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뉴스 브리핑] 오케이이엑스코리아,STP 네트워크,바이낸스DEX,아이앤나,젠인포메이션,비트맥스,셀러 네트워크,본다빈치,티피엠엔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 와이어

▲ 헬스케어 성장과 함께 ‘독특한 헬스케어 서비스’ 출시 잇따라

-헬스케어 시장 연평균 21%씩 성장해 오는 2020년엔 206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규모는 2012년 2조2000억원에서 2020년 14조원 규모 성장 전망..

-아이앤나의 ‘산후조리원 아기 영상서비스’와 젠인포메이션의 ‘유전체 정보 공유 플랫폼’ 눈길..

최근 헬스케어 분야가 주목받고 있다. 이 분야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헬스케어에 IT 기술이 접목되며 소위 ‘디지털 헬스케어’라는 영역이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최근 발표한 ‘디지털 헬스케어 진출 지원사업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규모는 지난 2016년 960억 달러에서 연평균 21%씩 성장해 오는 2020년엔 206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한 개념 자체가 정확히 정립되지는 않았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현대경제연구원이 파악한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규모는 지난 2012년 2조2000억원에 2020년 14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렇듯 헬스케어가 시장의 주목을 받으면서 다양한 서비스가 출시되고 있다. 애플은 아이폰 사용자가 혈당을 보다 쉽게 관리할 수 있는 당뇨병 체크 관리키트를 공급하며 헬스케어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CNBC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애플은 헬스케어앱을 통해 혈당수치를 체크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당뇨병 모니터링 기기를 일부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국내 헬스케어 스타트업들도 속속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아이앤나의 CCTV와 AI 기술을 결합한 ‘산후조리원 아기 영상서비스’와 젠인포메이션의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유전체 정보 공유 플랫폼’이 눈길을 끈다.

◇ 아이앤나, CCTV와 AI 기술 결합한 ‘산후조리원 아기 영상서비스’ 출시

어린이집 학대사건, 아이돌보미 폭행사건 등 연이은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하면서 영유아의 안전한 보육 및 육아에 대한 관심은 크게 증가하였고, 자연스럽게 CCTV 의무화는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아이앤나(대표 이경재)는 CCTV와 AI 기술을 결합한 ‘산후조리원 아기 영상서비스’를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아이앤나가 산후조리원에 제공하고 있는 베베캠 서비스는 클라우드캠(CCTV)을 산후조리원 신생아실에 설치하고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생아 부모 및 가족들이 언제 어디서나 아기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교감형 미디어 서비스이다. 현재 전국 약 200개의 산후조리원이 서비스 사용 중이며, 최근 실시한 고객 만족도 조사 결과 98% 사용자가 매우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베캠 서비스는 산후조리원의 환경을 반영하여 별도의 저장장치가 필요 없는 클라우드 기반의 CCTV를 사용하며, 아이앤나만의 AI 기술을 적용하여 산후조리원마다 각기 다르게 운영하는 이용시간을 자동 구분 및 처리가 가능하고 이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당일 실시간 영상을 시간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아이앤나는 베베캠에 이어 2019년 하반기 ‘AI MOM’ 서비스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AI MOM’은 가정에서 부모를 대신하여 아기를 관찰하고 케어하는 AI 캠(CAM)으로, 아기의 울음 소리와 행동을 분석하고 안면 인식, 감정 인식 등의 기술을 적용하여 아기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아이앤나 이경재 대표는 “보안의 용도로만 생각되고 사용되던 CCTV를 AI 기술과 빅데이터를 더함으로써 ‘보고 싶은 영상을 원하는 형태로 볼 수 있는’ 미디어 서비스로 치환하는 것이 아이앤나 비즈니스의 핵심이다”며 “전국 200개의 산후조리원에서 수집된 신생아 정보와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아기의 건강과 올바른 성장, 그리고 부모의 편한 육아 생활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 젠인포메이션,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유전체 공유 플랫폼 구축.

헬스케어 스타트업 젠인포메이션(Gene Information LTD, UK)은 블록체인 기반으로 한 글로벌 유전체 정보 공유 플랫폼인 ‘GIF ON Platform’을 구축하고 있다.

젠인포메이션(대표 미쉘 양)은 2019년에 설립된 유전체 DB 기반 개인 질병관리 및 생애 주기별 건강정보 분석 전문기업으로, 유전체 분석 결과를 블록체인 기반의 플랫폼을 통해 유통할 예정이다. 또한 탈중앙화 저장공간(Decentralized Storage) 기반의 유전체 정보 은행 시스템을 구축하여 개인의 유전체 정보 공유에 최적의 안정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젠인포메이션은 대규모 유전체 정보가 유통될 수 있는 환경과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수백만 명의 유전체 정보 분석업무를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홍콩, 미국, 영국 등의 유전체 정보 분석 기업과 업무 조율 중이며, 이외에도 다양한 해외 유전체 분석 기업과 연구기관을 모집하여 ‘GIF 얼라이언스(Alliance)’도 구성을 진행 중에 있다.

최초의 유전체 분석 기술은 1980년대에 발명되었고, 2000년대 중반까지 그리 큰 기술적 발전을 보이지 않았으나, 2006년 본격적인 차세대 유전체 분석의 시대에 접어든 후 유전체 분석 산업은 적어도 현재까지 인류 역사상 가장 빠른 기술적 성장을 이루고 있는 분야이다.

2014년도 미국의 국립 인간 유전체 연구소의 발표에 따르면 유전체 분석 기술의 발전의 속도를 반도체 기술의 압도적인 성능 향상을 상징하는 무어의 법칙(Moore’s Law)에 견주어 볼 때, 2008년경부터는 무어의 법칙을 능가하는 속도로 유전체 검사법인 시퀀싱 비용이 절감되고 부수적으로 분석 시간이 단축되었으며, 당분간 이 추세는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젠인포메이션 미쉘 양 대표는 "향후 전 세계 유전체 빅데이터 관련 마켓 볼륨은 반도체의 약 20배 이상으로 전망될 정도로 잠재력이 대단한 분야”라며 “일반 대중, 연구소, 의약품 개발자, 전 세계 유전체DB 공급자와 수요자 모두가 윈윈(Win-Win) 할 수 있는 선 순환의 구조를 구축하여 인류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SK그룹, 블록체인 개발사 컨센시스 조성 펀드에 참여

SK그룹의 지주회사인 SK주식회사는 블록체인 개발사 '컨센시스'가 조성하는 100억원 규모의 펀드에 참여할 계획이다. 펀드 집행 시기와 진행정도는 미정으로 알려졌다. 컨센시스는 이더리움 기반 블록체인 서비스 및 응용 프로그램 개발 분야 글로벌 기업이다. 이더리움 창립 멤버인 조셉 루빈(Joseph Lubin)이 설립했다.

컨센시스와의 인연은 지난해 12월 블록체인 사업 모델 개발을 위한 MOU를 맺으면서 시작됐다.  
 
컨센시스는 지난해 12월 SK그룹의 IT 계열사인 SK주식회사 C&C와 블록체인 기술 제휴를 체결하면서 SK그룹과 인연을 맺었다. SK주식회사 C&C는 올해초부터 '클라우드 제트(Z)'에 컨센시스 주요 서비스와 플랫폼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SK텔레콤도 블록체인 기반의 신분증(DID) 등 자체 블록체인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최태원 회장은 지난달 26일 코엑스에서 열린 스타트업 행사 '스파크랩스 데모데이'에도 참석해  "블록체인과 토큰이코노미는 분리해서 갈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 디지털 자산화 프로토콜 STP 네트워크, ‘바이낸스 DEX’ 상장 추진

- 상장 신청서 제출 통해 바이낸스 체인 기반 토큰 발행 및 바이낸스 덱스 상장 예정
- 최근 발표한 PoB, MTO 등의 사업과 연계로 바이낸스 체인에서 생태계 구축  기대

디지털 자산화 프로토콜 STP(Standard
Tokenization Protocol) 네트워크가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Binance)가 구축한 바이낸스 체인에서 STP 네트워크 토큰(STPT)을 발행하고, 바이낸스 덱스(탈중앙화 거래소, DEX)에 상장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STP 네트워크 관계자에 따르면 STP 네트워크는 이번 발표 이후 준비된 절차에 따라 상장 신청서를 제출한다. 신청서가 접수되면 바이낸스 커뮤니티 투표, 바이낸스 체 검증인 투표가 진행된다. 이후 바이낸스 체인 표준(BEP2) 기반 토큰이 발행되어 바이낸스 덱스에 상장될 예정이다.

STP 네트워크는 표준 토큰화 프로토콜(Standard Tokenization Protocol)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자산을 국제적으로 호환 가능한 방식으로 토큰화 할 수 있는 분산화된 플랫폼이다. 최근 STP 네트워크는 자체 토큰(STPT)을 기업이 스테이킹하고 보상받는 비즈니스 프로그램 ‘PoB(Proof of Business)’와 STPT를 통해 다른 프로젝트의 토큰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마이크로 토큰 오퍼링(Micro Token Offering, MTO)’의 시작을 발표했다.

Block72의 창업자이자 CEO인 마이크 첸은 “바이낸스 체인 합류와 바이낸스 덱스 상장을 통해 거대한 바이낸스 생태계에 합류하는 계획을 발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BEP2 기반의 토큰 발행, 덱스 상장을 통한 유동성 공급 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기업, 거래소와 함께 생태계를 구축하는 STP 네트워크가 바이낸스와 함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하여 결정을 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바이낸스 체인은 베잔트, 반타네트워크, 콘텐토스, 뮤지카 등 다양한 프로젝트가 합류하여 생태계를 확장시키고 있다. 

▲ 비트맥스(BitMax io), 딥클라우드 AI 프리 세일 지원 

- 비트맥스 거래소의 지원으로 6월 18일 오후 9시 프리 세일 시작 예정
- 도스 네트워크, 볼트, 듀오 네트워크에 이어 네 번째 토큰 세일 지원 프로젝트로 딥클라우드 AI 선정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 비트맥스(BitMax.io)가 블록체인 기반 인공지능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 딥클라우드 AI의 프리 세일(Pre-sale)을 지원한다. 비트맥스는 딥클라우드 AI 프리 세일에 대한 기술과 플랫폼을 지원할 예정이며, 프리 세일은 한국 시간으로 7월 18일 오후 9시부터 진행된다.
 
비트맥스는 18년 8월에 출시된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으로 CEO 조지 차오(George Cao), COO 애리얼 링(Ariel Ling)을 비롯한 월스트리트 출신의 전문가들이 만든 거래소이다. 비트맥스는 세계 최초로 다중 채굴 모델을 적용했으며 OTC, 마진 거래를 지원하여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 바 있다. 딥클라우드 AI 이전에는 도스 네트워크(DOS Network)와 볼트(BOLT)의 프리 세일을 지원하여 성공적으로 상장시켰다. 

딥클라우드 AI는 사물인터넷 및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 실행을 위해 블록체인 기반 인공지능 클라우드 컴퓨팅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엔터프라이즈 레벨의 컴퓨팅 및 스토리지 서비스의 마켓을 제공한다. 딥클라우드 AI를 이용하면 유휴 컴퓨팅 자원의 효율적인 공유시장을 조성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인공지능(AI) 매칭 엔진을 통해 자원의 효과적인 배치가 가능하다.

비트맥스의 CEO 조지 차오는 “첨단 인공지능 시스템을 응용한 탈중앙화 컴퓨팅 자원 공유  시스템인 딥클라우드 AI의 프리 세일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딥클라우드 AI의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 본다빈치 웹사이트 비에스디(BSD) 채굴 시스템 오픈

문화예술계 블록체인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본다빈치㈜는 블록체인 시스템을 최초로 웹사이트에 결합하여, 웹사이트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비에스디(BSD)를 채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비에스디(BSD) 채굴을 위해 본다빈치 웹사이트에 회원가입 및 본인인증을 하면 최초 1회 100BSD를 비롯하여 로그인, 뉴스(기사 읽기), 포럼에 게시글 작성 또는 댓글을 남기면 된다. 하루 최대 채굴량은 162BSD이다.

이렇게 채굴된 비에스디(BSD)는 웹사이트 내에서 적립되며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여, 전시 티켓 등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거래소 상장 시, 해당 거래소에서 거래도 할 수 있다.

비에스디(BSD)는 6월 18일 1차 IEO시, 38초 만에 완판될 정도로 집중 관심을 받고 있으며, 현재 채굴형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하여 이벤트를 진행중에 있다. SNS채널, 코인커뮤니티에 비에스디(BSD) 채굴에 대한 소개 글을 업로드 하면 금화를 받는 이벤트이다.

이 밖에 비에스디(BSD)는 500여 개소 대학에 설치된 “큐브” 키오스크 복합기 결제수단으로 단독 사용될 예정이며 전국 대학교로 확장되고 있는 큐브를 통해서 비에스디(BSD)를 만나 볼 수 있다.

비에스디(BSD) 김려원 대표는 “비에스디(BSD)는 앞으로 문화, 예술 분야의 특정 영역인 미술, 영상, 전시/공연, 음악, 게임, 엔터테인먼트 등 홀더들의 다양한 수요처를 통한 결제로의 기능을 제공하며, 본다빈치 국내 외 전시장과 다수의 제휴처는 물론 실생활에서 크게 활용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본다빈치㈜는 블록체인 사업 및 비에스디(BSD)를 개발 발표 후 현재 ‘2019년 4차산업 신지식인대상’ 시상식에서 블록체인 산업 발전에 기여함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최근 국내 최대규모의 뮤직 비디오 프로덕션인 쟈니브로스㈜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컨텐츠 제작 필드를 확장해가고 있다.

▲ 오케이이엑스코리아(OKEx Korea "제51회 블록체인 산업 주간보고"

2019년 6월 24일 – 6월 30일

이번 주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의 일 평균 시가 총액은 지난주 대비 12.75% 상승하여 3,381.96억 달러(한화 약 394.5조원)에 달하였으며, 일 평균 거래량은 지난주 대비 48.22% 상승한 969.32억 달러(한화 약 113조원)에 달했다.

이번 주 TOP5에 선정된 암호화폐의 일 평균 시가총액은 지난주 대비 16.53% 상승했으며, 거래량은 지난주 대비 50.47% 상승했다. 이번주 BTC 가격은 약 13,000달러에 달했으나, 27일을 기점으로 하락하기 시작했다.

시가총액 상위 200위 기준, 암호화폐 시장의 일 평균 시가총액은 지난주 대비 0.3% 상승했다. 암호화폐 시장은 크게 통화 및 페이먼트, 퍼블릭 체인 및 프로토콜, 수직 체인 및 프로토콜, 수직 산업 응용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이번 주는 통화 및 페이먼트를 제외한 모든 영역에서 하락 추세를 나타냈으며, 그 중 수직 체인 및 프로토콜 영역이 7.3%의 가장 높은 하락률을 보였다.

수직 체인 및 프로토콜과 수직 산업 응용에 해당되는 암호화폐들은 특화되는 산업 분야에 따라 더욱 세분화된다. 이번 주는 e커머스, 여행, 데이터서비스 등의 영역에서 상승 추세를 나타냈으며, 그 중 e커머스 분야 프로젝트가 15.6%의 가장 큰 상승률을 나타냈다.

▲ 블록체인 레이어2 스케일링 솔루션 셀러 네트워크, 메인넷 런칭 임박 

블록체인 확장성 문제 해결을 위한 스케일링 솔루션 셀러 네트워크(Celer Network)가 오는 8일 메인넷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셀러 네트워크는 단순 결제 뿐만 아니라 오프체인 스마트 컨트랙트에서도 빠르고 안전한 트랜잭션 처리가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레이어 - 2 스케일링 플랫폼이다.

이번 메인넷 공개에 이어 셀레 네트워크의 오프체인 합의 알고리즘인 PoLC(Proof of Liquidity Commitment)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셀러X(CelerX) SDK 3.0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개발자 및 사용자는 저렴하고 손쉽게 블록체인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및 운영할 수 있다.

셀러의 공동창립자 모동(Mo Dong)은 셀러 네트워크 공식 텔레그램 채널에서 진행되었던 AMA(Ask Me Anything)에서 메인넷 공개에 대해 “셀러 네트워크의 메인넷은 개발자 환경과 사용자 경험에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개발과 프로토콜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셀러는 국내 유명 크립토 펀드 해시드(Hashed)에서 운영하는 엑셀레이팅 프로그램인 해시드랩스(Hashed Lab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블록체인 기반의 게임을 발굴 및 기술 지원하고 있다.

또 블록체인 기반 국제 송금 업체인 와이어(Wyre)와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셀러X에 와이어의 API를 적용하였다. 사용자들은 레이어 - 1을 거칠 필요없이 레이어 - 2 지갑으로 암호화폐를 바로 구매할 수 있으며 수수료와 거래 지연없이 실시간으로 송금 및 결제 할 수 있다.

▲ 티피엠엔, APAC 애드테크 라이징 스타 부문 최종 후보 선정

-전 세계 애드테크, 마테크 업체 대상으로 다양한 부문에서 시상 진행..

-최종 발표는 지난 6월 25일 싱가폴 마리나 베이에서 개최된 ATS 싱가폴에서 진행..

-모바일 광고 애드테크로서 클라이언트와 마케터들의 성공 위해 더욱 노력..

프로그래매틱 애드테크 기업 ㈜티피엠엔(이하 TPMN)이 익스체인지와이어(Exchangewire)이 주관하는 The Wires APAC 2019 행사에서 애드테크 라이징 스타(Ad-tech Rising star)부문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Exchangewire는 세계적인 애드테크 기업 전문 매거진으로 디지털 마케팅, 데이터 기술, 프로그래매틱 광고, 애드테크 관련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The Wires Global, The Wires APAC Award 행사를 통하여 전 세계 애드테크, 마테크 업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부문에서의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진행 된 The Wires APAC 2019 행사에서는 아시아, 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내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여준 애드테크, 마테크 업체를 대상으로 심사위원단을 통해 선정했다.

최종 발표는 지난 6월 25일 싱가폴 마리나 베이에서 개최된 ATS 싱가폴에서 진행되었다. 애드테크 라이징 스타 부문뿐만 아니라 올해의 애드테크 기업인, 베스트 디지털 마케팅, 모바일 마케팅, 비디오 마케팅 캠페인, 데이터 활용 마케팅 캠페인, 베스트 광고 상품 및 서비스, 마케팅 기술 솔루션, 올해의 베스트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상을 진행했다.

티피엠엔(TPMN) 박도현 대표는 “디지털 마케팅 업계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국제적인 시상식에서 티피엠엔이 최종 후보에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기본에 충실한 최고의 모바일 광고 애드테크로서 클라이언트와 마케터들의 성공을 함께 이뤄 나가기 위해 하반기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티피엠엔(TPMN)은 미디어 광고 수익 최적화 및 실시간 광고 입찰(RTB: Real Time Bidding) 기반 프로그래매틱 광고 중개 플랫폼 수에즈엑스(SUEZ-X)를 운영하고 있다. SUEZ-X는 광고주에게는 손쉽게 최상의 광고 노출 효과를 제공하고, 광고 지면을 제공하는 매체에게는 광고 수익 최적화를 통한 최대의 광고 수익 창출을 보장하는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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