고, 2000년대 중반까지 그리 큰 기술적 발전을 보이지 않았다”며 “그러나 2006년 본격적인 차세대 유전체 분석의 시대에 접어든 후 유전체 분석 산업은 적어도 현재까지 인류 역사상 가장 빠른 기술적 성장을 이루고 있는 분야”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쉘양 대표는 “2014년도 미국의 국립 인간 유전체 연구소(National Human Genome Research Institute)의 발표에 따르면 유전체 분석 기술의 발전의 속도를 반도체 기술의 압도적인 성능 향상을 상징하는 무어의 법칙(Moore’s Law)에 견주어 볼 때, 2008년경부터는 무어의 법칙을 능가하는 속도로 유전체 검사법인 시퀀싱 비용이 절감되고 부수적으로 분석 시간이 단축되었으며, 당분간 이 추세는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쉘 양 대표는 "향후 전 세계 유전체 빅데이터 관련 마켓 볼륨은 반도체의 약 20배 이상으로 전망될 정도로 잠재력이 대단한 분야”라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소비자와 세계 최고의 검사기관, 연구소와의 직거래 연계를 통해 전 세계인 누구나 정밀 검사는 물론 정밀 예측과 정밀 치료가 가능한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히며 “일반 대중, 연구소, 의약품 개발자, 전 세계 유전체DB 공급자와 수요자 모두가 윈윈(Win-Win) 할 수 있는 선 순환의 구조를 구축하여 인류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어 양 대표는 “인간에게 가장 중요하면서 기초적인 데이터인 유전체 정보를 안전하게 유통하기 위해서 블록체인 기술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유전체 정보의 유통은 현대의학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젠인포메이션은 대규모 유전체 정보가 유통될 수 있는 환경과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수백만 명의 유전체 정보 분석업무를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영국뿐만이 아니라 홍콩, 미국, 한국 등의 유전체 정보 분석 기업과 업무 조율 중이며, 여러 나라의 유전체 분석기업과 의료기관, 유전학 관련 전문 연구기관을 모집하여  'GIF 얼라이언스(Alliance)'를 구축 중에 있다.

한편, 젠인포메이션의 대표 미쉘양(Michelle Yang) 박사는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2019 디지털 헬스 사이언티픽 컨퍼런스(Digital Health Scientific Conference)의 연사로 최근 참여해 '유전체 정보 공유' 라는 주제로 발표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 후오비 글로벌, 수수료 할인 정책 수립에 대한 의견 수집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는 후오비 글로벌(Huobi Global)에서 수수료를 세분화하고, 후오비 토큰(Huobi Token, HT) 보유자에게 수수료 할인을 적용하는 정책 수립에 대한 의견을 수집 중이라 밝혔다.

후오비 글로벌(Huobi Global)은 투자자들에게 보다 저렴한 거래 수수료를 지원하고, 수수료 지불 수단을 다양화하기 위해 이번 할인 정책을 마련했다. 기존 일괄 적용되던 기본 수수료율을 거래량과 후오비 토큰(HT) 홀딩 수량에 따라 일반 사용자와 전문 투자자로 각각 나뉘어 구간별로 적용되고, 수수료를 후오비 토큰(HT)으로 지불하면 추가 할인율이 적용된다. 

우선 일반 사용자 기준, 최근 30일 거래량 1,000BTC 미만 고객 중 후오비 토큰(HT) 보유 수량에 따라 총 6개 구간별로 나눠 수수료를 다르게 적용받는다. 5,000HT 미만인 홀더들은 수수료를 후오비 토큰(HT)으로 지불 시 기본 수수료가 기존 0.2%에서 10% 할인된 0.18%로 적용된다. 후오비 토큰(HT) 보유 수량이 5,000HT 이상 10,000HT 미만인 홀더들은 0.16%(20% 할인), 10,000HT 이상 20,000HT 미만인 홀더들은 0.12%(40% 할인), 20,000HT 이상 30,000HT 미만 홀더들은 0.1%(50% 할인), 30,000HT 이상 50,000HT 미만 홀더들은 0.08%(60% 할인), 50,000HT 이상 홀더들은 0.07%(75% 할인)의 수수료율을 적용받는다. 

전문 투자자들의 경우 최근 30일 거래량 및 후오비 토큰(HT) 홀딩 수량에 따라 총 9개 구간별로 나눠 수수료를 다르게 적용받는다. 거래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역할인 메이커(Maker)들은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0.075%에서 0.02%의 수수료율을 적용받고, 후오비 토큰(HT)으로 수수료 지불 시 여기서 20% 추가 할인된 0.06%~0.016%의 수수료율이 적용된다. 주문을 즉시 체결하는 사용자인 테이커(Taker)들은 구간에 따라 기본 수수료율 0.095%~0.04%를 적용받고, 후오비 토큰(HT)으로 수수료를 지불하면 20% 추가 할인된 0.076%~0.032%의 수수료율을 적용받는다.

▲ 블록체인과 AI 결합한 맞춤형 여행 플랫폼 ‘투어컴’,사단법인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업무협약 체결!

시니어 대상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교육 제공과 실제 토큰 사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금융위원회 소관 사단법인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가 암호화폐 분야 업체와 체결한 첫번째 제휴로, 시니어 계층의 디지털금융에 대한 이해와 적응을 돕기 위한 기회 제공할 것

블록체인과 AI를 결합한 맞춤형 여행 플랫폼 ‘투어컴㈜ (대표이사 박배균)’이 ‘사단법인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회장 윤덕홍)’와 시니어를 위한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교육, 실생활에서의 투어컴 토큰 사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투어컴은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의 시니어 회원들을 대상으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기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관련 교육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투어컴 토큰 (TCO)을 활용하여 시니어들이 여행뿐 아니라 실생활에서 간편하게 결제하고 송금할 수 있도록 관련 시스템을 개발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금융위원회 산하 단체인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가 암호화폐 분야 업체와 체결한 첫 번째 제휴이다. 양 측은 4차 산업 혁명의 핵심 중 하나인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에 대해 시니어 계층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생활에서의 사용 적응을 돕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투어컴은 투어컴 블록체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시니어들이 소유한 주택의 일부 공간을 여행객에게 제공하거나 관광해설자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소득 창출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오영환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사무총장은 “시니어 계층에게도 디지털 금융의 하나인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사기로 인한 피해를 막을 뿐 아니라, 시니어들이 자신감을 가진 경제 주체가 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 고 제휴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투어컴 박배균 회장은 “암호화폐 지갑이 스마트폰에도 기본으로 설치되고, 카페나 빵집에서도 결제 수단으로 사용되는 등 블록체인이 산업 전반에 스며들고 있다. 시니어들이 이러한 흐름에서 소외되지 않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과 쉬운 활용 기회를 제공하는 등 투어컴의 블록체인 역량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사단법인 시니어금융협의회는 2017년 12월에 설립된 금융위원회 소관 단체로 1,500만 시니어계층을 위한 금융교육, 시니어 금융사기 및 금융 범죄 예방 교육, 은퇴 자산 관리 교육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BNK 금융그룹 등과 MOU를 맺은 바 있으며, 뮤지컬을 통한 교육 및 관련 포럼 개최 등 다양한 시니어 대상 금융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투어컴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후불제 여행사 투어컴이 10년 이상 축적해 온 자체 여행 상품 정보와 국내외 관련 네트워크와 일반인들이 제공하는 여행 관련 정보에 현지의 날씨, 이벤트, 뉴스 정보 등을 결합하여, 인공지능 (AI) 기반 여행 상품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정보 제공과 검증 행위를 투어컴 토큰 (TCO)으로 보상하고, 이 토큰으로 생태계에서 여행 상품 및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내년 초 글로벌 디앱 (Dapp)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지난 5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이자 마케팅 전문가 그룹인 ‘함샤우트 (공동대표 김재희, 함시원)’와 비즈니스 액셀러레이션 협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 WPLUS, 비트소닉 IEO 완판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소닉(BITSONIC)’을 통해 진행된 더블유플러스(WPX)의 IEO가 완판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 소식을 알렸다.

암호화폐 지갑 기반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WTech 안동현 대표는 6월19일부터 23일까지 5일 동안 진행 예정이던 WPX Token의 비트소닉 거래소 간편 구매는(IEO) 판매 물량이 소진되며 조기 마감되는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더블유테크 안동현 대표는 “더블유플러스(WPLUS)프로젝트의 신뢰성과 무궁무진한 가능성에 대한 많은 투자자 들의 기대감이 이번 IEO 조기 마감의 배경이라고 생각한다” 며 “실물 경제 시장에서 국내 대기업, 글로벌 파트너들과 공동 사업을 진행 중이다. 블록체인 산업계의 글로벌 선두 주자들과의 파트너십 이상의 관계 구축을 통해 WPLUS 생태계 확산에 더욱 집중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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