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소니 폼플리아노, "비트코인은 아직 죽지 않았다"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7월 2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앤소니 폼플리아노, "비트코인은 아직 죽지 않았다" 

모건크릭 디지털 애셋의 설립자 겸 파트너인 앤소니 폼플리아노는 29일(현지시간) 트윗을 통해, 한 주간 암호화폐 이슈들에 대해 정리하면서 "비트코인은 아직 죽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폼플리아노에 따르면, 트위터 공동창업자 잭 도시가 창업한 캐시앱의 비트코인 입금 지원, 레저X 비트코인 선물 거래, 억만장자 투자자 헨리 크래비스 암호화폐 투자, 윙클보스 형제가 창업한 제미니 거래소의 시카고 사무실 개설, 비트와이즈 암호화폐 상장지수상품(ETP) 출시, 사무라이 월렛이 다수의 거래 장부를 묶어 익명성을 강화하는 코인조인(Coinjoin) 출시 등을 언급하면서 "비트코인은 아직 죽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폼플리아노는 다음 트윗에서 "정부와 중앙은행들이 아무리 노력해도 피아트(법정화폐) 시스템은 세계적으로 바람직하고 희귀한 자산인 비트코인을 이길 수 없다"고 언급했다. 

(Governments and central banks, no matter how hard they try, the fiat systems can’t beat a truly scarce, globally desirable asset.)

▲ 비체인(VET) 재단 2,500만 달러(한화 약 290억원) 상당의 바이백 예정

블록체인 플랫폼 ‘비체인(VET)’의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인 ‘비체인 재단’은 2,500만 달러(한화 약 290억원)의 바이백(Buyback)을 실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1일(현지시간) 디크립트(Dcrypt)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전에 루이비통 차이나에서 일했던 비체인의 창업자인 써니 루(Sunny Lu)는 트위터에서 비디오 채팅 중에 이 소식을 전했다. 또한 비체인 재단은 12개월에 걸쳐 비체인에 대한 바이백을 실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이백의 목적은 코인 가격에 매수세를 붙이는 것이다. 공급을 줄임으로써 남는 것의 가치를 높인다. 전통적으로 기업의 주식에 쓰이는 기술이지만 블록체인 사업은 가격 안정을 돕는 방법으로 차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The nonprofit VeChain Foundation, which looks after development of the blockchain platform VeChain, has announced it will buy back $25 million VeChain (VET). VeChain founder Sunny Lu—who previously worked at Louis Vuitton China—revealed the news during an ask-me-anything video chat on Twitter.)

▲ 해시캐시 발명가 아담 백, ‘비트코인 타임’, ‘인터넷 타임’보다 빠르다

블록스트림(Blockstream) CEO인 아담 백(Adam Back)은 26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비트코인 2019 컨퍼런스에서 닷컴 시대 초기의 소위 “인터넷 시간(Internet Time)”보다 “비트코인 시간(Bitcoin Time)”이 더 빨리 돌아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고 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담 백은 해시캐쉬의 개시와 디지캐시(Digicash) 등 다양한 초기 전자화폐 발명 등에 대한 논의에 이어 백은 비트코인이 사토시의 분산된 시각과 동전의 공급곡선을 고정함으로써 초인플레이션에 대처하기 위한 해결책을 돌파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아담 백은 기술적으로 숙련된 자라도 암호화 영역에서 새로운 아이디어와 구현 속도를 따라잡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고, 혁신의 새로운 영역은 아직 실현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Blockstream CEO Adam Back — inventor of the hashcash proof-of-work (PoW) system later used in bitcoin’s (BTC) mining algorithm — says that “bitcoin time” seems to be running faster than the so-dubbed “internet time” of the early dotcom era.)

▲ 우간다 중앙은행, 암호화폐 위험성 경고

우간다 중앙은행은 대중에게 암호화폐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다고 체피캡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요웨리 무세베니(Yoweri Museveni) 대통령이 올 7월 아프리카 블록체인 회의를 주재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우간다 중앙은행 부총재인 루이스 카스켄드(Louis Kaskende)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위험성을 대중에게 전했다. 카스켄드는 "온라인 암호화폐 사업은 현재 규제를 받지 않고 있기 때문에 정부의 보호나 보험에 의지하지 않고 있어 상당한 저축 손실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그는 "중앙은행이 모든 금융서비스 회사와 기관의 종합적 감독을 진행하고 있지 않으며 시중은행, 신용기관, 외환국, 송금서비스 제공업체만 감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While president Yoweri Museveni is reported to officiate the 2019 Africa Blockchain Conference this July, the deputy governor of the Bank of Uganda just spoke to the public about the risky cryptocurrency trading.)

▲ 월튼체인(WTC), "메인넷 업그레이드를 통해 결함 복구"

최근 월튼체인(WTC) 프로젝트 팀의 미디움 발표를 인용한 체피캡은  코드 공격자가 블록 높이 175,368에서의 공격을 사전에 감지해 29일(현지시간) 블록 높이 175,366에서 메인넷 업그레이드(하드포크)를 단행했다고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디움 발표에 따르면, “공격자는 175,368 블록 높이에서 많은 블록을 채굴하는 것을 허용하는 코드 공격을 시도했다. 공격자는 이것을 주의 깊게 계획했지만, 몇몇 뛰어난 커뮤니티 회원들과 우리의 개발팀 덕분에, 그 결함은 일주일 전에 감지되었고 코드의 일부가 다시 작성되었다. 결과적으로 하드포크를 통해 여러 영역의 코드가 개선되어 출시되었다.”고 전했다.

(Waltonchian the project tasking themselves with disrupting the supply chain management industry has incurred a little disruption as well recently as hackers managed to find an exploit in the Waltonchain mainnet forcing developers to hardfork the cryptocurrency…)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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