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팬으로 소문난 미국의 아역배우 오브리 밀러(Aubrey Miller)가 자신의 SNS 계정에 지민에 대한 애정을 다시 한번 표현했다.

SNS 계정에 공개된 사진은 방탄소년단 지민의 BT21 캐릭터 치미(CHIMMY)의 입술을 따라 뽀뽀를 하는 제스처를 취하는 모습으로 치미와 자신을 투샷으로 함께 담았다.

오브리 밀러(Aubrey Miller)는 그동안 방탄소년단 콘서트 현장을 직접 찾거나 지민에 대한 각별한 팬심을 자주 드러내 왔다.

방탄소년단은 22일과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글로벌 팬 미팅 ‘BTS 5TH 마스터 매직 샵’ 개최에 이어 다음 달 6일과 7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같은 달 13일과 14일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 파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뮤직비디오가 4억뷰를 돌파했다.

방탄소년단이 지난 4월 12일 발매한 MAP OF THE SOUL : PERSONA의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는 23일 오전 1시 37분경 유튜브 조회수 4억 건을 넘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7억뷰를 기록한 'DNA'를 비롯하여 5억뷰 ‘불타오르네’, ‘FAKE LOVE’, ‘MIC Drop’ 리믹스, 4억뷰 ‘IDOL’, ‘쩔어’, ‘피 땀 눈물’, ‘Save ME’,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까지 통산 9번째 뮤직비디오 4억뷰 돌파 기록을 세웠다. 또, 뮤직비디오 4억뷰 돌파 한국 가수 최다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앞서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뮤직비디오는 공개 24시간 만에 조회수 7460만 건을 넘겨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Guinness World Records)가 공식 발표한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비디오’,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뮤직비디오’, ‘케이팝 그룹 중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뮤직비디오’ 등 3개 부문에서 전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이후 37시간 37분 만에 1억뷰를 달성해 유튜브 조회수 전 세계 최단 시간 1억뷰 기록을 세우는 저력을 과시했다.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는 펑크 팝(Funk Pop) 장르의 곡으로 너에 대한 관심과 사랑, 작고 소박한 사랑의 즐거움을 노래한다. 뮤직비디오는 이국적이면서도 화려한 배경과 방탄소년단의 자유롭고 경쾌한 퍼포먼스 등을 통해 한 편의 뮤지컬을 연상케한다. 피처링에 참여한 가수 할시(Halsey)도 출연해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