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뉴스 브리핑] 펀디엑스,오케이이엑스코리아,시그마체인,퓨처피아,유블렉스,인큐블록,피칫,르호봇비즈니스 인큐베이터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 와이어

▲ 오케이이엑스코리아(OKEx Korea), "제49회 블록체인 산업 주간보고"

제49회 블록체인 산업 주간보고 – OKEx Korea

이번 주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의 일 평균 시가 총액은 지난주 대비 4.61% 상승하여 2650.97억 달러(한화 약 314조원)에 달하였으며, 일 평균 거래량은 지난주 대비 4.40% 하락한 654.95억 달러(한화 약 77.6조원)에 달했다.

이번 주 TOP5에 선정된 암호화폐의 일 평균 시가총액은 지난주 대비 8.07% 상승했으며, 거래량 또한 지난주 대비 1.61% 하락했다. 이번주 TOP5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전부 상승했으며, 그 중 LTC가 22.99%로 가장 크게 상승했다. 지난주 16일에는 BTC 가격이 약 9,223.23달러(한화 약 1,092만원)에 달했다.

시가총액 상위 200위 기준, 암호화폐 시장의 일 평균 시가총액은 지난주 대비 12.98% 상승했다. 암호화폐 시장은 크게 통화 및 페이먼트, 퍼블릭 체인 및 프로토콜, 수직 체인 및 프로토콜, 수직 산업 응용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이번 주는 모든 영역이 상승 추세를 나타냈으며, 그 중 통화 및 페이먼트 영역이 13.80%의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수직 체인 및 프로토콜과 수직 산업 응용에 해당되는 암호화폐들은 특화되는 산업 분야에 따라 더욱 세분화된다. 이번 주는 대부분의 영역에서 상승 추세를 나타냈으며, 그 중 교육 분야 프로젝트가 22.32%의 가장 큰 상승률을 나타냈다.

▲ 펀디엑스 결제 플랫폼에서 XEM 지원

펀디엑스는 넴 파운데이션(NEM Foundation)에서 운영하는 넴 블록체인의 기본 통화인 XEM을 2019년 7월 1일부터 펀디엑스 결제 플랫폼에서 지원하고 이후 넴 블록체인의 토큰인 Mosaic을 오픈 플랫폼에서 지원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펀디엑스의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잭 체아는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기술을 보다 쉽게 다가서도록 돕는 펀디엑스의 사명은 커다란 진전을 이루었다"며 "NEM 블록체인 개발자들이 가까운 미래에 오픈 플랫폼을 통해 Mosaic토큰의 유즈케이스를 확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펀디엑스의 지불 생태계는 25 개국에서 활성화된 최초의 블록체인 기반 POS 디바이스인 엑스포스와, 등록된 사용자가 200,000명이 넘는 엑스월렛과 실제 카드로 암호화폐 자산으로 거래할 수 있는 엑스패스를 포함한다.

넴 재단의 알렉산드라 틴스먼 사장은 "우리는 펀디엑스와 협력하여 개발자 공동체를 확대하여 토큰의 품질을 확장하게 되었다"며 "블록체인 기술을 사람들의 삶에 큰 영향을 주는 펀디엑스의 임무는 우리의 비전과 같다."라고 말했다.

넴은 시가 총액 기준 세계 20대 암호화폐 중 하나인 XEM의 개발 기업이다. XEM은 넴블록체인을 펀디엑스 에코시스템에 통합함으로써 엑스포스, 엑스월렛, 엑스패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결제 옵션으로 BTC, ETH, BNB, KCS, KNC 및 펀디엑스 토큰인 NPXS와 같은 다른 주요 암호화폐에 참여한다.

추후 넴 블록체인에서 개발된 Mosaic 토큰은 오픈 플랫폼할 수 있다. 현재 오픈플랫폼은 NEM 블록체인 토큰 외에도 ERC 20개 토큰과 BEP2 토큰을 지원한다. 

체아는 "오픈플랫폼이 지원하는 토큰을 확장함에 따라, 우리는 엑스포스, 엑스패스 및 엑스월렛 앱이 전 세계 사람들에게 가장 다양한 주요 암호화폐 기술을 소개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 시그마체인, 토탈 SNS 블록체인 플랫폼 ‘퓨처피아’신규 디앱 출범식 개최 및 토큰 표준규약 ‘PASTA’ 발표

블록체인 기술기업 시그마체인(대표 곽진영)은 지난 18일 오후 서울 신사동 광림아트센터에서 자체 추진 중인 토탈 SNS 블록체인 플랫폼 ‘퓨처피아(Futurepia)’의 신규 디앱(DApp)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퓨처피아 생태계에 합류하는 신규 디앱을 소개하고 퓨처피아 기반 토큰을 위한기술표준인 ‘PASTA(PIA Alliance Standard Token Agreement)’를 발표하는 한편, 각 디앱 간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과 블록체인 산업의 대중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그마체인 메인넷 기반의 블록체인 네트워크 연합체 ‘시그마체인 네트워크 얼라이언스 협회(SNA 협회)’ 및 디앱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연 예매 플랫폼 ‘쿠키몰’, AI 뷰티 커머스 플랫폼 ‘엘픽스’, 보상형 주소 입력 및 관리 플랫폼 ‘어드레스(ADDR Platform)’, 보상형 교육 및 기부 플랫폼 ‘라이커월드’, 블록체인 기반 대리운전 서비스 ‘코인드라이버’, 정보자산 관리 플랫폼 ‘타임’ 등 퓨처피아 생태계에 새롭게 합류하는 6개 디앱이 각자의 비즈니스 로드맵 및 비전을 발표해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이중 코인드라이버는 현재 오픈 베타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나머지 5개 디앱은 올해 하반기 중 시범 운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PASTA는 이더리움의 ERC-20과 같은 일종의 토큰 표준규약이다. 퓨처피아 생태계상에서 발행되는 토큰을 위한 가이드라인으로, 개발 비용과 시간을 줄여 디앱을 개발할 수 있도록 100여 개 이상의 맞춤형 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로 구성됐다. SSO(Single Sign On) 및 STO(Single Transfer On) 기능이 탑재돼 있어, 개인정보나 코인거래 내역 등과 같은 모든 데이터를 완벽하게 보호하며 전송할 수 있다는 점도 돋보인다. 

신규 디앱 발굴에 집중하고 있는 퓨처피아는 속도, 안정성, 확장성 등을 고루 갖춘 토탈 SNS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부터 30만 TPS(초당 거래량)의 트랜잭션 처리 성능을 공식 인증 받은 DDPoS(이중위임지분증명·Dual Delegated Proof of Stake) 기반의 ‘시그마체인 메인넷’을 토대로 개발됐다. 디앱의 토큰과 퓨처피아의 기축 암호화폐인 ‘피아(PIA)’를 교환할 수 있는 자체 암호화폐 거래소를 기본 지원하는 동시에, 1호 디앱 ‘스낵(SNAC)’의 토큰인 ‘스낵’을 모든 디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결제 전용 스테이블 코인으로 제공한다. 

디앱 입장에서 퓨처피아의 장점은 이뿐만이 아니다. 우선, 퓨처피아 생태계 합류 과정에서 코인홀더를 비롯한 기존 퓨처피아 구성원으로부터 투자를 받을 수 있다. 퓨처피아 생태계에 합류하는 것만으로 디앱의 빠른 활성화를 위한 운영 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셈. 

또, 모든 디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퓨처피아 one ID’ 및 통합 회원 관리 시스템을 통해 기존 디앱에 가입한 회원을 공유 받을 수 있으며, 메인넷상의 공동마케팅 솔루션을 통해서는 기존 디앱과의 협업도 가능하다. 신규 디앱이라도 회원가입 프로모션 등을 별도로 진행할 필요 없이 손쉽게 사용자 기반을 대규모로 확장할 수 있는 것이다. 

퓨처피아는 이 같은 우수성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20여 개의 글로벌 유망 디앱을 유치,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하며 업계를 선도하는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주가를 높이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4차산업 전문 투자회사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우수 디앱에 대한 투자 및 공동사업화를 위해 최대 10억원 규모의 투자와 함께 퓨처피아 생태계 합류를 선언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1호 디앱인 블록체인 기반 SNS 메신저 스낵의 경우, 전 세계 40여 개국 20만 명을 대상으로 오픈 베타 테스트(OBT)를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다. 

곽진영 시그마체인 대표는 “블록체인에 대한 진입장벽을 대폭 낮춰 우수한 디앱들이 하루 빨리 실생활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메인넷 개발사로서 시그마체인의 최우선 목표”라며, “SNS 중심을 둔 플래폼인 퓨처피아를 시작으로 다양한 시그마체인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형성해 블록체인 산업의 대중화 및 대중화 및 상용화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퓨처피아의 기축 암호화폐 피아는 지난 14일 거래량 기준 전 세계 5위권의 초대형 암호화폐 거래소인 BW.com에 공식 상장됐으며, 다음 달 중으로 글로벌 ‘TOP2’ 암호화폐 거래소 디지파이넥스(Digifinex)의 한국 지사인 디지파이넥스코리아에 상장될 예정이다. 

▲ 암호화폐 거래소 유블렉스(UBLEX),“제대로 된 블록체인 사업과 기술 조언 주는 파트너와 건실한 거래소 만들 것”

암호화폐 거래소 유블렉스(UBLEX)가 블록체인 분야 사업과 기술 파트너사인 인큐블록(Incublock)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 블록체인 프로젝트 발굴 ▲ 신규 서비스 및 비즈니스 모델 합동 기획 ▲ 디지털 자산 관련 상품 기획 등이다. 

유블렉스는 인큐블록이 보여준 프로젝트 발굴 능력, 스타트업과 블록체인 관련 전문성 등에 매료됐다. 특히, 유블렉스 관계자는 “유블렉스가 건실한 거래소를 꾸려가는 데 꼭 필요한 파트너사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판단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고 전했다. 또한 “단순히 거래소 플랫폼에 상장 가능한 프로젝트 발굴에 대한 업무만 함께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거래소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서비스도 함께 혁신해 나갈 예정” 이라고 덧붙였다.

인큐블록 관계자는 “유블렉스가 준비하고 있는 플랫폼의 장기 계획이 업계 생태계 발전에 큰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며 “신생 거래소가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최대한 이끌어내고 이를 향후에도 유지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제안하며 파트너십을 굳건하게 다져나가고자 한다” 고 이번 협약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한편, 유블렉스와 협약을 맺은 인큐블록은 2018년 4월부터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비즈니스를 진행했으며 지금까지 약 100여개 이상의 스타트업 프로젝트가 지원했다. 인큐블록은 코인네스트 서비스를 종료 이후 엑셀러레이팅과 엑셀러레이팅 사업에 집중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엔터테인먼트사 ‘글림미디어(Gleamedia)그룹’이 설립한 ‘스타플레이Inc’와의 블록체인 분야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하여 신사업과 기술 컨설팅 등에 힘을 쏟고 있다. 

아울러, 유블렉스는 암호화폐 거래소로 세계적인 블록체인 전문 보안 솔루션 기업인 ‘비트고(BitGo)’, 글로벌 거래소 EXX 등과 전략적으로 협업하고 있다.

▲ 암호화폐 거래소 지닥(GDAC), 블록체인 플랫폼 플레타(FLETA) 첫 검증인으로 참여

자체 합의 알고리즘 기반 하이퍼 포뮬레이터 검증인-위임인 제도 추가 도입으로 플레타 블록체인의 데이터 신뢰도 강화 기대

초기 검증인들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최적의 효율성을 갖춘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 목표

블록체인 플랫폼 플레타(FLETA)가 금융 혁신을 위한 암호화폐 거래소 지닥(GDAC)과 검증인 구성 협약을 체결하고, 지닥이 플레타의 첫 검증인으로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플레타는 자체 개발한 다섯 가지의 혁신 기술을 통해 기존 플랫폼들의 느린 속도와 확장성의 한계, 과도한 수수료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나선 메인넷 프로젝트다. 여기에 플레타 게이트웨이(Gateway) 기술을 활용, 기존의 메인넷들과 상호 호환성을 높이고 블록체인 기술의 상용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플레타는 지난 3월 베타 테스트를 공개하여 6코어 CPU 기반으로 10,000TPS를 기록했으며 오는 8월경 메인넷을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메인넷의 출시에 앞서 플레타는 블록체인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자체 합의 알고리즘 PoF(Proof-of-Formulation) 기반 채굴 노드에 검증인-위임인 제도를 도입했다. 검증인-위임인 제도가 도입된 초대형 채굴 노드 하이퍼 포뮬레이터(Hyper Formulator)는 제너럴 포뮬레이터와 달리 8코어 이상의 CPU에서 검증인들의 자체 서버에서 운영이 된다. 검증인이 운영하는 하이퍼 포뮬레이터는 PoF 상의 옵저버 노드(Observer Node)에서 검증을 통과한 블록을 운영하는 하이퍼 포뮬레이터에서 다시 한번 검증함으로써 플레타 네트워크의 데이터 신뢰성이 강화된다.  

하이퍼 포뮬레이터에서 또 다른 참여자는 위임인(Delegator)이다. 위임인은 플레타 블록체인 향상에 기여하고 싶지만 노드 운영이 어려운 이가 참여할 수 있는 정책이다. 위임인들은 본인이 신뢰할 수 있는 검증인들에게 본인의 토큰을 위임해서 해당 검증인이 약속하는 보상을 받으며 플레타 생태계를 활성화시키는데 기여를 하게 된다. 

플레타는 오늘 8월 메인넷 출시와 함께 블록체인 기술이 실제 비즈니스에 도입될 수 있게끔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블록체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주력을 하고 있다. 하이퍼 포뮬레이터 검증인-위임인 제도를 추가하면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생태계가 발전할 수 있게끔 초기 검증인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거버넌스를 구체화함으로써 최적의 효율성을 갖춘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지닥이 검증인으로서 참여한 프로젝트는 코스모스(자체 토큰 ATOM)에 이어 플레타가 두번째다. 플레타는 플레타 생태계에 기여하고자 하는 위임인들이 손쉽게 플레타 거버넌스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닥과 협력한다. 

신뢰도 높은 거래소인 지닥의 플레타 검증인 구성을 통해 위임인들은 ‘믿을 수 있는’ 검증인에게 자신이 보유한 토큰을 위임할 수 있어 플레타 생태계에 적극적으로 기여함으로써 보상을 얻을 수 있게 된다. 또한 플레타 체인의 신뢰도가 큰 폭으로 향상되어 플레타만의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구성하여 블록체인의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닥을 선두로 플레타의 검증인들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메인넷 출시 준비, 하이퍼 포뮬레이터 제도 도입과 함께 플레타는 개발자들을 위한 개발자 포털도 준비 중이다. 개발자들은 포털에서 개발에 필요한 기술 및 비즈니스 관련 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포털 내 플레타 라이브러리(Library)에서는 C언어 기반 라이브러리로 C언어를 가져올 수 있는 모든 언어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개발자 포털은 메인넷 론칭 이후에 운영된다.

▲ V SYSTEMS, Chainlink와 파트너십 체결

브이시스템즈, 구글 공식 클라우드 파트너 ‘체인링크’와 협력… 오라클 네트워크 통한 디앱 개발 시장 확대

지분증명(PoS) 합의 알고리즘의 최초 개발자인 써니 킹(Sunny King)의 세번째 블록체인 프로젝트 브이시스템즈(V SYSTEMS)가 구글 공식 클라우드 파트너사인 체인링크(Chainlink)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20일 발표했다. 

블록체인 데이터베이스 및 클라우드 플랫폼인 브이시스템즈와 오픈소스 오라클 시스템(Open Source Oracle System) 개발사인 체인링크는 다가오는 브이시스템즈 메인넷 구축을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브이시스템즈 메인넷은 2018년 11월 27일 론칭했다.

브이시스템즈는 세계 최초 다목적 탈중앙화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해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의 일일 데이터 처리량을 대폭 증가시켜 디앱(Dapp)의 잠재력 증대를 목표한다. 체인링크의 탈중앙화 오라클 네트워크는 스마트 컨트랙트 권한을 오프체인 데이터 피드, 웹 API, 기존 은행 페이먼트 영역까지 확장하는데, 브이시스템즈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체인링크의 오픈소스 오프체인 API 기술을 도입하고, VSYS 내부인력을 컨트랙트 온체인 기능 구현에 집중시킬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V SYSTEMS 디앱(Dapp) 플랫폼의 애플리케이션은 스마트 컨트랙트, 사이드 체인, 크로스 체인 애플리케이션으로 나누어지며 금융 시장을 포함한 주요 산업 분야를 아우를 예정이다.

브이시스템즈의 CEO 알렉스 양(Alex Yang)은 “체인링크의 오픈소스 오라클 시스템이 우리가 찾던 바로 그 솔루션이다”라고 밝혔다.

알렉스 양 CEO는 “브이시스템즈 생태계 내 DeFi(De-Centralize Finance)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촉진시키는 것을 주요 전략 중 하나로 생각하고 있으며, DeFi 애플리케이션의 주춧돌인 스마트 컨트랙트에 믿을 수 있는 오라클 시스템의 도입은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나아가 “체인링크는 오라클 솔루션 분야에 있어 믿을 수 있는 탄탄한 개발사이고, V SYSTEMS는 혁신적인 기술들을 앞세워 퍼블릭 체인 개발 분야에서 급속도로 성장 중이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가상 경제 구축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 아이디어 공유 플랫폼 피칫, 르호봇비즈니스인큐베이터와 파트너십 체결

-업무 공간이 필요한 스타트업에게 공간 지원과 서비스 혜택 제공..

-피칫 아이디어 경연 대회의 우수 2팀에게 해당 혜택과 한달 무료 입주권 제공..

-22일 ‘제 1회 2분 엘리베이터 피칭 대회’ 우수 2팀 발표 예정..

2분 엘리베이터 피치 영상 기반의 아이디어 공유 플랫폼 피칫(대표 이동재)이 ㈜르호봇비즈니스인큐베이터(이하 르호봇)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르호봇은 지난 20년 동안 민간기업 최초로 공간 공유사업을 시행했으며, 현재 전국에 55개의 비즈니스 센터와 4,837개의 입주 기업을 운영 및 관리하고 있다.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르호봇은 스타트업과 신생 기업에게는 사업적 토대를 다질 수 있는 오피스 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견 기업에게는 비즈니스 공간과 더불어 인적, 물적 네트워크 연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피칫은 업무협약을 체결한 르호봇과의 효율적인 협력을 통해 비즈니스 공간과 인프라가 필요한 스타트업에게 입주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양사는 피칫을 통해 유입된 스타트업에게 매월 할인된 가격으로 입주 기회를 제공하고, 피칫 아이디어 경연 대회의 우수 2팀에게는 해당 혜택과 더불어 한달 무료 입주권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에 대해 피칫의 이동재 대표는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의 활성화를 열망하는 양사의 뜻이 통했다”며 “르호봇이 피칫을 통해 유입된 스타트업에게 흔쾌히 특별 입주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피칫은 지난 6일 국내 최초로 2분 아이디어 발표 영상을 매개체로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을 출시했다. 현재 30명 이상의 참여 투자자와 70개 이상의 스타트업이 플랫폼에 유입됐으며, 다가오는 22일 ‘제 1회 2분 엘리베이터 피칭 대회’ 우수 2팀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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