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세종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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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뉴스 브리핑] 법무법인 디라이트,세종텔레콤,정보통신산업진흥원,마이크레딧체인,알파콘,피칫,유블렉스,알파콘,바이낸스 체인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 와이어

▲ 세종텔레콤, 스마트 학사정보 관리,NIPA ‘블록체인 기술개발 지원사업’ 수주

- 이화여대, ㈜그로비스인포텍과 함께 미래형 대학교육을 위한 블록체인 학사정보 관리기술 개발...학력, 자격, 논문 위변조 방지

- 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반 학위, 졸업, 자격 등 학사정보 위·변조 방지 및 투명성과 안정성 확보 

- 블록체인과 에듀테크의 융합으로 블록체인 3.0시대의 성공적인 실용화 사례로 발전시켜나갈 것  

유무선 종합 통신기업 세종텔레콤(대표이사 김형진)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추진하는 ‘블록체인 기술검증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 됐다.

세종텔레콤 주관으로 이화여자대학교, ㈜그로비스인포텍 등이 협력해 추진해 나가는 이 사업은 ‘미래형 대학교육을 위한 블록체인 기반 학사정보 관리’를 주제로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학사 정보 유효성 검증 및 데이터를 관리하고, 미래형 대학교육에 적합한 학사정보시스템 및 서비스를 구축하겠다는 게 목표다. 

세종텔레콤은 주관사로서 사업관리와 블록체인 기술 연구개발을 주도하며 블록체인 인프라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자체 개발한 BaaS형 프라이빗 블록체인 메인넷 ‘블루브릭(BlueBrick)’을 활용해 기존 DB시스템이 보유한 보안 취약점을 개선하고, PoA(Proof of Authority) 합의 알고리즘으로 학사정보 데이터의 위·변조를 방지한다.  

이화여자대학교는 데이터 현황 파악과 기술검증을 위한 테스트베드 환경을 제공하며, 소프트웨어 개발기업인 ㈜그로비스인포텍은 성적, 재학, 수료, 졸업증명, 외부교육과정 증명 등의 개방형 자격증명서비스와 함께 기업의 인사담당자를 위한 디지털 증명서 검증 서비스를 구현한다.

이를 통해 개발된 스마트 학사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사용자(학생)는 기존 정규 대학교육과정에 대한 재학/졸업/성적 증명서 뿐만 아니라 자격증, 교육이수, 온라인 교육수강 등에 따른 외부 교육 이력까지 조회, 증명, 발급받을 수 있다. 국가공인 대학기관을 통해 관리되기 때문에 신뢰성 또한 보장받는다.

또한, 더욱 세분화되고 다양해지고 있는 교육과정에 공통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비정규 교육 과정 및 외부 교육 프로그램, 자격 증명, 인증까지 확대하여 관리할 수 있는 개방형 학사정보 플랫폼이 구축된다.  

세종텔레콤과 이화여대, ㈜그로비스인포텍은 외부 교육기관의 프로그램을 등록하고 사용자 학사정보의 원활한 연계하기 위해 Open API 규약을 개발하고 가이드라인을 공개, 배포함으로써 단순기술검증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블록체인 기반의 상용화 서비스까지 완성시킬 계획이다.  

박효진 세종텔레콤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사업선정을 통해 당사의 블록체인 기술력을 검증받고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사회문제로 떠오른 학력위조, 자격사칭, 이력검증, 논문위조 등의 문제해결처로 발전시키는 한편, 에듀테크와 블록체인의 결합 등 융합사업을 통해 블록체인 3.0 시대의 실용화 성공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고 성공시켜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텔레콤의 BaaS형 프라이빗 블록체인 메인넷 ‘블루브릭(BlueBrick)’은 멀티-사이드 체인 구조로 설계되어 확장성, 호환성, 스피드, 안정성, 경제성 면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 역삼, 분당, 부산 등 자체 보유한 IDC를 바탕으로 광대역 내/외부 네트워크 및 Network APT, Layer 7 Switch 등 금융권 수준의 보안 환경 등을 지원한다.

▲ 마이크레딧체인, 인니 블록체인 시장서 존재감 키운다

- 국내 유일 코인원 인도네시아 초청 행사 참여, 자체 VIP 밋업 개최

- 데이터 유통 사업을 위한 현지 투자자 및 파트너와 긴밀한 관계 형성 기대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수집 및 유통 전문 기업인 마이크레딧체인(대표 김우식)이 인도네시아 블록체인 시장에서 존재감을 높이며 시장 확대를 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이용이 활발하고 최근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동남아시아에서 대표적인 거대 잠재 시장의 한 곳으로 꼽히고 있다. 마이크레딧체인은 지난해 블록체인/크립토 기반의 리워드 SNS인 '굿모닝'을 앞세워 출사표를 내밀고, 인도네시아내에서 10만 회원을 확보하고 성공적으로 서비스를 정착시키며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5월 인도네시아의 대표적 암호화폐 거래소의 하나인 코인원 인도네시아에 직상장한 마이크레딧체인은 오는 6월 29일 코인원 인도네시아가 개최하는 이벤트 '크립토 챗(Crypto Chat)'에 국내 업체로는 유일하게 초청을 받았다. 마이크레딧체인 남윤호 CMO는 '크립토 챗' 행사에서 '선물 경제학에 기반한 친분 네트워킹 서비스, 굿모닝'이라는 주제로 선진화된 블록체인 생태계와 가치에 대한 통찰을 공유할 예정이다.

마이크레딧체인은 데이터유통 사업을 큰 목표로 하고 있다. 그 기반이 되는 가교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굿모닝 서비스로써, 이를 통해 블록체인 기반의 토큰 생태계를 구성하고 이 안에서 ‘씨앗’이라는 선물을 매개로 친분 네트워크를 형성한다. 이러한 활동을 토큰으로 보상함으로써 자연스럽게 토큰 경제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이러한 네트워크를 통해 차별화된 빅데이터 정보를 추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강력한 데이터 유통 플랫폼을 시장에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마이크레딧체인은 오는 7월 초 인도네시아 주요 투자자를 대상으로 VIP 밋업(meet-up)의 진행을 통해 관련 투자를 협의할 예정이다. 또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베트남과 대만, 홍콩 등 다른 국가로의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김우식 대표는 "최근 코인원 인도네시아에 코인을 상장한 이후 현지에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며 "VIP 대상 밋업은 잠재 투자자 및 파트너에게 굿모닝 서비스는 물론이고 마이크레딧체인의 가치를 보다 선명하게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이크레딧체인은 앱내 포인드인 열매를 토큰 전환 기능을 업데이트한 그랜드오픈에 맞추어 진행하였던 룰렛 이벤트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룰렛 이벤트를 2차로 연장하였다. 이더리움에서부터 상품권, 영화관람권 등 5천만원에 달하는 굿모닝 룰렛은 굿모닝 앱 내에서 7월 20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 “블록체인 산업의 법률적 현안 및 글로벌 동향“...법무법인 디라이트, ‘블록체인 심포지움’ 개최

- FATF 권고안과 향후 정책 방향, 가상화폐 민/형사 판결 쟁점 논의

- 아시아, 중남미, 유럽, 아프리카 블록체인 제도/규제 동향 전망

(법무법인 디라이트=배포 즉시) 법무법인 디라이트(D’Light∙대표변호사 조원희)는 7월 2일(화/14:00-17:30) 서울 서초구 드림플러스 강남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블록체인 산업의 법률적 현안과 글로벌 동향을 전망하는 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움은 법무법인 디라이트, 디센터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블록체인학회, 블록체인법학회, 한화 드림플러스가 후원하는 심포지움이며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사업을 준비하고자 하거나 블록체인 산업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행사이다. 특히, 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암호화폐 국제 권고안과 향후 정책을 전망하고, 최근 블록체인 우호적인 정책을 채택하고 있는 해외 국가의 블록체인 제도와 규제 동향을 탐색하는 자리라서 눈길을 끈다. 

심포지움의 프로그램은 한국블록체인학회 회장인 박수용 서강대 교수의 Keynote Speech로 시작되고, 심포지움 1세션은 박경희 디라이트 변호사가 ‘가상화폐 관련 민/형사 판결의 쟁점 및 분석’을 2세션은 김동환 디라이트 변호사가 ‘FATF의 최종 권고안과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서 살펴본다. 이어지는 3세션은 조원희 디라이트 변호사가 ‘Market Making의 법적 한계와 책임’ 에 대해서 논의하고, 4세션은 이혜인 디라이트 변호사가 ‘해외의 블록체인 제도/규제 동향 I – 아시아/중남미’ 을 5세션은 안희철 디라이트 변호사가 해외의 블록체인 제도/규제 동향 II – 유럽/아프리카’ 에 대해서 살펴본다.

사진=법무법인 디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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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파콘 ILO, 개시 2주만에 2개 거래소 코인 1억개 완판 

• 지난 4일 개시한 ILO(Inside Listing Offering)로 알파콘 판매.. 진행 2주만에 보라비트·코인패스 물량 소진

• 코인 가격 하락 시, Refixing(가격 재조정)을 통해 투자금의 110%가 되도록 코인 추가 지급 하는 등 투자 리스크를 최소화한 방식 

한국 M&A센터와 4개 거래소가 협업해 지난 4일부터 진행한 알파콘 ILO가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업계에서 새로운 암호화폐 참여방식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프로비트(대표이사 도현수), 코인패스(대표이사 김주성), 보라비트(대표이사 강대구), 25EX(대표이사 이서진) 등 4개 거래소에서는 지난 4일부터 ILO(Inside Listing Offering)방식을 채택해 알파콘 판매를 진행했으며, 개시 7일만에 보라비트 거래소에서 완판, 코인패스 거래소에서도 2주만에 조기 매진 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ILO(Inside Listing Offeringž상장코인공개)은 기존 자본시장의 상장사 투자방법인 CB(Convertible Bondž전환 사채)와 BW(Bond with Warrantž신주인수권부 사채)의 리픽싱(Re-fixingž가격재조정) 방식을 응용해 암호화폐 시장에 맞게 적용한 개념으로 한국M&A센터가 우수의 금융전문가와 법률사무소 컨설팅을 거쳐 설계한 암호화폐 참여방식이다. 

ILO는 ILO 마감 6개월 후, 기간 내 암호 화폐 출금 및 매도 내역이 없는 투자자에게도 가격 하락 시 투자금의 110% 가치가 보존 될 수 있도록 ‘리픽싱(Re-fixingž가격재조정)’ 시스템을 장착해 손실을 최소화 하는 등 기존 투자 방식의 단점을 보완했다. 

한국 M&A센터 유석호 대표는 “최근 알파콘은 ILO 완판에 더불어 세계적인 암호화폐 정보공유플랫폼인 CMC(Coin Market Cap) 등재와 코인 실사용이 가능한 알파코인 모바일 앱 런칭 등으로 상승세를 이루고 있는 중”이라며, “앞으로도 ILO를 통한 원활한 자금조달로 향후 알파콘의 핵심 경쟁력인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데이터 플랫폼 사업을 본격화해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M&A센터는 해외 암호화폐 거래소들과도 알파콘 ILO를 협상 진행 중이며, CMC에 등재된 세계 9위 암호화폐 거래소 비커(BITKER)를 포함한 국내외 우수 암호화폐 거래소들과 협업하여 곧 알파콘 2차 ILO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알파콘 메인넷 코인 스왑 중인 프로비트 거래소에서는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 ILO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ILO 방식을 도입한 한국M&A센터에서는 △암호화폐 거래소 상장 후 6개월 이상 경과, △5개 이상 암호화폐 거래소 상장, △상장 암호화폐 거래소 내 일정 거래량 유지, △담보 가능한 재단 보유량 확보, △디앱(DAppž분산형애플리케이션) 보유, △비즈니스 수익모델 창출, △메인넷 구축과 기술력 입증, △암호화폐 실사용 가능 등 엄격한 심사기준을 거쳐 ILO 진행 프로젝트를 선정한다고 덧붙였다.

▲ 투자자 매칭 플랫폼 피칫, 다양한 비즈니스 인큐베이터와 파트너십 체결

-‘이노스페이스’ & ‘체이니어’ 두 곳의 공간 공유 기업과 추가 협력 관계 구축

-공간 공유 기업의 폭을 넓혀 스타트업에게 다양한 선택 기회 부여

-업무 공간이 필요한 스타트업에게 공간 지원 혜택 제공

지난 20일 ㈜르호봇비즈니스인큐베이터(이하 르호봇)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해 주목 받았던 피칫(대표 이동재)이 공간 공유 기업인 ㈜랜드마크디밸럽먼트(이하 이노스페이스)와 체이니어 두 곳과 추가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고의 건설 사업 관리회사인 한미글로벌의 자회사 ‘이노스페이스’는 모기업 특유의 쾌적하고 감각적인 디자인 작업을 통해 업무 효율성이 극대화된 공유 업무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이노스페이스는 단순 업무 공간 제공을 넘어 입주 기업 간의 적극적인 협업 권장 프로그램과 네트워킹 행사 주선을 통해 입주사의 성장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체이니어는 블록체인 분야의 스타트업에게 투자를 진행하고 업무 공간을 제공하는 국내 최초의 블록체인 전문 공간 공유 기업이다. 실제로 체이니어는 신생 블록체인 분야 스타트업에게 업무 공간 지원과 더불어 법률, 재정, 마케팅 등의 단순 컨설팅 서비스부터 R&D와 운영 전략 수립 계획까지 전폭적인 지원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입주사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이번 업무 협약에 대해 피칫의 함정수 사업 이사는 “피칫을 통해 유입된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에게 공간 공유 서비스 기회의 폭을 넓혀주고 싶었다”며 “이노스페이스와 체이니어 양사가 피칫의 계획에 깊은 공감을 하고 기꺼이 동참해 주신 것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피칫은 지난 6일 국내 최초로 2분 아이디어 발표 영상을 매개체로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을 출시했고, 22일에는 ‘제 1회 2분 아이디어 경연 대회’의 우수 2팀을 발표했다. 이와 같은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피칫의 행보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모빌리티 블록체인 MVL, 글로벌 거래소 바이낸스와 파트너십 체결

블록체인 기반 선순환 모빌리티 생태계 MVL-바이낸스체인 구축 합의

향후 바이낸스 DEX를 통해 MVL 거래 가능

블록체인 모빌리티 생태계 MVL(엠블)을 개발하고 있는 MVL Foundation Pte, Ltd.(엠블 파운데이션)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의 바이낸스 체인과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모빌리티 블록체인 생태계 MVL은 바이낸스의 메인넷인 바이낸스 체인을 도입하고 바이낸스의 BEP2 표준 적용 등 다양한 공동 업무를 전개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기존에 유통되고 있는 MVL토큰(ERC-20 기반) 중 일부와 TADA의 인센티브에 활용될 기존 MVL토큰은 바이낸스체인 기반인 MVL-BEP2 토큰과 스왑이 된다. 또한 바이낸스 트러스트 월렛을 TADA 플랫폼에 연결하고, MVL-BEP2 토큰과 바이낸스 자체 토큰을 결제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에 합의했다. 트러스트 월렛은 오픈소스에 분산화된 익명 모바일 지갑 앱으로, 프라이빗 키와 개인 정보를 요청하지 않는 보안이 뛰어난 지갑이다.

이를 통해 TADA 플랫폼 사용자들은 향후 바이낸스의 트러스트 월렛 및 DEX를 통해서 MVL을 보다 활발하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특히 MVL은 기존 TADA의 운전기사와 라이더에게 별도의 절차 없이 TADA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만으로 인센티브인 'MVL 포인트'를 부여하고 있어, 바이낸스와의 협업으로 MVL 생태계는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MVL 포인트는 적정 비율에 따라 MVL 토큰으로 바꿀 수 있다. 

창펑 자오(Changeng Zhao) 바이낸스 창립자는 "MVL이 제공하고 있는 타다 라이드 헤일링 서비스는 매일 실사용되기 좋은 페이먼트 예시"라며 “MVL과 함께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가상화폐의 광범위한 실사용을 시작 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라고 전했다.

엠블파운데이션의 우경식 대표는 “글로벌 상위 거래소인 바이낸스와의 파트너십 체결로 TADA와 MVL 생태계에 더욱 활기가 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엠블이 지향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투명하고 신뢰 높은 모빌리티 생태계를 바이낸스와 함께 구축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엠블파운데이션은 싱가포르와 캄보디아, 그리고 베트남에서 TADA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블록체인에 기반한 새로운 모빌리티 생태계 MVL을 개발하고 있다. TADA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수수료가 없는 차량호출 서비스로, 최근 싱가포르 TADA에 MVL 인센티브 구조를 성공적으로 적용한 바 있다.

▲ 베잔트, 바이낸스 체인 합류...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한다

- 바이낸스 체인 메인넷에서 베잔트 토큰 발행

- 바이낸스 덱스 상장을 위한 절차 돌입

블록체인 플랫폼 기업 베잔트 파운데이션(대표 김찬준)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블록체인 플랫폼인 바이낸스 체인에서 베잔트 토큰(약칭 BZNT)을 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베잔트는 바이낸스 체인 표준(BEP2) 기반으로 베잔트 토큰을 발행하고 금주 중 바이낸스 덱스(Dex, 분산형 거래소)에 상장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한다. 상장 신청서가 접수되면 바이낸스 커뮤니티 투표, 바이낸스 체인 검증인 투표가 진행된다. 투표를 통해 상장이 결정되면, 베잔트 토큰은 이더리움 네트워크, 바이낸스 체인 모두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BEP2 기반 토큰 유통량만큼 ERC-20 기반의 베잔트 토큰은 소각된다. 

베잔트는 서비스형 블록체인 개발 플랫폼(BaaS, Blockchain as a Service) ‘베잔티움(Bezantium)’을 운영 중이다. 베잔티움은 하이퍼레저 패브릭 기반의 BaaS로는 세계 최초의 상용화 플랫폼으로, 지난 4월 메인넷 개발을 완료하고 국내외 디앱(Dapp) 파트너사와 협업하여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베잔트 김찬준 대표는 “이번 결정으로 베잔트 메인넷과 바이낸스 체인 간의 상호 운용성이 강화될 것이다. 베잔티움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필수 요소인 베잔트 토큰 유동성 강화를 위해 다수의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를 고려한 결과, 바이낸스 체인이 최적의 파트너라고 판단했다”라며 “BEP2 기반의 토큰 발행, 바이낸스 덱스 상장을 통해 베잔트 토큰에 대한 글로벌 차원의 추가적인 접근성, 유동성이 제공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 대표는 이어 “베잔트는 커뮤니티 기반의 거버넌스에 기반을 두고 덱스를 운영하려는 바이낸스의 철학을 지지한다. 바이낸스 체인 합류를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를 확장해 가겠다”고 덧붙였다. 

암호화폐 사용자는 바이낸스 덱스를 이용하여 자신의 디지털 자산을 직접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으며, 기존의 다른 덱스와 달리 빠르고 효율적으로 거래를 할 수 있다. 이런 특성 덕분에 수십 개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이미 바이낸스 체인 합류를 선언했다. 

한편, 바이낸스는 바이낸스 덱스에 상장된 프로젝트 중 덱스 내 거래량, 프로젝트의 커뮤니티 활성화 정도 등을 기준으로 매달 하나 이상의 프로젝트를 기존 바이낸스 거래소에 상장시키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유블렉스, 거래 수수료의 10%를 돌려주는 ‘추천인 제도’ 실시

암호화폐 거래소 유블렉스(UBLEX)가 거래 수수료의 10%를 추천 고객에게 환급하는 ‘추천인 제도’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유블렉스의 추천인 제도는 고객의 초대로 친구가 가입하면 가입한 친구의 거래 수수료 중 10%를 고객이 받게 되는 리워드 제도다. 회원 가입시 추천인이 보내준 추천인 코드를 입력하면 추천인으로 확인되며, 추천받은 고객이 SMS 인증을 완료해야 수수료를 환급받을 수 있다.

유블렉스의 윌리엄 구(William Koo) 대표는 “거래소는 단순히 암호화폐를 사고파는 시장에서 벗어나 고객이 디지털 자산을 가장 안전하고 확실하게 관리할 수 있는 곳이 되야 한다고 생각한다. 유블렉스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디지털 자산을 가장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블렉스는 최근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인큐블록(Incublock)과 블록체인 분야 기술·사업 협약을 맺은 바 있다. 한국 시장을 총괄하는 인큐블록의 정근용 본부장은 “거래소는 고객과 동반 성장해야 한다. 거래소의 수익을 함께 나누고 고객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법을 모색하다가 이번 추천인 제도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디지털 자산 플랫폼을 지향하는 유블렉스는 최근 ‘1BTC 환급’ 이벤트를 통해 자사의 디지털 자산 관리 서비스 VFAM(브이팸, Virtual Financial Asset Management) 상품을 구입한 고객 전원에게 1BTC를 환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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