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건설 제공
사진=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광교산’ 6월 분양...판교·분당 생활권의 희소성 높은 중소형 브랜드 단지 

- 지하 7층~지상 23층, 10개동, 총 789세대 분양 예정
  … 전용면적 59~84㎡, 용인 수지구에서 희소성 높은 100% 중소형 아파트
- 쾌적한 주거환경, 강남·판교 우수한 접근성…판교․분당 생활권 공유
  … 광교산 자락 입지, 단지 옆 2만3000여㎡ 규모의 근린공원 조성
  … 용인서울고속도로 서수지IC 인접...강남 20분대, 판교 10분대 이동 가능 
  … 고기동~신봉동 신설도로 추진 검토, 동백~신봉 경전철 연구용역 추진 
- 용인 플랫폼시티 조성, 풍부한 배후수요 확보
  … 판교테크노밸리 4배 규모, 3,000여개 기업유치...상근종사자수 4만 여명 전망 
- 실용성 높은 평면설계, 다양한 테마공간 조성 단지 가치 높여
  … 판상형 중심 설계, 알파룸․드레스룸, 세대창고 등 제공으로 높은 공간 활용 
  … 단지 중앙 따라 계곡 라운지·아쿠아가든·잔디언덕 등 테마공간 조성

  현대건설은 6월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봉지구 2-7블록(신봉동 218-6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광교산’을 분양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광교산은 지하 7층~지상 23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789세대로 이뤄진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A 34세대 △59㎡B 139세대 △59㎡C 33세대 △76㎡A 76세대 △76㎡B 183세대 △76㎡C 39세대 △84㎡ 285세대 등 7개 주택형으로 최근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이뤄졌다"고 밝혔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광교산이 위치해 있는 신봉1지구는 용인 수지구 신봉동 416-9번지 일원 54만 4,975㎡ 규모의 도시개발사업지구로, 기존 입주 단지 및 입주 예정 단지 포함 총 4,700여 세대로 조성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인근 신봉2지구(42만 838㎡ 규모)에 6,600여 세대 공급이 추진 중에 있어, 이 일대가 1만 여 가구가 넘는 대규모 신(新)주거타운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여기에 북측으로는 대장지구 및 판교신도시가, 남측으로는 광교신도시, 동측으로는 분당신도시 등과 인접해 있어 생활권 공유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힐스테이트 광교산‘은 강남 및 판교 접근성이 우수하다. 단지 남서측 반경 약 1.4㎞ 거리에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서수지 IC가 있어 판교가 10분대, 강남이 20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신분당선 수지구청역을 통해 판교역이 4정거장, 강남역이 7정거장, 광교중앙역이 3정거장이면 닿을 수 있다. 

  특히 판교로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최근 용인시의회에서 용인 신봉동(신봉2지구)과 고기동(판교 대장지구)을 연결하는 2.65㎞ 지방도로 사업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고, 대장지구와 판교신도시를 연결하는 서판교터널이 2020년 완공될 예정에 있어 지방도로 개통시 판교까지 5분 이내에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용인시에서 동백~GTX용인역(가칭)~성복역~신봉동 등을 연결하는 15㎞ 구간의 신교통 수단(경전철 포함)에 대한 연구용역도 추진중에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천혜의 자연환경도 힐스테이트 광교산의 장점이다. 단지가 광교산자락에 위치해 녹지로 둘러싸여 있으며, 단지 바로 옆으로 축구장의 3배 규모인 약 2만 3,000여㎡의 근린공원도 조성될 예정에 있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광교산 등산로와 정평천 산책로도 가까이 있어 가족들과 함께 여가생활을 즐기기에도 좋다. 

  이마트(수지점), 롯데마트(수지점), 롯데몰 수지(예정) 등의 수지의 편의시설은 물론 현대백화점(판교점), 신세계백화점(경기점), 롯데아울렛(광교점), 아브뉴프랑(판교, 광교점) 등 판교, 분당, 광교신도시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롯데몰 수지(예정)의 경우 연면적 약 16만㎡로 ‘스타필드 코엑스몰’(연면적 약 11만 9,000㎡) 보다 큰 규모로, 이곳에는 영화관을 비롯해 대형마트, 대형 쇼핑몰 등이 들어설 예정에 있어 생활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교육시설로는 반경 1㎞ 이내에 신봉초, 신일초, 신봉중, 신봉고가 있으며, 명문학원가가 몰려 있는 수지구청역 주변의 학원 시설도 쉽게 이용 할 수 있다. 여기에 조성 예정인 신봉2지구에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는 만큼 교육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우선 용인시 기흥구 보정 보정·마북·신갈동 일원에 첨단 산업·상업·주거·문화 등이 어우러지는 복합자족도시인 ‘용인 플랫폼시티’가 조성될 예정이다"며 "판교테크노밸리의 4배인 약 270만㎡ 규모로 이 곳에는 분당선 구성역과 GTX 용인역 역사를 통합하는 복합환승센터가 조성되고, 정보기술(IT)과 생명공학기술(BT) 등 첨단 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 3,000여개의 기업을 유치해 단지조성 단계에는 약 2만 4,000여명의 고용유발효과와 입주가 시작되는 시점에는 상근 종사자수가 약 4만 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SK하이닉스가 용인시 원삼면 죽능리 일대 448만㎡에 122조원을 투자해 조성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트’도 6월 초 국토부의 ‘경기도 산업단지 지정계획’ 심의를 통과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2만여명이 넘는 일자리 창출과 513조원의 생산유발, 188조원 부가가치 유발 등 경제효과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성남시 수정구 시흥동·금토동 일대 43만 403㎡ 부지에 ‘제2판교테크노밸리’가 올해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에 있고,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일원 58만 3581㎡ 부지에는 제3판교테크노밸리도 조성 예정에 있다.

  제3판교테크노밸리가 완공되는 2023년이면 판교 일대가 2,500여개의 첨단기업이 입주하는 세계적인 첨단클러스트로 거듭날 전망이다. 

  분양관계자는 "용인시 수지구 내 중소형 새 아파트에 대한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부동산114자료를 보면 신봉동의 경우 지난 10년 동안(2009년~2019년 5월) 신규 분양 단지가 992가구에 불과할 정도로 신규 공급이 거의 없었고, 기존에 입주한 단지들의 57% 가량이 전용 85㎡ 초과로 이뤄져 있어 중소형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이 크다"고 밝혔다. 

  이어 분양관계자는 "단지는 100% 남향(남동, 남서) 배치에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성과 통풍성을 높였다. 실내에는 주방과 거실이 맞닿아 연결되는 구조로 개방감을 극대화 시켰으며, 안방의 독립적인 파우더공간과 드레스룸, 다용도실, 알파룸 등을 조성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특히 신봉지구 최초로 세대별 세대창고를 제공해 계절별로 사용하지 않는 용품이나 부피가 큰 물건들을 따로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100% 지하주차장 설계로 입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며, 단지 중앙을 따라 계곡 라운지, 아쿠아가든, 어린이 놀이터, 잔디언덕 등의 테마공간이 조성돼 단지 안팎에서 쾌적하고, 여유 있는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쾌적한 주거환경 속에서 판교, 분당, 광교 등 신도시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고, 신봉동 내에서 희소성이 높은 중소형 아파트로 조성돼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다”며,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아파트 브랜드 평판 1위의 위상에 걸맞게 우수한 마감재와 조경, 평면 등 수요자들을 만족시키는 차별화된 설계로 단지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힐스테이트 광교산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동천동 855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6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현재 모델하우스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1165번지 샤르망오피스텔 110호에서 홍보관을 각각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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