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P모건
사진=JP모건

월마트 차이나, 비체인(VeChain)과 파트너십 발표… 40% 상승,JP모건, 올해 말까지 스테이블 코인 ‘JPM 코인’ 테스트 예정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6월 27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월마트 차이나, 비체인(VeChain)과 파트너십 발표… 40% 상승

비체인토르(VeChainThor) 블록체인 기반으로 구축된 월마트 차이나 블록체인 추적 플랫폼을 2019년 중국 제품 안전 홍보 주간 추적 시스템 건설 세미나에서 발표했다고 25일(현지시간) 크립토닌자스가 보도했다. 이 세미나는 월마트 차이나와 CCFA가 베이징에서 공동으로 주최했다. 보도에 따르면 월마트 차이나 블록체인 추적 플랫폼의 발표는 테스트를 거쳐 출시된 23개 제품 라인의 첫번째 배치에 대한 소개와 함께 이루어졌다고 한다. 또한 플랫폼은 연말까지 신선쌀, 버섯, 식용유 등 10개 이상의 제품 범주를 다루는 100개의 다른 제품 라인으로 확장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소식 이후 비체인은 24시간 대비 40% 상승한 약 0.01 달러를 기록했다.

(Today, the Walmart China Blockchain Traceability Platform, built on the VeChainThor blockchain, was announced at the 2019 China Products Safety Publicity Week Traceability System Construction Seminar.)

▲ 비트코인 도미넌스 60% 이상으로 상승 – 2년 만에 최고치 갱신

비트코인이 12,000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지난해 4월 이후 처음으로 60% 이상의 도미넌스(Dominance, 시장점유율) 확보했다고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며칠간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온 비트코인 가격은 2017년 대상승장이 끝난 직후부터 볼 수 없었던 수준에 도달했다. 그 결과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에 대한 비트코인의 점유율은 현재 62%로 지난 2년 중 어느 때보다도 높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 총액은 총 3,650억 달러 중 2,260억 달러에 달한다.

(Bitcoin’s (BTC) parabolic advance over $12,000 has taken its market dominance above 60% for the first time since April 2017, data from CoinMarketCap confirmed on June 26.)

▲ JP모건, 올해 말까지 스테이블 코인 ‘JPM 코인’ 테스트 예정

6월 25일 블룸버그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최대 은행인 JP모건 체이스가 2019년 말까지 자체 암호화폐인 JPM 코인을 테스트할 것이라고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마르 파루크(Umar Farooq) JP모건 디지털재무서비스 대표 겸 블록체인 프로젝트 총괄은 관련 규제 당국이 은행을 승인할 경우 선별된 고객들과 함께 JPM 코인에 대한 시범 테스트를 연내에 시작하겠다는 의도를 밝혔다. 파루크에 따르면 JP모건은 2019년 2월 중순 발표한 은행의 안정적인 코인 프로젝트 JPM 코인(JPM Coin)의 잠재적 이익에 대한 글로벌 고객들의 관심이 증가한 것을 보았다고 한다. 또한 구체적으로 미국, 유럽, 일본의 JPMorgan 고객들은 JPM Coin의 증권 및 채권 거래의 가속화에 대한 능력에 대해 관심을 표명했다고 말했다. 파루크는 이어서 “우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5년에서 20년 사이에 많은 증권들이 점점 디지털화되거나 토큰화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The United States’ largest bank, JPMorgan Chase (JPM), is expecting to pilot its own cryptocurrency JPM Coin by the end of 2019, according to a Bloomberg report on June 25.)

▲ 애널리스트 란 노이너 “페이스북 리브라 코인의 규제는 비트코인에게는 호재”

CNBC 크립토트레이더의 진행자 겸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인 란 노이너(Ran NeuNer)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페이스북 리브라(Libra) 코인의 규제는 비트코인에게는 호재”고 알렸다. 란 노이너는 “규제당국이 리브라를 멈추거나 방해한다면 비트코인에게는 최고의 일이 될 것이다. 그것은 전세계에 비트코인의 진정한 이점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어떻게 보면 나는 정말 이런 일이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If regulators stall, hamper or halt Libra, it would be the the best thing that could ever happen for Bitcoin. It would show the world the true advantage of Bitcoin. In a way I really wish that this would happen.)

▲ 비트코인 해시율, 1만 달러 돌파 직전 최고치 경신

비트코인이 1만 달러 돌파를 불과 며칠 앞두고 비트코인 해시율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크립토글로브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트코인 해시율은 2019년 6월 19일(현지시간) 65.19 TH/s로 정점을 찍었다고 한다.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면서 해시율이 상승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높으면 채굴이 더 수익성이 높아져 더 많은 사람들이 채굴을 시작하도록 유도하고, 채굴 사업을 확장한다. 해시율이 높아지면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보안도 한층 강화된다. 채굴을 하는 실체가 많을수록 51%의 공격이 불가능해진다. 51%의 공격은 한 곳에서 네트워크의 51%를 간신히 통제할 수 있을 때지만, 이와 같은 속도로는 천문학적인 비용이 소요될 것이다.

(On June 19, 2019, the Bitcoin hash rate peaked at 65.19 TH/s. The last time the hash rate was even close to this was near the end of last year, before the November crash.)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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