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접어들며 장마대신 폭염 경보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지금, 아직 휴가를 가지 못했다면, 강원도 속초를 추천한다.

설악산과 시원한 바다가 있는 속초는 가족, 친구, 연인들이 가기 좋은 여행지이다. 서울, 수도권에서 2~3시간내 방문이 가능하며, 17년 6월에 개통된 서울-양양 간 고속도로를 이용한다면 더욱더 빠르게 도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속초는 아름다운 환경과 더불어 맛있는 맛집도 매우 많기 때문에 1박2일~ 2박3일 여행이 매우 적합하다. 

그 중 3대째 이어오는 속초 황태구이 전문점 ‘왕가수라청’은 지역 주민들도 자주 찾는 맛집으로 KBS, MBC 등 여러 맛집 프로그램에 속초의 맛을 선보였다. 강원도 황태 덕장에서 말린 최상의 황태로만 요리를 하며, 손맛 좋기로 유명한 주인장이 “모든 식재료를 하나하나 꼼꼼하게 관리한다”고 식당 관계자는 전했다.

왕가수라청 대표는 “모든 재료의 본질을 살리고, 강원도 속초 로컬의 맛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손님들의 즐거운 여행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노릇노릇한 황태구이, 뽀얀국물의 황태해장국, 더덕 향 깊은 황태더덕구이, 메인 메뉴 한 가지만으로도 제공되는 한 상 가득한 반찬들, 이번 주 강원도 속초로 떠난다면 모든 것을 맛보고 즐길 수 있다.

‘왕가수라청’은 속초시 종합경기장에서 설악워터피아 방면으로 직진 해 속초한옥마을 앞에 위치한다. 넓은 주차장과 깨끗한 환경으로 단체 여행객들도 편안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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