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소프트, 인공지능 챗봇 솔루션 'Contextual CA™'로 GS인증 1등급 획득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전문 기업 다음소프트(대표 송성환)가 자사 인공지능(AI) 챗봇 솔루션인 'Contextual CA™'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가 주관하는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심사에서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2일 다음소프트 관계자는 ""GS인증이란 국산 소프트웨어 품질을 증명하는 국가 인증제도이다. 실제 제품이 사용될 운영환경 수준의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 ISO 국제표준을 기준으로, SW의 기능성, 신뢰성, 효율성, 유지보수성 등을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 다음소프트는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Contextual CA™'의 가치와 우수성을 다시금 인정받은 셈이다"고 밝혔다.

이어 "'Contextual CA™'는 메시지 애플리케이션이나 온라인 상담센터 등에서 채팅로봇과의 대화를 통해 원하는 답을 도출해내는 서비스다"고 덧붙였다.

다음소프트는 "다음소프트의 독보적인 자연어처리 기술과 국내 최초의 쌍방향 대화 기술이 결합된 인공지능 기반 대화 솔루션인 'Contextual CA™'는 쉽고 편한 고객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구현한다. 이는 다음소프트의 100% 자체 기술력으로 이뤄진, 성능과 안정성이 보장된 솔루션으로 홈페이지, 모바일앱, 카카오톡, 네이버 톡톡과 같은 다양한 메신저 플랫폼과도 연동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며 "현재 법무부, 우정사업본부 등에서 'Contextual CA™'를 도입해 내부 직원 업무 지원과 고객 무인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Contextual CA™'는 지난해 '2018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대상'에서 기관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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